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부인' 中동북공정 빌미 제공..역사왜곡 체크 아쉽다"[스타이슈] 작성일 05-1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eQi1cd8CV"> <div contents-hash="5361e6a18c8ca3d499042e7e5e2d67f579a59b081827ffec35735b2980ce2002" dmcf-pid="6dxntkJ6W2"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d3f527afbb672dcae3b85eb71753188d6b5117cbea961a9b34e85eb5f7c107" dmcf-pid="PJMLFEiP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starnews/20260519085708946ucju.jpg" data-org-width="717" dmcf-mid="fF93jbtW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starnews/20260519085708946uc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658bc6f3ecbe0b575bc56fc05907c0654c0fa2cb61c3e6a720fe4d03bc5039" dmcf-pid="QiRo3DnQ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토타임 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수빈, 공승연, 변우석, 아이유(이지은), 노상현, 이연.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부터 방송한다. 2026.04.06. chocrystal@newsis.com /사진=뉴시스 조수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starnews/20260519085710250mrfu.jpg" data-org-width="1200" dmcf-mid="4i0Bm6zt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starnews/20260519085710250mr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토타임 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수빈, 공승연, 변우석, 아이유(이지은), 노상현, 이연.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부터 방송한다. 2026.04.06. chocrystal@newsis.com /사진=뉴시스 조수정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0d9c0a79bed0545cb360f4cdb4e6d89b06611bbee7698b414ff620cc573717f" dmcf-pid="xneg0wLxWb" dmcf-ptype="general"> <br>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고증 논란을 지적했다. </div> <p contents-hash="3cb06531760a80236cf7b1799bb7bfa44a4211ba53f21715a19d5ab5c0998504" dmcf-pid="yylGJ0WIhB" dmcf-ptype="general">서경덕 교수는 19일 "최근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왜곡 논란이 커지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라며 "지난 15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이안 대군의 즉위식 중 제후국이 사용하는 '천세'라는 표현이 쓰이고, 황제의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를 뜻하는 구류면관이 등장해 역사왜곡 논란으로 확산됐습니다. 또한 극 중 인물들이 한국 전통 방식이 아닌 중국식 다도법을 따르는 장면 등도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59ca32ece872dac611dcc4526d22b1d9adcda7f1b3e8a9f3e974c81b6ade342" dmcf-pid="WWSHipYCSq" dmcf-ptype="general">이어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16일 뒤늦게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현재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며 "무엇보다 이번 논란의 가장 큰 문제는 중국 동북공정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입니다. 글로벌 OTT를 통해 전 세계 시정자들이 함께 보는 역사물 콘텐츠라면 정확한 고증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역사왜곡 상황도 유심히 체크를 해야만 하는데 이 부분을 놓친 것이 가장 뼈아픕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8f2c0c9d7d6cbfa0f7ce542f7d2f424aa4de3a7760153e4e50ed438b57e647b" dmcf-pid="YYvXnUGhCz" dmcf-ptype="general">서경덕 교수는 "SBS '조선구마사'와 MBC '21세기 대군부인'의 논란을 이제부터라도 거울 삼아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53d68cde98cf1b09eb708e3054bb417a23b997291e1bd5e1f6ffd4f9329bf5f" dmcf-pid="GGTZLuHlv7" dmcf-ptype="general">앞서 한국사 강사 최태성도 18일 "휴우. 또 역사왜곡 논란. 이쯤되면 우리는 붕어인가"라며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고증 논란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b53848e996fbcd7f9a240b05e7f960804c910059dea0242552b8abc4bc4a1b0d" dmcf-pid="HHy5o7XShu" dmcf-ptype="general">최태성은 "우리는 전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제는 그 격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우리는 아직 이 시스템이 없거나 수공업 수준이다. 역사 용어, 복장, 대사. 역사 왜곡 논란이 매번 터지면서도 늘 그 자리"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e0956990213092fc383a3a0da0ed9a436cdebe0164b25207876f1e2a2be5d03" dmcf-pid="XXW1gzZvlU" dmcf-ptype="general">이어 "배우들 출연료는 몇 억을 아낌없이 지불하면서 역사 고증 비용은 몇십만원으로 왜 퉁치려 하냐"라며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고증에 드는 시간은 왜 그리 무시하느냐"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0cede68fdf0b17193126988dc11af2fcd0a0369b38a601a5664b17d3bc017dc" dmcf-pid="ZZYtaq5TTp" dmcf-ptype="general">최태성은 "제작자들이 고민하지 않고 고증 연구소에 작품 맡기면 대본, 복장, 세트장 모두 원스톱으로 안전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연구소"라며 "이제 이런 고민을 그만할 때가 된 것 같아 제안한다. 좋은 역사 드라마 만드느라 고생했는데 이런 지적 받으면 맥이 빠지지 않는가"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874366b063123fe3135524a651e8f8ded06cd9974538ec8b556f925ff828c9d" dmcf-pid="55GFNB1yC0"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방영 당시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으로부터 "전반적으로 고증이 안 돼 있다. 이안대군 이완(변우석 분)이 어린 왕을 대신해 섭정하는 설정 자체가 역사적으로 불가능하다"라며 "플롯도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adcaa4efac68d17724a0cfb6b2b4633ae100d74bc8a5ca4787b59b9b9ac36818" dmcf-pid="11H3jbtWh3" dmcf-ptype="general">심용환은 "조선은 벌점을 매기는 나라가 아니다. '21세기 대군부인' 속 왕립학교의 벌점 제도는 조선을 너무 모르는 것이다. 너무 화가 났다. 이 벌점 제도는 일제강점기와 독재정권기를 겪으며 나온 '까라면 까' 식의 상명하복으로, 조선의 문화가 아니다. 조선은 답안을 쓰더라도 논술로 쓰고 진리를 찾기 위해 논의, 소통하고 숙의하는 나라"라고 전했다.<br>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중국식 다도법, 이안대군(변우석 분) 즉위식에서 제후국이 사용하는 천세를 외친 부분, 황제의 신하인 제후를 의미하는 구류면류관을 쓴 장면들이 등장하며 역사 왜곡 및 고증 논란에 휩싸였다.</p> <p contents-hash="dc161be6163a32dda5daa7f37edb45321ab1ae264e4b56302eed98a9e2373c91" dmcf-pid="ttX0AKFYCF" dmcf-ptype="general">이후 제작진은 "우리나라의 자주적 지위를 훼손한다는 시청자 여러분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제작진이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471e25cda7d55cb63e3c1db10a9c5679fd05333bbe4262a4724af2c8479eb94a" dmcf-pid="FKzVhR9UCt" dmcf-ptype="general">윤상근 기자 sgyoo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대호, 충격의 벌레 퇴치법…스튜디오 경악 (홈즈) 05-19 다음 ‘로맨스의 절댓값’, 폭소 유발하는 인소 풍 ‘대사 맛집’ 등극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