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버드2] ④먼지 한 톨도 허용 않는 위성 탑재체 개발 현장 작성일 05-19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AN62Twai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fbe5e7e490d4cce2026914e1807f81b851adf8d771eadfc253ecf85845249" dmcf-pid="0cjPVyrNn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진복을 입고 텔레픽스 스페이스랩 클린룸 앞에 선 어린이 우주 기자단. 스튜디오51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dongascience/20260519082754648pjva.jpg" data-org-width="680" dmcf-mid="5wTPVyrN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dongascience/20260519082754648pj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진복을 입고 텔레픽스 스페이스랩 클린룸 앞에 선 어린이 우주 기자단. 스튜디오51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377dbcd354c325745f2a107abc7a84f56cb00fc74e090d515e43dc499adee0" dmcf-pid="pkAQfWmjnU" dmcf-ptype="general"><span>[편집자 주] 동아사이언스가 발행하는 과학 잡지 <어린이과학동아>는 초등학생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어린이 우주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1832명의 초등학생이 우주 기자단으로서 40여 건의 우주 미션을 수행했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된 2명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주요 우주 기관과 기업을 탐방하며 미래의 우주 인재로 성장하는 3기 어린이 우주 기자단의 취재기를 ‘스페이스버드(space bud)’ 연재로 소개합니다.</span></p> <p contents-hash="17b54c73f778a628ff06b4f29f0da0c35f44f97ae081ed6f3b72c6f1cac831ff" dmcf-pid="UEcx4YsAip" dmcf-ptype="general"> "머리카락 한 올도 안 돼요. 위성이 망가지니까요!"</p> <p contents-hash="a86fd2b8d9c7de0f3f88343459b55bfc1813a5dbf66283a0632c3f2b10fed73c" dmcf-pid="uDkM8GOcn0" dmcf-ptype="general">10명의 어린이 우주 기자단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방진모와 방진복으로 감싼 차림으로 말했다. 지난 4월 30일 어린이 우주 기자단이 찾은 곳은 대전 대덕구의 위성 연구 개발 기업 텔레픽스의 스페이스랩. 이 중에서도 광학 탑재체를 개발하는 클린룸은 정밀 장비를 다루는 만큼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곳이다. 방진복을 입은 어린이 기자들은 유리문 너머 보이는 클린룸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2b80271df3295592a56187b1b6724644acdacae961b06195bef0ae8496a173" dmcf-pid="7wER6HIkd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린룸을 관찰하는 어린이 우주 기자단. 스튜디오51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dongascience/20260519082755959nndb.jpg" data-org-width="680" dmcf-mid="1oGR6HIk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dongascience/20260519082755959nnd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린룸을 관찰하는 어린이 우주 기자단. 스튜디오51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872bda17782b21050b67ffb95c5a495ce25ec3f1a69fb64785495944147c85" dmcf-pid="zon2qCAiRF" dmcf-ptype="general">어린이 기자들은 먼저 텔레픽스 함선정 상무와 송소랑 주임연구원으로부터 광학 탑재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구를 관측하는 인공위성에서 광학 탑재체는 눈과 같은 역할을 한다. 광학 탑재체의 앞부분에는 빛을 모으는 ‘광기계부’, 뒷부분은 빛을 기록하는 센서로 구성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48dee2509de7b31934f7e073d785ee693043174b276a414d2e35d8f241a662" dmcf-pid="qgLVBhcn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광학 탑재체에 대해 설명하는 텔레픽스 함선정 상무. 스튜디오51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dongascience/20260519082757183zkuj.jpg" data-org-width="680" dmcf-mid="tk95YoPK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dongascience/20260519082757183zk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광학 탑재체에 대해 설명하는 텔레픽스 함선정 상무. 스튜디오51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85dba0c0522ee2992509e6aaf98299b2f636bfe17ad0f8f1a5f0d2e5719bf1" dmcf-pid="BaofblkLR1" dmcf-ptype="general">먼 우주에서 지구를 관측하기 위해 광기계부 안에선 여러 개의 거울과 렌즈를 이용해 멀리서 들어오는 약한 빛을 한곳에 모은다. 거울이 빛을 여러 번 반사하며 광학 탑재체 안쪽으로 전달하고 렌즈는 이렇게 모인 빛의 초점을 맞춰 준다. </p> <p contents-hash="a96ebd8ab0488df86b525b98eadb8abc647ee6f445334eb12a58e75bacaf826c" dmcf-pid="bNg4KSEoJ5" dmcf-ptype="general"> 이 모든 부품은 발사 때의 강한 진동과 우주의 극심한 온도 변화를 견뎌야 한다. 거울이나 렌즈가 조금만 어긋나도 빛이 엉뚱한 방향으로 반사되기 때문에 수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수준으로 정밀하게 조립한다. 