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그랬을까” 박준화 감독 ‘대군부인’ 논란에 60분 내내 한숨+눈물까지[EN:인터뷰] 작성일 05-1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Ea8GOcS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445cad8ab1da3c53adabca2ca3a94473591159dd45d1bc2623caaffe7f54fa" dmcf-pid="HTvOLuHl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21세기 대군부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newsen/20260519115452721gbys.jpg" data-org-width="650" dmcf-mid="W9Ni9vDg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newsen/20260519115452721gb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21세기 대군부인’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eb3b615a16a3724b7a48f3bda38aebf076dfa432d5d2ee1df06f92333ea1ad" dmcf-pid="XyTIo7XS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21세기 대군부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newsen/20260519115452954uwjo.jpg" data-org-width="650" dmcf-mid="YqJQusae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newsen/20260519115452954uw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21세기 대군부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ec8f3e9c744f88164f31c2c02df557807baa4e3e75ef77a1b3d0cd87ed0251" dmcf-pid="ZWyCgzZvh2"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731a1624d63cbc06737dc3787697230d339d8e45ab86a76bb81cd051e9d4192c" dmcf-pid="5YWhaq5TS9" dmcf-ptype="general">박준화 감독이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내내 한숨을 쉬며 말을 쉽게 잇지 못한 박준화 감독은 인터뷰 말미 눈물을 쏟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5053ad0d6762de4c5b64d5ab74a58c4822e8083ddb72b0154333000bdd08d1f" dmcf-pid="1GYlNB1yCK" dmcf-ptype="general">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연출 박준화, 배희영/기획 강대선/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5월 16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p> <p contents-hash="414270a8a71c0403beae653e28ea2164a4a31e718f053886af34b37664a819f6" dmcf-pid="tHGSjbtWlb" dmcf-ptype="general">'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대본과 '환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선보인 박준화 감독이 의기투합했다.</p> <p contents-hash="8e53c9b2e9b78b0b08580c49737e0955b46f6c5a824039b5735b9ef129cc1b48" dmcf-pid="FyTIo7XSvB" dmcf-ptype="general">'21세기 대군부인'은 아이유와 변우석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높은 화제성만큼 '21세기 대군부인'은 13.8%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마무리됐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p> <p contents-hash="7d226788e69add132609bab27569f8c179b085c8c393070a751d41f574105820" dmcf-pid="3WyCgzZvvq" dmcf-ptype="general">높은 시청률이 무색하게 '21세기 대군부인'은 종영 후에도 연일 거센 비판을 얻고 있다. 방송 내내 고증 오류와 미흡한 연출, 주연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아쉬움이 이어지며 잡음이 나온 가운데, 종영 마지막주 역사 왜곡, 동북공정 논란이 터져 나온 것.</p> <p contents-hash="d1122d35b22a9ba67c1c6ea2f5911d59d71068bf9de2b3eadb6661c85786980c" dmcf-pid="0YWhaq5Thz" dmcf-ptype="general">박준화 감독은 5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이 드라마를 보는 분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불편한 자리와 죄송스러운 상황을 만들었다. 변명의 여지없이 제가 제작진을 대표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e7000df3a781ab9fac81199a142123a54f6a47f4a58d56f8aaf9b1120710b5" dmcf-pid="pGYlNB1yl7"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노력하며 같이 만든 연기자들이 노력에 대한 보상보다 어려움을 느끼게 한 것 같아 죄송스럽고 사죄드린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4d3cdd14fc41d624cc05a1d7b9d89d9a3c89d742288c7fb7f7c6ff8d7c98c64" dmcf-pid="UHGSjbtWCu" dmcf-ptype="general">박준화 감독은 "작가님께서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한 애정이 많다. 