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미래’ 김장준, 미 대학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 작성일 05-19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버지니아대, 텍사스대에 승리<br>한국 유학생 첫 챔프 ‘새 역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6/05/19/0003446721_001_20260519202406120.jpg" alt="" /><em class="img_desc">김장준이 지난 17일 미국 조지아주 아테네의 매길 테니스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국 전미대학스포츠연맹(NCAA) 테니스 챔피언십 결승에서 포인트를 따낸 뒤 환호하고 있다. 본인 제공</em></span><br>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기대주로 평가받는 김장준(버지니아대)이 미국 전미대학스포츠연맹(NCAA) 테니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유학생 선수로는 최초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br><br>김장준이 뛰는 대회 4번 시드 버지니아대는 지난 17일 미국 조지아주 아테네에서 끝난 NCAA 디비전1(1부) 남자 테니스 단체전 결승에서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라이벌’ 텍사스대를 최종 스코어 4-3으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br><br>테니스 명문 버지니아대의 통산 7번째 우승이다. 2연패에 성공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추가한 버지니아대는 이번 우승으로 NCAA에서 4번째로 많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br><br>김장준은 팀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로 새 역사를 썼다. <br><br>국내에서 성장해 미국 대학에 진학한 한국 선수가 NCAA 테니스 최고 등급인 디비전1 단체전에서 주전으로 나서며 우승한 것은 김장준이 처음이다. NCAA 테니스 단체전은 복식 1경기와 단식 6경기로 승부를 가린다. 김장준은 3번 단식 주자로 결승까지 토너먼트 동안 전승을 기록했다.<br><br>국내 주니어 랭킹 1위 출신 김장준은 실업팀 오리온에서 뛰다 실전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경험을 쌓기 위해 버지니아대 진학을 결정했다. <br><br>미국 NCAA는 운동 선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학점(GPA)을 유지하지 못하면 경기 출전 자격을 박탈하는 엄격한 학사 관리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br><br>김장준은 언어와 문화적 장벽 속에서 학업 이수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가을 시즌과 봄에 열리는 정기 시즌, 그리고 대학 최고 무대인 NCAA 챔피언십에 이르기까지 시즌 내내 주전을 지키며 활약했다. <br><br>기존의 틀을 깨면서 새로운 도전을 택한 김장준은 주니어 무대에서 성인 프로 무대로 직행하는 대신 미국 대학 리그를 활용해 학업과 운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테니스 유망주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br><br>NCAA를 거쳐 투어 톱랭커로 성장한 선수들도 적지 않다. <br><br>버지니아대 출신으로는 한때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른 에마 나바로(미국)가 있다.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6위 벤 쉘턴(캐나다)과 대니얼 콜린스(미국)는 플로리다대에서 뛰다 프로행을 결정했다. 이 밖에 캐머런 노리(영국·텍사스 크러스천대), 디에나 슈나이더(러시아·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등도 현재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br><br>미국 현지에서 학업과 리그 경쟁을 동시에 소화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장준은 여름방학 기간 귀국해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 등을 뛰며 랭킹 포인트를 쌓을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MC몽, 2차 폭로 나섰다 "그들의 힘 어디까지인가" 억울함 토로 05-19 다음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익산 대통령기 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 2연패 달성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