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 소변은 보라색"→도핑 위반 4년6개월 중징계…명예가 땅에 떨어졌는데, 세계적 갑부에게 답 들었다 "금메달 더 필요해?" 작성일 05-19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9/0002012898_001_2026051912130980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도핑 절차 위반으로 중징계를 받았던 중국 수영 스타 쑨양이 힘든 시기에 조언을 구했던 인물을 공개했다. <br><br>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9일(한국시간) 도핑 위반 혐의로 출장 정지 징계받았던 수영 스타 쑨양이 활동 정지 기간 중 한 중국 갑부로부터 조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br><br>쑨양은 한 중국 매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중국 최대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과 연락해 조언을 구했다고 했다. <br><br>매체는 "쑨양은 수영계 복귀를 생각했다"라며 "쑨양과 마윈 모두 항저우 출신이며 쑨양은 마윈이 인생에 많은 경험이 있다고 느꼈다"고 했다. <br><br>이어 "마윈을 자신의 우상이나 동경하는 목표로 생각한다"라며 "쑨양은 이미 여러 차례 연락해 왔기 때문에 마윈에게 전화를 했다"라고 전했다.<br><br>쑨양은 인터뷰에서 "마윈이 내게 여러 질문을 했다. '다양한 삶을 노력해 보고 3~5년 안에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해 보라', '이 사회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등을 물어봤다"라고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9/0002012898_002_20260519121309900.jpg" alt="" /></span><br><br>이어 "또 '이미 많은 금메달을 땄다. 한두 개를 더 따서 무엇이 중요한가?'라고 해줬다. 이런 질문들을 지금 계속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br><br>쑨양은 박태환의 라이벌로 불린 중국 수영의 대표적인 스타다.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자유형 200m 등 금메달 3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1개를 보유한 중국의 전설이기도 하다. <br><br>그러다 쑨양은 지난 2018년 9월, 자택에서 도핑 검사를 위해 찾아온 검사관들의 활동을 방해했다. 소변 샘플을 깨뜨리는 등 추태를 부리며 그는 2020년 2월 무려 8년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br><br>이전부터 쑨양의 약물 복용에 대한 의심이 여러 차례 있었다. <br><br>2016 리우 올림픽 당시 프랑스 수영 선수 카미르 리코르가 "쑨양의 소변은 보라색"이라는 말로 그를 맹비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9/0002012898_003_20260519121309938.jpg" alt="" /></span><br><br>이후에도 도핑 의혹이 불거졌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에선 쑨양이 금메달을 따면 경쟁 선수들이 시상대에 같이 오르길 거부하는 사태도 있었다.<br><br>2020년에 결국 국제스포츠재판소(CAS)를 거쳐 쑨양은 징계 수위가 절반으로 줄어든 4년 3개월 자격 정지로 확정됐고 2024년 5월 징계가 해제됐다. <br><br>수영계에 복귀한 쑨양은 지난해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전국 운동회(전국체육대회)에 나섰으나 30대 나이를 반영하듯 예전 같지 않은 기록으로 기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9/0002012898_004_20260519121309985.jpg" alt="" /></span><br><br>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9초53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6위에 그쳤다. <br><br>쑨양은 수영 외에도 다양한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br><br>사진=연합뉴스 / 소후 관련자료 이전 “AI 데이터 규제 풀었다”…유경태·이상범, 과기정통부 특별성과 포상 05-19 다음 인기 폭발·150명 신청! '해외 8개국 파견' 태권도 봉사단 지원자 '역대 최다'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