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없다...올림픽 망친 장본인, 김연아 작심발언 무시→4년 만에 복귀 후 "기량 되찾을 것" 칭찬 쇄도 작성일 05-19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19/2026051901001125800074712_20260519173418216.jpg" alt="" /><em class="img_desc">스포츠조선 DB</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19/2026051901001125800074714_20260519173418228.jpg" alt="" /><em class="img_desc">스포츠조선 DB</em></span>[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무런 사과 없이 다시 은반 위로 돌아온 카밀라 발리예바, 도리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br><br>이탈리아의 가제타는 18일(한국시각) '세계 챔피언은 발리예바가 예전 기량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br><br>가제타는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인 빅토리아 시니치나는 최근 인터뷰에서 발리예바가 4년 자격 정지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기량을 되찾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발리예빠는 현재 스베틀라나 소콜로프스카야의 그룹에서 훈련 중이며, 쿼드러플 토루프, 트리플 악셀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19/2026051901001125800074711_20260519173418240.jpg" alt="" /><em class="img_desc">스포츠조선 DB</em></span>발리예바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악의 도핑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발리예바는 피겨 여자 싱글의 금메달 1순위 후보였다. 시상대 높은 곳에 설 것이 가장 유력했던 선수가 도핑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언론은 뜨거웠다. 발리예바가 제출한 소변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되며 일이 벌어졌다. 일부 언론에서는 논란이 됐던 금지약물(트리메타지딘) 외에 2가지 약물이 더 검출됐다고 했다. 수치 역시 경악스러웠다. 통상의 샘플오염 판단을 받은 선수에 비해 200배 이상 많은 1ml 당 2.1ng이 나왔다고 밝혔다.<br><br>심각한 약물 상습 투여 기록이 공개됐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결문에 따르면 발리예바는 13세부터 15세 사이에 무려 56가지에 달하는 약물을 투여받았다. 변명은 처참했다.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할아버지와 물컵을 함께 사용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질 수 없는 의견이었다. 검사에 나온 수치가 상황의 심각함을 보여줬다. 결국 발리예바는 4년 자격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고, 2022년 유럽 선수권 대회 금메달과 2022년 동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까지 박탈당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19/2026051901001125800074713_20260519173418250.jpg" alt="" /><em class="img_desc">스포츠조선 DB</em></span>당시 '피겨 여왕' 김연아도 도핑 사태에 대한 작심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김연아는 '도핑 규정을 위반한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 원칙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 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은 공평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런 상황에서도 발리예바의 사과는 찾아볼 수 없었다. 도리어 일부 러시아 팬들이 발리예바의 수상이 불발되자, 발리예바를 비판한 사람들에게 찾아가 SNS 테러를 하는 등의 일을 저질렀다.<br><br>발리예바는 최근에서야 다시 은반 위로 돌아왔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점핑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통해 현역 복귀전을 치렀다. 다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4년 전 피겨 요정으로 기대받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발리예바는 쿼드러플 토룹, 트리플 러츠-플립 콤비네이션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였음에도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br><br>하지만 과거 러시아 최고의 피겨 선수였던 시니치나는 발리예바가 최고의 활약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시니치나는 "발리예바가 예전의 운동 능력을 되찾기 위해 훈련에 얼마나 열정적이고 의지가 있느냐에 달려 있다. 목표를 세운다면 기량을 되찾는 걸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기량 회복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br><br> 관련자료 이전 OK 읏맨 럭비단 2년 연속 고교에 재능 기부 캠패인 실시 05-19 다음 "이 한국인, 맥주 낭비 안 해" 김민재가 팬들에게 건넨 특별한 우승 세리머니!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