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들의 실패가 만든 코미디와 감동…빠더너스의 안목 빛난 '너바나 더 밴드' 작성일 05-1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0Y4b3yOG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080e2bc13568f0788e0ebb55fd17e07ec2be9cd5a1cda5bc929b54585ed593" dmcf-pid="HpG8K0WI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tvreport/20260519121509241ojzd.jpg" data-org-width="1000" dmcf-mid="y1uYlDnQ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tvreport/20260519121509241ojz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b34f673a2c3c5970ffdc0999ef1b632ec511e3c14196c1f03bf36dcb7e1911d" dmcf-pid="XUH69pYCYk"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빠더너스 팀의 노력이 스크린에서 열매를 맺었다.</p> <p contents-hash="ca402afdd47f87a158ab3127c43b14acba79f2fa454080e3aafcba1f4d19e7bb" dmcf-pid="ZuXP2UGhtc" dmcf-ptype="general">그룹 '너바나'의 곡엔 무료함을 날려버리는 에너지가 있다. 이 밴드의 곡을 애정했기에 그들의 이름이 들어간 영화에 큰 설렘을 느꼈다. 그러나 '너바나'와 큰 연관성이 없는 작품이었고, 실제 제목은 더 충격적이었다. '너바나 더 밴드 : 전설적 밴드 '너바나'와는 별 관련 없는 '너바나 더 밴드'의 콤비 맷과 제이. 어느 날 공연을 위해 타임머신을 만드는 황당한 작전을 세우고 처음 만났던 17년 전으로 돌'(이하 '너바나 더 밴드')이라는 어이없는 타이틀을 갖고 있었다. 제목부터 황당했던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p> <p contents-hash="247664bed314f300be751a510ce0b83c34ddadb0b19282a0014f8a5c39223c49" dmcf-pid="5M9coxb01A" dmcf-ptype="general">'너바나 더 밴드'는 리블리 무대에서 공연을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다. 매트 존슨과 제이 맥케롤은 기존 밴드와는 다른 방법으로 유명해지려고 한다. 노래로 명성을 쌓는 일반적인 방법은 거부한 채 야구장에 낙하산을 타고 들어가 홍보를 하거나, 타임머신을 이용해 기회를 만들어 보려는 등 엉뚱한 시도를 이어간다. 우스꽝스럽고 성공률이 낮은 일에 두 남자는 모든 걸 걸고, 거기서 기이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p> <p contents-hash="10ff2572864a3277f4412846504178dcb8e9f6088591837b0c3f472f6d5d5712" dmcf-pid="1R2kgMKp5j" dmcf-ptype="general">영화는 어이없는 도전과 실패의 과정을 통해 웃음을 만든다. 누가 봐도 우스꽝스러운 일이지만, 이에 진지하게 임하는 캐릭터들의 온도차가 코믹한 상황을 만든다. 실패 후에도 꺾이지 않고 괴짜스러운 도전을 이어가는 게 이들의 최고 매력이자 영화의 동력이다. 이처럼 '너바나 더 밴드'는 비범한 선택이 리얼리티와 충돌해 상황이 만들어지고, 이 속에서 매트 존슨과 제이 맥케롤이 익살스러운 대사를 뱉으며 코미디의 리듬을 만든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27d94f23e359db0f94e0f24c7bb3988d020689607375e9a0eef31d86ce7afc" dmcf-pid="teVEaR9U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tvreport/20260519121510761zoys.jpg" data-org-width="1000" dmcf-mid="WgCNi6zt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tvreport/20260519121510761zoy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0ded81bfaa8bd0c8bc93999355b515561866d05ff5af0519ca674935bba567" dmcf-pid="FdfDNe2uta" dmcf-ptype="general">여기에 장르적 충돌도 신선한 에너지를 형성하며 '너바나 더 밴드'만의 매력을 더했다.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적 상황이 모여 색다른 볼거리를 만든다. 예를 들면, 영화 속 일반 시민들의 반응은 극 영화의 시선에서 NG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그 생동감을 코미디의 동력으로 활용한다. 또한, 배우들이 제 4의 벽을 넘어 관객과 대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이런 요소 덕분에 '너바나 더 밴드'에서는 예능 혹은 코미디 무대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3775e2d2b7d7ff7f9ea713c0eebd074daa9820b9746a7f50fa0125edaec57f4e" dmcf-pid="3J4wjdV7Gg" dmcf-ptype="general">영화는 괴짜들의 실패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영화의 의미를 확장한다. 영화에서 매트 존슨과 제이 맥케롤은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고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과거의 자신이 다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과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동시에 현재를 실패로 인지하고 있다는 걸 뜻한다. 이후 영화는 과거의 변화 덕분에 성공한 제이 맥케롤이 자신의 삶을 지키려고 발버둥 치는 이야기를 전개한다.</p> <p contents-hash="bf2daa1e4560a743a882f3b2ea585618a8b59d9eda8149261172c15f19142a01" dmcf-pid="0i8rAJfzZo" dmcf-ptype="general">이런 성공과 실패의 대비 속에 '너바나 더 밴드'는 우리의 삶을 빛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영화의 후반부, 제이 맥케롤은 자신의 인생 모든 순간에 매트 존슨이 있었다는 걸 깨닫는다. 친구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매트 존슨을 보며 우정을 되새긴다. 친구와 쌓은 시간은 그가 빠르게 성공했다면, 결코 가질 수 없던 것이다. 이처럼 '너바나 더 밴드'는 실패라고 믿었던 것 속에 있는 숨겨진 가치를 말하며 괴짜들의 인생을 긍정한다. 실패를 경험한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영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e61f149e08d6fa6608c12cb71cb8f4876004d6f3125cb5c918bdc6ddec757a" dmcf-pid="pn6mci4q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tvreport/20260519121512322lsev.jpg" data-org-width="1000" dmcf-mid="YNRhrax2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tvreport/20260519121512322lse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8207fc948cca63df05bf1646c10c2d9dd0b84f72e83f8a053c16bfcfc58db92" dmcf-pid="ULPskn8Btn"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여러 면에서 '빠더너스'의 문상훈과 닮았다. 그는 다양한 부캐를 통해 코믹한 상황극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너바나 더 밴드'처럼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오가며 웃음을 만들어 왔다. 또한, 이 영화처럼 웃음 뒤에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로 시청자를 따뜻하게 안아주기도 했다. 유사성이 많았기에 문상훈이 '너바나 더 밴드'에 끌렸고, 수입까지 결정하게 된 게 아닐까. 이번 영화의 개성과 독특함을 고려하면 이후에도 '빠더너스'가 선택한 영화는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p> <p contents-hash="38f62e9821f4a1831aa7f04989540012910673f65bbe5d8c9f540ff742a6dce0" dmcf-pid="uoQOEL6b5i"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그린나래미디어(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이 이렇게 착했나?”.. ‘유재석 캠프’, 국민 MC가 아닌 인간 유재석의 새 도전 [종합] 05-19 다음 '유재석캠프' 지예은 "롤모델 이광수, 이상형 유재석"…"남친은 바타"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