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대실망' 안세영 최고 숙적의 멘붕 암시 "김가은에게 진 뒤 투지, 컨디션을 되찾고 싶었는데…" 작성일 05-19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9/0000609450_001_20260519181811305.png" alt="" /><em class="img_desc">▲ 천위페이가 우버컵 결승에서 한국의 김가은에게 패한 데 이어 태국오픈 파이널에서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무너졌다. 연이은 패배에 천위페이가 심적으로 흔들리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 시나스포츠</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여자 배드민턴 무대에서 안세영(24, 삼성생명)과 치열한 경쟁을 이어온 중국의 간판스타 천위페이(4위)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과 2위 왕즈이(중국)가 빠진 대회에서조차 우승에 실패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드러냈다.<br><br>천위페이는 지난 17일 태국 방콕에서 끝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500 태국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에게 세트 스코어 0-2(14-21, 18-21)로 완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대회였지만, 야마구치의 끈질긴 수비와 빠른 템포에 고전하며 39분 만에 무너졌다.<br><br>경기 뒤 천위페이는 먼저 야마구치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는 등 깔끔한 매너를 보여줬다. 다만 시상식 내내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중국 내에서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이어진 부진과 부담감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으로 본다.<br><br>실제 인터뷰에서도 천위페이는 현재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그녀는 "2게임은 오히려 1게임보다 속도가 빨랐는데, 16-18 상황에서 문제가 생겼다. 상대 스피드가 나보다 빨랐다"라고 냉정하게 돌아봤다.<br><br>근래 흔들리고 있는 멘털 상태에 대해서도 숨기지 않았다. 천위페이는 "세계여자배드민턴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 패배 이후 인내심과 투지를 잃었다"며 "이번 태국오픈에서 흐름과 리듬, 컨디션을 되찾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br><br>또 "야마구치에게 많이 배웠다. 정말 빠르고 리듬감도 좋고 전략도 뛰어났다"라며 상대를 인정했다. 결국 지금의 천위페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기술보다도 자신감을 회복하는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9/0000609450_002_20260519181811383.png" alt="" /><em class="img_desc">▲ 천위페이가 우버컵 결승에서 한국의 김가은에게 패한 데 이어 태국오픈 파이널에서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무너졌다. 연이은 패배에 천위페이가 심적으로 흔들리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 시나스포츠</em></span></div><br><br>중국 팬들은 비난 대신 응원을 보냈다. 소셜미디어에는 천위페이의 부담감을 이해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팬은 "천위페이는 중국 여자단식의 과도기를 책임진 선수"라며 "앞에는 타이쯔잉(대만)이 있었고, 뒤에는 안세영이 있었다. 같은 세대에는 야마구치까지 있었다"고 세대교체의 현실을 적었다.<br><br>이어 "두 번의 올림픽 동안 중국 여자단식의 선봉에서 세계 최정상에서 싸워온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며 "요즘 패배 대부분이 결승이었다는 점도 그녀가 얼마나 꾸준히 최고 수준을 유지했는지를 보여준다"고 치켜세웠다.<br><br>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로 한때 세계를 지배했던 천위페이가 정신적, 육체적 한계 속에서 흔들리는 모습이다. 언제쯤 다시 투지와 리듬을 되찾아 안세영과의 라이벌 구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9/0000609450_003_20260519181811453.jpg" alt="" /><em class="img_desc">▲ 천위페이(사진)는 태국오픈 첫 경기에서 1시간10분에 달하는 난전을 벌였다. 일각에선 지난 3일 한국 김가은과 격돌한 우버컵 결승에서의 충격패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게 아니냔 분석을 내놓는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과 2위 왕즈이가 나란히 휴식 차 결장한 전장에서 트로피를 꾀하고 있지만 1회전부터 불안한 내용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류제명 차관, 다음주 오픈AI 만난다…"글로벌 AI 기업과 보안협의체 광범위 검토"(종합) 05-19 다음 목동아이스링크, 전국 마스터즈 대회 성료…1200명 빙상 축제 열기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