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쑥대밭 마을, 실제 거주 동네였다…황정민 "동네 어른들 삶이 녹은 공간" (엑's in 칸:호프)[인터뷰] 작성일 05-1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gHvL6b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c40c5c6ed5500068c64028a42a624f68a8052a7b24791cea0c8a9c9d49d000" dmcf-pid="VynWhJfz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호프' 배우 황정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xportsnews/20260519162325783fcmj.jpg" data-org-width="1200" dmcf-mid="KI57FroM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xportsnews/20260519162325783fc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호프' 배우 황정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ea806697da8dba1b2ff87304db72fbc9af29a50d691bd7f7c4d9df9cadf216" dmcf-pid="fWLYli4q5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오승현 기자) 배우 황정민이 나홍진 감독의 집요함이 만든 '호프' 촬영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eb8277e9062b597b449af0f9e46a8b0b83e036632441486a9a5ffc0b9297b67" dmcf-pid="4YoGSn8BZa" dmcf-ptype="general">18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진행 중인 프랑스의 남부도시 칸의 한 호텔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배우 황정민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p> <p contents-hash="a579da8dad08c9420d11d48bf1da34c909a3f9c283aab974cb722c7c3a199348" dmcf-pid="8GgHvL6btg" dmcf-ptype="general">'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와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7ab4f81fff88a7478b0055020cdb92e1f4553d16286d62ac062933a08f99ecc6" dmcf-pid="6HaXToPKHo"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위기에 빠진 오지의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출장소장 범석으로 분했다.</p> <p contents-hash="0559add33b67b23240569d528995036167d7b42de3cb1454b7badc4e3a9b6190" dmcf-pid="PXNZygQ9GL" dmcf-ptype="general">'곡성'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나홍진 감독을 황정민은 연달아 만났다.</p> <p contents-hash="dff84ad442ff39ee62cba5af371c54aaef912299f3ebd2649c68f5038d17b7d0" dmcf-pid="QZj5Wax25n"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나홍진의 집요함은 끝이 없다는 걸 익히 알았다. 그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안했다"며 "분명히 영화는 집요하고 재밌게 잘 나올 것이라는 결론이 이미 나 있었다"며 믿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df6352f65fc1b84ac1596ee26e27a4ce00030a435e713aca6d5b7413d907e35" dmcf-pid="x5A1YNMVGi" dmcf-ptype="general">그는 "'호프'의 촬영은 여유로웠다. 오히려 감독 얼굴은 촬영 때 좋았고 후반 작업할 때 안 좋았다. 작업이 힘들긴 한가 보다 싶다"며 "CG도 많은데 감독이 진짜인 것처럼 만들려고 하다보니, 그 집요한 사람이 힘들지 않겠나"라며 나 감독의 완벽주의를 언급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52dcd11da1a464dff91b29562785134da103c9b690be05f922c482b25a61ee5" dmcf-pid="ysPOE871XJ" dmcf-ptype="general">나 감독의 집요함은 '호프' 속 배경이 되는 동네부터 다르게 만들었다. 이들은 세트장이 아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해남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p> <p contents-hash="716064e3ae1aa78cada22f3cdf652a70c57b212c65181bf13c0c9c59df0aada4" dmcf-pid="WOQID6zt5d" dmcf-ptype="general">정체불명의 존재로 인해 마을이 쑥대밭이 되는 장면까지 나홍진 감독은 '실제감'을 우선순위로 삼았다.</p> <p contents-hash="2bc32df8429dc6bc0f5dd9ba57c5bcce7d26aea5010004379a61993ce84fb154" dmcf-pid="YIxCwPqFYe"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이에 대해 "동네 어르신들에게 미안해하면서 찍었다. 늘 인사하는 게 일이었다. 그분들 삶이 있는 공간이었다"며 특별했던 '호프' 현장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9097c3ddc73a0ec87f2bb8a3f737acef07c37c9a465ccdaafebaa43ee7a1793" dmcf-pid="GCMhrQB3tR" dmcf-ptype="general">"이분들이 사는 공간에서 찍은 걸 보니, 진짜 사람이 사는 골목을 뛰어다니는 게 정말 더 리얼하고 와닿더라. 세트였다면 이렇게 살가운 기분을 느끼지는 않았을 것 같다. 감독이 왜 (실제 동네를) 고수했는지 알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1245b00b562f16741a119a1404e5069921b1de4dae0b6b686511227d1626ee55" dmcf-pid="HhRlmxb0HM"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면 골목들이 우리 동네 골목이니 훨씬 더 살갑게 영화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fc7206f2736d21be44078b33f9d940491296e2436a2a64dd5189c669495b87" dmcf-pid="XleSsMKp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xportsnews/20260519162327051ytse.jpg" data-org-width="1200" dmcf-mid="9duoepYC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xportsnews/20260519162327051yts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86201d124a151410aebb633c5e146b6a23694da7be045b7abb057c86802b3a" dmcf-pid="ZSdvOR9UZQ" dmcf-ptype="general">'호프'에는 할리우드 배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가 외계 존재로 출연한다.</p> <p contents-hash="fe6bef497faeb18a183f0410794a3e573f0a40fc48f0a91e4f93a3ab4d56137d" dmcf-pid="5vJTIe2uGP"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이에 대해 "처음에 이들이 캐스팅 됐다고 해서 '한다고? 이 외계인을?' 이렇게 되물었다"며 "'나라면 할까'를 입장 바꿔서 생각해봤다. 그만큼 감독을 믿고 한 거 아니냐. 들어보니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감독 영화를 다 꿰고 있고, 다른 나라 사람과 작업하는 걸 좋아한다고 하더라. 되게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ac7e09b9891ce2fe07ffb832ab936be3c62a6b1da74ead5bcb06d63ee4511388" dmcf-pid="1TiyCdV7Y6" dmcf-ptype="general">이어 "이 사람들의 작품을 저도 봤다. 같이 작업하는 게 신기하고 영광이다. 되게 기대했다"는 그는 "그분들과 같이 나오지만 찍을 땐 페이셜 캡쳐로 연기를 했다. 팬심으로 설레고 기대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74d7072ef2b1e9d5513f0dfd2b2411dc1b5f0ecd4163a94c1a3f89532c2cc42" dmcf-pid="tw4rAVpXH8" dmcf-ptype="general">한편, '호프'는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황금종려상을 두고 전 세계의 쟁쟁한 작품과 경쟁을 펼친다. 올 여름 국내 개봉한다.</p> <p contents-hash="10baf91d1c603de0a6eeedd4b99badd4b49b723021f9ce87eb407a1b41026207" dmcf-pid="Fr8mcfUZt4" dmcf-ptype="general">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c52e7545f15fb944a5786ed3048a5b88f9fbdfe755ebc26801283a5e681d55dd" dmcf-pid="3m6sk4u5Zf"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밴쿠버→모스크바까지 해외 평단 사로잡았다…소름 돋는 '명대사'로 관객 홀린 韓 영화 05-19 다음 방탄소년단(BTS) 뷔 ‘Christmas Tree’,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