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이 주목한 정주리 신작 ‘도라’… 뜨거운 환호 속 첫 공개 작성일 05-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감독주간 초청… 김도연·안도 사쿠라 참석<br>이례적 별도 레드카펫 마련… 관심 폭발<br>정주리 감독 “일주일 전 완성, 꿈만 같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xU5EiPm5"> <p contents-hash="416216d562b3531bdd5e84db465e45afb4ed6bfd8e8985f498a7a6d1b95db87c" dmcf-pid="ujMu1DnQm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가 칸에서 첫 공개되며 현지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c3e030f3e9b53ebb87679ff291c7446b9263e14f9ab178931158fa6aca7e7d" dmcf-pid="7AR7twLx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쏠레어파트너스 by 케이웨이브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Edaily/20260519185117625jrua.jpg" data-org-width="800" dmcf-mid="pKxU5EiPE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Edaily/20260519185117625jr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쏠레어파트너스 by 케이웨이브미디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6ee1844eb0a7613129ef4b649ed9796331141fe4f572ed613b7e3fc1fbae3a" dmcf-pid="zcezFroMEH" dmcf-ptype="general">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Quinzaine des Cineastes)에 공식 초청된 ‘도라’는 17일(현지시간) 오후 6시 프랑스 칸 테아트르 크루아제트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상영 현장에는 정주리 감독과 배우 김도연, 안도 사쿠라가 참석해 작품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div> <p contents-hash="7e5e51c26f7875a896a68ceb1685f7db2ca7c2fb10e453789e98825609dd18f5" dmcf-pid="qkdq3mgRwG" dmcf-ptype="general">‘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여름 바닷가 별장에 머문 한 가족의 시간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그곳에서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 사랑을 경험하게 되면서, 고요하던 관계와 감정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한다. 정주리 감독 특유의 밀도 높은 심리 묘사와 섬세한 시선이 다시 한 번 담긴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9c265bf5b60856ab6e06a15defb04c393b6963fcb3a64b864927289898a54b12" dmcf-pid="BEJB0saewY" dmcf-ptype="general">상영 전 무대에는 정주리 감독과 주연 배우 김도연, 안도 사쿠라, 이리나 뤼브샹스키 촬영감독이 올라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객석은 상영 전부터 전 세계 영화 관계자와 관객들로 가득 찼고, 작품을 향한 현지의 관심도 뜨겁게 이어졌다.</p> <p contents-hash="b13b25fcb9f3a6bb8be2243f684156518c6fb8eba471fd13faf19e898b5b634a" dmcf-pid="bYmd65lwsW" dmcf-ptype="general">정주리 감독은 “일주일 전에 완성한 영화다. 지금 막 랩에서 나왔다”며 “이렇게 관객들과 만나게 돼 꿈만 같다. 영화를 함께 만든 두 배우와 촬영감독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53008ddc454d1b9124cd5e37dafbdaa54fad345f05ae156fe9c72c878309faf" dmcf-pid="KGsJP1SrIy" dmcf-ptype="general">주인공 도라를 연기한 김도연은 “이 작품 속 도라를 연기한 김도연이다.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짧지만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나미 역의 안도 사쿠라는 “세 번째 칸 방문이라 영광스럽다. 오늘이 저 역시 처음 영화를 보는 자리라 어떤 감정이 들지 모르겠다”며 특유의 유쾌한 농담을 더해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d014d5d83d0883b6b9d3b37270a8a463740a476089398c97dae3c26c21e0a846" dmcf-pid="9HOiQtvmDT" dmcf-ptype="general">정주리 감독에게 이번 칸 초청은 더욱 특별하다. 장편 데뷔작 ‘도희야’(2014), 두 번째 장편 ‘다음 소희’(2022)에 이어 ‘도라’까지, 발표한 장편 세 편 모두가 칸영화제에 진출했다. 한국 여성 감독 가운데 장편 세 작품 연속 칸 초청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은 정 감독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703bd32f8e86cde53b6db2aeeeff6e048b1d1e9eaac1ae5752b003cec27fd983" dmcf-pid="2XInxFTsDv" dmcf-ptype="general">작품 자체의 의미도 남다르다. ‘도라’는 홍상수 감독의 ‘우리의 하루’ 이후 3년 만에 감독주간에 초청된 한국 영화이기도 하다. 여기에 감독주간 초청작으로는 이례적으로 별도 레드카펫 행사까지 예정되며, 칸 현지에서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734e0e9b72ee4840a00db6116b2af504c6acaad431cc18b03025b30784d07a5a" dmcf-pid="VZCLM3yOrS" dmcf-ptype="general">감독주간 집행위원장 줄리앙 레지는 ‘도라’를 프로이트의 ‘도라 사례 연구’를 현대적으로 변주한 작품으로 소개하며, 젊은 여성의 욕망과 내면의 균열이 영화의 중심을 이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9a10b59a679401d4ea6b278132aaa46af12915b31cbed9cccaecfbf526fc6bd" dmcf-pid="f5hoR0WIEl" dmcf-ptype="general">정주리 감독은 앞서 이 작품의 핵심 키워드로 ‘회복’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온전히 회복한 존재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결국 다른 존재가 된다. 그것을 존재의 도약이라 부르고 싶다”고 밝히며 작품이 다루는 정서적 방향성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97b58f083c2f984ad3c14b1d108f3945fcd98f0c0b23116408ac919afe79c61" dmcf-pid="41lgepYCDh" dmcf-ptype="general">칸에서 첫 상영을 마친 ‘도라’는 올 하반기 국내 개봉을 목표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2a1b70bd67920723e745dd7c5198d9329cb9f7abaacbe5d979fa70ace3e2016" dmcf-pid="8tSadUGhIC"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인성 "살 찌운 건 아니지만…미남력 필요 없어" (엑's in 칸:호프)[인터뷰] 05-19 다음 ‘21세기 대군부인’ 작가, 역사왜곡 논란 사과 “구류면류관・천세, 작가로서 부족했다” [전문]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