캐나다서 온 마이클, 제주 토박이 됐다…제주어까지 마스터('이웃집 찰스') 작성일 05-1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주 문화 기록 PD로 근무…"나에게 제주는 '해녀의 바다' 같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Cx4btWd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e9bf26727e00a8e1c0e9b457cab91942e9722dae06e620c6b4faa902dc26b4" data-article-image="" dmcf-pid="5XhM8KFY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이웃집 찰스'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HockeyNewsKorea/20260519204307477yvix.jpg" data-org-width="1200" dmcf-mid="YrcodPqF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HockeyNewsKorea/20260519204307477yv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이웃집 찰스'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1ba360edcd06ed2e8ef27c0fceca7af15da87e92e8e3217fb59d79d59d636d" dmcf-pid="1ZlR693GdX" dmcf-ptype="general">(MHN 박선하 기자) 18년째 제주에 살면서 제주의 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캐나다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81a7363bcfdef18ed2c31a9ef810da7f6bbe423f5be4653292d4a1b348ed44f" dmcf-pid="t5SeP20HMH"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는 캐나다 출신 방송 PD 마이클 레이드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국 생활 18년 차인 그는 이제 제주어까지 능숙하게 구사하는 제주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었다.</p> <div contents-hash="e0c9fdced79cc7592d612641d8cdab0e274b5953350f14a97f778d8159e8db38" dmcf-pid="F3WnR871MG" dmcf-ptype="general"> 마이클은 대학생 시절 진로를 고민하던 중 우연히 제주도를 접하면서 한국에 왔다. 그는 "'한국의 하와이'라는 제주도 소개 문구를 보고 흥미가 생겼다"며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당시 그는 원어민 영어 교사로 일했지만, 방송 출연을 계기로 2017년부터는 영상 제작 PD로 활동하며 제주 곳곳을 기록하고 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f627b5577c047410337ea4b447378a5a7cbeec468dc7665916701019ea4529" data-article-image="" dmcf-pid="30YLe6zt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이웃집 찰스'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HockeyNewsKorea/20260519204308786klsi.jpg" data-org-width="1200" dmcf-mid="G7ALe6zt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HockeyNewsKorea/20260519204308786kl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이웃집 찰스'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1c2bc3971ffec447bf80dbac72f3c1e05798987a7e1ece8cfc23d203298a2c" data-article-image="" dmcf-pid="0pGodPqF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이웃집 찰스'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HockeyNewsKorea/20260519204310079yefl.jpg" data-org-width="1200" dmcf-mid="HeoeP20H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HockeyNewsKorea/20260519204310079ye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이웃집 찰스'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5441004387209fec3444dd1b91edd8535886bc0c34da460a588b3ca1d2d488" dmcf-pid="pUHgJQB3iy"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스스로를 '제주도 토박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클은 "한국에 온 뒤 육지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 계속 제주에서만 살았다"며 "그래서 제주 토박이라는 말도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5aa7bae5048a8dce11d2f5bf62782088f40f02be47b2fdce62bafbb879501e" dmcf-pid="UuXaixb0eT" dmcf-ptype="general">현재 그는 제주의 사라져가는 문화와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해녀들의 물질 현장부터 전통 굿, 지역 문화유산까지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며 제주 고유의 삶을 영상으로 남기고 있었다.</p> <p contents-hash="9841ec421001ca9085cdd4ec7f816db7e509097a08736ced7690de0a73e392eb" dmcf-pid="u7ZNnMKpRv"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놀라운 건 그의 제주어 실력이었다. 유창한 한국어는 물론이고 제주 사투리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했다. 이는 제주 문화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했던 노력의 결과였다. 마이클은 "아무리 한국어를 잘해도 제주어를 모르면 진짜 제주 사람처럼 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제주 문화를 이해하려면 제주어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97a8a8e99c54ac155b6028b75014b5c2f17b6d5bb64e7d2ef78f200d1e56cc8f" dmcf-pid="7z5jLR9ULS" dmcf-ptype="general"> 하지만 18년 동안의 제주 생활이 마냥 평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아버지를 떠나보냈던 시간을 떠올렸다. 마이클은 "2012년에 아버지가 갑자기 뇌암 판정을 받고 돌아가셨다"며 "친한 친구 같던 존재였는데 갑자기 사라진 느낌이라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7e7c6378cba63c18525bf1bb5669fd370e4e898c1b5d7d1f3c8b76ca1e7ba5" data-article-image="" dmcf-pid="zq1Aoe2u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출처:'이웃집 찰스'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HockeyNewsKorea/20260519204311360zriy.jpg" data-org-width="1200" dmcf-mid="XSOPVq5T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HockeyNewsKorea/20260519204311360zr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출처:'이웃집 찰스'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519fd2d63dd42f96344ddc1c9525a7a0313726432b3e070528d82e350d070d" dmcf-pid="qBtcgdV7Lh" dmcf-ptype="general">힘든 일은 연이어 찾아왔다. 그는 "아버지를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폐렴에 걸려 한 달 반 넘게 아팠다"며 "새벽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는 오토바이 사고까지 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여러 문제로 3000만 원 정도가 한 번에 나갔다. 한국 온 지 4~5년밖에 안 됐을 때라 정말 막막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31602cb907a6db047efceb09b0cbc922f2f1700562435d54c2d3b32d6b384be4" dmcf-pid="BbFkaJfzJC" dmcf-ptype="general">그 시기를 버티게 해준 건 제주 자연이었다. 마이클은 "제주의 하늘을 보면서 아버지와 함께 봤던 하늘을 떠올렸다"며 "그 기억 덕분에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bff26d7fc30f4bb6eb5c4a6bc8ab05846fb657a96486e25605a061911ae37b8" dmcf-pid="bK3ENi4qRI"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그는 제주를 기록하는 일을 계속할 예정이다. 마이클은 "PD의 역할은 어떤 문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저 기록해 두고 나중에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남기는 것"이라고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2e5109c30a93708a4e0aebe8a6c2a9f54a7a8495b7180bc2ea144daa16a8855" dmcf-pid="K90Djn8BRO" dmcf-ptype="general">제주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마이클은 "해녀의 바다 같다"고 답했다. 그는 "해녀들이 깊은 바다에 들어가는 건 위험하지만 그 안에는 가치 있는 것들이 많다"며 "위험하더라도 도전해야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제주와 닮았다"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구가 빌린 돈으로 명품 가방 사" 김숙 폭로에 불똥…이리안, 해명했다 ('김숙티비') 05-19 다음 ‘댄싱머신’으로 변신한 강동원 “美서 춤 배워 매일 연습했죠”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