텔레픽스 스페이스랩 클린룸에서는 우주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광학 탑재체를 만들기 위해 먼지와 진동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4171d59a736bd3b5ba702890bab71994f68da17ca5a7cbe9d35d42ca56ac0d8" dmcf-pid="Kja89vDgJZ" dmcf-ptype="general"> 김옥관 텔레픽스 스페이스랩 팀장이 클린룸이 훤히 내다 보이는 곳에서 클린룸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클린룸에는 광학테이블과 측각기, 간섭계, 시준기 등 정밀한 광학 탑재체 부품조립과 측정 등을 위한 장비가 갖춰져 있었다. 광학 탑재체를 조립하는 선반인 광학 테이블은 압축 공기를 이용해 바닥의 진동이 테이블 위의 물체에 전해지지 않게 설계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107cc7a8bb1584258b978e6ebb9379163be4b35977d5a632ef8f6d14918cb5" dmcf-pid="9AN62Twa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페이스랩 김옥관 팀장의 설명을 듣는 어린이 우주 기자단. 스튜디오51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dongascience/20260519082758646nnxn.jpg" data-org-width="680" dmcf-mid="F2bXyn8B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dongascience/20260519082758646nn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페이스랩 김옥관 팀장의 설명을 듣는 어린이 우주 기자단. 스튜디오51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39fae95e3f6edaa22c57747abcdb7b3d1f990ced3362af668421b5cd2272c1" dmcf-pid="2cjPVyrNdH" dmcf-ptype="general">김옥관 팀장은 "위성탑재체가 실제 우주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험하기 위해 광학열진공챔버에선 진공 상태로 영하 70℃부터 영상 120℃까지 온도를 바꾸며 우주와 비슷한 환경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클린룸 전체는 위성 탑재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는 미세한 먼지 입자를 차단하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로 관리된다. </p> <p contents-hash="8b5e03d931c9549aa95d3ce9f0cde7a8af23152448152760083573b6115c297a" dmcf-pid="VkAQfWmjnG" dmcf-ptype="general"> 텔레픽스는 이렇게 개발한 광학 탑재체와 인공위성으로 지구를 관측하고, 수집한 위성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산업·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제공한다. 2025년 미국 LA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위성 영상 분석 결과를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에 전달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8abd93402e0f9a605cf164117263adbf36842af5475d3c0f4fa861f40984b10" dmcf-pid="fEcx4YsAMY" dmcf-ptype="general"> 자체 개발해 2025년 1월 발사한 큐브위성 ‘블루본’은 바다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을 관측하고 있다. 블루본에는 우주용 AI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가 탑재돼 촬영 데이터의 전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텔레픽스는 기존 위성보다 관측 폭이 2배 이상 넓은 초소형 위성 ‘슈에뜨’도 개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5076de450cf3ccc3bb330f9de2d4255549917213a6acadd4c63785a870211997" dmcf-pid="4DkM8GOceW" dmcf-ptype="general"> 이날 취재를 마친 김도윤 어린이 기자는 "블루카본이 무엇인지 처음 알았고 그걸 관측하는 위성을 이곳에서 만들었다는 게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046cf86edd1f51fc0b0b62de8b5c1fbb77b3ea2cd5da0cceee3988e4dff971d" dmcf-pid="8wER6HIkiy" dmcf-ptype="general"> 이재희 어린이 기자는 "정밀 장비가 가득한 클린룸이 인상깊었고 인공위성을 만드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7cb974fe1913c870c7f5310ffcd190d70665713b93f0a6fbc27e0eb56555cd7" dmcf-pid="6rDePXCEdT" dmcf-ptype="general"> 한편 제3회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는 코오롱과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텔레픽스, 국립대구과학관, 광주과학기술원, KAIST 우주연구원, 스페이스맵, 이노스페이스, 국립광주과학관 등이 후원한다. 우수하게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한 최종 어린이 우주인은 오는 11월 NASA를 비롯한 미국 우주 기업 견학 및 취재 기회를 얻는다.</p> <p contents-hash="e03399fd5c51f92850c3fab99c4290fb20bfe736c55058d8725f11ffd05f3bea" dmcf-pid="PmwdQZhDiv" dmcf-ptype="general">'어린이과학동아'와 함께 다양한 우주 미션을 수행하고 최종 어린이 우주인에 도전하세요! </p> <p contents-hash="2fdf28fcd3991b49ba923be9315872e426ccb6b00a275bd81f411c61188949ae" dmcf-pid="QsrJx5lwnS" dmcf-ptype="general"><strong>▼어린이 우주 기자단 신청하기</strong><br> https://www.popcornplanet.co.kr/astronaut</p> <p contents-hash="301db5474915a803e12c66606298fc3ab60247b8e03cb98be231b63d7f4b1df3" dmcf-pid="xdRqproMil" dmcf-ptype="general">[박수진 기자 sooz@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민종 “사실 아냐, 착잡하다” MC몽 ‘바둑이 도박’ 폭주 12시간만 직접 입 열었다[종합] 05-19 다음 '노사 갈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외부 반도체'…1분기에만 2조 규모 사들여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