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팅, 실험실 넘어 산업으로…IBM “올해 양자 우위 실증” 작성일 05-1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2035년까지 전문인력 1만명·기업 2000개 육성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4dysaeS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15a55b9615121c870b8103d9bcd0c5f156ed4f7c06e597294e83d7af5b0039" dmcf-pid="Kx8JWONd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2796-pzfp7fF/20260519135224507orlo.jpg" data-org-width="640" dmcf-mid="z027Ne2u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2796-pzfp7fF/20260519135224507orl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d136bb005a940ee77aba53a58c6504ad1081f3c8f04b2eba545574c120c0a62" dmcf-pid="9M6iYIjJSB"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양자컴퓨팅이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적용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IBM은 올해 안에 고전 컴퓨터를 능가하는 ‘양자 우위’를 실증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한국 정부도 2035년까지 양자 인력 1만명·기업 2000개 육성 목표를 앞세워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p> <p contents-hash="9bfb6b7be9c6d660c5fd78fe11b17d40daa3412fe953a79b2c168702f3887c98" dmcf-pid="2RPnGCAiSq" dmcf-ptype="general">1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BM APAC 퀀텀 커넥트 2026’에서 페트라 플로리주네 IBM 퀀텀 글로벌 세일즈 총괄 디렉터는 양자컴퓨팅을 ‘두 번째 양자 혁명’ 으로 정의하며 기업들이 지금 당장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이저·MRI·태양전지를 낳은 첫 번째 양자 혁명이 수십조 달러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면 양자컴퓨팅은 그에 버금가거나 이를 넘어서는 파급력을 가질 것이라는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a842e67d2a48ccfac3c148f5a9f464f57a50ceb215b52f3f95eee710d69f81c" dmcf-pid="V01zjdV7vz" dmcf-ptype="general">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양자컴퓨팅 경제적 가치를 8500억달러(약 1280조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플로리주네 디렉터는 “초기 정부 중심이었던 양자 투자가 민간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현재 민관 투자 비율이 50대50 수준까지 왔다”며 “한국도 2025년 기준 20억달러(약 3조원) 이상이 양자 분야에 투자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ab11a629344a3a9a627f21434fedbcfd44a3cffe192c566f6397e37dab1feb0" dmcf-pid="fptqAJfzC7" dmcf-ptype="general">실제 성과도 나오고 있다. 양자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큐컨트롤은 IBM 퀀텀 플랫폼을 활용한 소재 과학 시뮬레이션에서 기존 고전 컴퓨팅 대비 3000배 이상 속도 향상을 기록했고,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는 양자 하드웨어로 진행된 연구 중 최대 규모인 1만2635개 원자 규모 단백질 복합체 시뮬레이션을 완료했다.</p> <p contents-hash="07829ad5691cc404e358d225fc2bcabc9fd64b748bf50803a2bc708f3b9e89b9" dmcf-pid="4UFBci4qyu" dmcf-ptype="general">플로리주네 디렉터는 이런 흐름을 근거로 “완벽한 시스템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마라톤 출발선에 서지도 못하는 것과 같다”며 지금 당장 준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IBM은 올해 양자 우위 실증을 시작으로 2029년 완전한 오류내성 양자컴퓨터 출시까지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했다.</p> <div contents-hash="6186a26b5ab1e05631d46dfc5530cbd0bced6e00c82545dd2f31647697366bbb" dmcf-pid="8u3bkn8BhU" dmcf-ptype="general"> 글로벌 흐름이 가시화되자 한국 정부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AI·반도체에서 보여준 한국의 추격 패턴을 근거로 들며 “양자 기술이 가시화되고 실질적 이득이 확인되는 순간 한국의 속도는 폭발적으로 빨라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a1805d426da936aa32717edbe3327d931c5f11b285e763c8c669e318dd6bcf" dmcf-pid="670KEL6b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2796-pzfp7fF/20260519135225858kxpt.jpg" data-org-width="640" dmcf-mid="qYU5efUZ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2796-pzfp7fF/20260519135225858kxp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1bcb71e3d0b3fefce69fc98ac2badf26e3dd7bc10a5884b112b86dcc767dbd1" dmcf-pid="Pzp9DoPKT0" dmcf-ptype="general">정부는 2035년까지 양자 전문 인력 1만명, 관련 기업 2000개를 키운다는 목표 아래 연초 양자 전략을 수립했다. 최근 양자과학산업법 전면개정을 통해 양자AI·공급망·국방 적용까지 포괄하는 제도적 기반도 갖췄다. 구 차관은 “AI·반도체와 병행해 단기간에 대규모 지원과 정책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88a68376f59b6b7f6d75f2a5aa2a37bbee42eb8ac596116b27b1a2b1c7f36cd0" dmcf-pid="QqU2wgQ9T3" dmcf-ptype="general">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역시 이날 행사에서 양자기본법 발의·통과를 주도했다며 “AI 강국과 동시에 양자 시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abaed7672ecd82e17cc5a128eaba30cdc0c70383f859c758e7f2111f5e41e14" dmcf-pid="xBuVrax2lF" dmcf-ptype="general">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는 양자 기술의 가치가 결국 공급망에서 결판난다고 봤다. 그는 한국을 첨단 반도체·광학부품·무선주파수 케이블 제조 분야에서 양자 인프라의 물리적 기반을 담당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했다. 미국이 시스템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만큼 한국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가 나온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15ae5606eeccda5c59923456a9d91cf556932d14574cc50303761fb475a6077" dmcf-pid="ywcIb3yOWt" dmcf-ptype="general">헬러 대사대리는 “양국이 협력하면 특정 국가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는 신뢰할 수 있는 양자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IBM 한 곳에서만 한미 양국에서 훈련받는 박사과정 연구원 15명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5a913741edeb5951e385fbf1741041c61fff8dd27a53f52c7c59c92ece28e9a" dmcf-pid="WrkCK0WIC1" dmcf-ptype="general">이수정 IBM코리아 사장은 “IBM은 정부, 국회, 대학과 함께 국내 양자컴퓨팅 생태계 확산과 활용 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 협력하고 있다”며 “국내 산업계와 학계가 새로운 기술적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72a6a36876fe5d775e8e7af1c8114d9297a98c3dcaa2f3abb77aaa59995e62" dmcf-pid="Y70KEL6bl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2796-pzfp7fF/20260519135227239mknv.png" data-org-width="640" dmcf-mid="Bk9xlDnQ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2796-pzfp7fF/20260519135227239mknv.pn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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