그 안에서 본인이 하고 싶었던 왕실, 로맨스를 쓰려 노력했다. 부정적이고 힘들었던 기억과 순간이 없는 형태에서 조선왕조가 지금까지 유지됐다는 생각으로 이 드라마가 시작됐다. 그 안에 보이는 사건과 상황들이 조선 왕조에 맞춰져 있었다. 대군과 평민의 로맨스를 그리고 싶어 했고,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신분이나 욕심을 떠나 평범한 일상이 가장 즐거운 행복'이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드라마를 만들게 됐는데, 제작진이 설정적인 부분에서 정보가 미흡하지 않았는지, 조금 더 친절한 형태로 만들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크게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642ec24c271b01881f9fe858b074e1b15c36f0372c87ec4028cfbb0758999c" dmcf-pid="uXHvAKFYvU" dmcf-ptype="general">이에 취재진은 "조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하지만,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설정 오류가 많았다"며 대비가 대군에게 무릎을 꿇는 장면 등을 지적했고, 박준화 감독은 "초기에 제가 대본을 봤을 때는.."이라며 "죄송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8a14df3ef0aca1628a0301778df57f837b6299d3483516dca4489553852db16" dmcf-pid="7ZXTc93Ghp" dmcf-ptype="general">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박준화 감독은 "초반에는 제가 그런 부분에 조금 무지했다. 작가님이 쓴 대본 안에서 드라마적, 21세기 입헌군주제 자체가 사실은 가상의 현실이고 판타지적 로맨스라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 더 극적인 상황을 만들고 설정을 한 게 아닐까 이해하고 스토리를 풀어갔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6caf52902a6ce0139b4aa84d3ff0ddaef303029711707101d557be842c221b5" dmcf-pid="z5Zyk20Hv0" dmcf-ptype="general">고증 과정에 대해서는 "작가님도 대본을 쓸 때 고증을 받은 걸로 아는데, 다만 이 드라마는 조선왕조가 600년이 지나 아직까지 유지가 되고 있다는 설정으로 시작됐다. 어찌 보면 지금 우리 인식과 드라마에서 생각되는 판타지적 요소가 조금 다르게 비친 것 같다. 전체적인 자문이 조선 왕실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생긴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005d3d0c97e45d6974988bb7fd762529708d2c72913ecbb780441bbeb877cf4" dmcf-pid="q15WEVpXT3" dmcf-ptype="general">가장 논란을 모은 장면은 15회 이안대군의 즉위식 신. 변우석이 자주국 황제가 착용하는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국의 '구류면류관'을 착용한 모습이 담기는가 하면, 신하들이 '만세'가 아닌 '천세'를 산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9a8cbca3338678b93f94ced00542b8b90064325d3619f2b2b1a5d135ef0bb7c4" dmcf-pid="BMxfFEiPSF" dmcf-ptype="general">박준화 감독은 '천세' 관련 질문에 "초기 설정이 조선 왕조로 시작해서 왕조가 남아 있고, 그냥 그런 거다. 우리 슬픈 역사 안의 부분, 그런 부분을 떠나, 조선이라는 나라가 아직까지 600년간 남아 있다는 형태 안에, 그 순간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p> <p contents-hash="631a19ed5eb8ef5218223cd9bb9fcaa16fa75b852e03c43c5166a8ac81fed2a5" dmcf-pid="bRM43DnQht" dmcf-ptype="general">이어 박준화 감독은 한숨을 쉬며 "저도 왜.. 모든 상황이 우리나라 왕이라는 설정으로 스토리가 이뤄지지만, 그럼에도 부족하고 저희 역사 안에 자주적이었던 부분을 그 순간에 제가 투영을 못했는지, 제 무지함이었다"고 자책했다.</p> <p contents-hash="22c26d2c1657b7556d647b8b55c43c28577a7a61560568748ed706fbe470c402" dmcf-pid="KeR80wLxC1" dmcf-ptype="general">또 "자문을 해주는 분이 있었는데, 그 상황에서 뭔가 일상적이지 않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제 생각에는 상황에 갇힌 것 같다"며 "대본에 '산호한다'로 시작되는데 '산호'라는 말이 사실 저도 익숙하지 않다. 저도 촬영하면서.. 그냥.. 하.. 그러니까. 어떤 늪에 빠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6a0227097187f8cb6b0029a50a8f53e5740ff21315df8d2f2a8ee08172e24ef" dmcf-pid="9de6proMS5"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6be3604f17889eac4f08dcec0cab9b6c926374a2ac865a7b52f5d341f303e4bc" dmcf-pid="2JdPUmgRv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사 왜곡 사과' 변우석, 첫 공개석상…"정말 죄송하다" [Oh!쎈 현장] 05-19 다음 ‘나는 솔로’ 14기 순자, 배우 최주원과 부부 됐다 “날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짝꿍”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