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DMZ랠리]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화천이 자전거로 빛난이유 작성일 05-19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9/0000609257_001_20260519080612586.pn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화천, 배정호 기자] 자전거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기록도, 풍경도, 완주의 감동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건 단 하나다.<br><br><strong>바로 안전이다.</strong><br><br>자전거 대회는 특성상 한 번의 사고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좁은 코너에서의 충돌, 다운힐 구간 낙차, 집단 주행 중 연쇄 사고까지. 순간의 방심 하나가 위험으로 이어진다.<br><br>화천DMZ랠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전거 축제로 평가받는다. 대회의 역사 역시 깊다.<br><br>하지만 참가자들이 이 대회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단순히 코스가 아름답기 때문만은 아니다. 화천DMZ랠리는 '안전을 가장 잘 아는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9/0000609257_002_20260519080612704.png" alt="" /></span></div><br><br>화천군과 위즈런솔루션의 호흡이 빛났다.<br><br>화천군은 파크골프 대회와 WK리그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하며 풍부한 현장 운영 경험을 쌓아온 지자체다.<br><br><strong>스포츠 행사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strong><br><br>여기에 설립 20년 차를 맞은 위즈런솔루션의 운영 노하우가 더해졌다. 위즈런솔루션은 마라톤과 사이클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운영하며 경험을 축적해왔다.<br><br>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마라톤 대회로 평가받는 손기정마라톤을 15년째 운영 중이며 블루런, 화천DMZ랠리 설악그란폰도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현장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br><br>둘의 운영 철학은 단순하다.<br><br><strong>"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strong><br><br>실제 현장에서 느껴진 화천군과 위즈런솔루션의 호흡은 단순한 행사 진행 수준이 아니었다.<br><br>코스 곳곳에 배치된 인력들은 자신의 역할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었고 참가자들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체크했다.<br><br>특히 올해 화천DMZ랠리는 대회 전부터 안전에 대한 집요함이 돋보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9/0000609257_003_20260519080612878.png" alt="" /></span></div><br><br>화천군과 협의해 도로 상태를 사전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했고 일부 구간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도로 내 싱크홀까지 보수했다.<br><br>참가자 입장에서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균열 하나까지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br><br>이관수는 "화천군과 협의해 도로 상태를 사전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했고 일부 구간에서는 지자체와 협력해 도로 내 싱크홀까지 보수했다"고 설명했다. <br><br>이어 "참가자 입장에서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균열 하나까지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화천군의 지원과 자원봉사에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강조했다.<br><br>관과의 협업도 인상적이었다. 화천경찰서, 화천소방서, 화천군보건소 등 관계 기관 역시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현장 안전 관리에 힘을 보탰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9/0000609257_004_20260519080613028.jpeg" alt="" /></span></div><br><br>현장 대응 체계 역시 촘촘했다.<br><br>통신업체 세나와 협력해 운영 인력 대부분이 무전 장비를 착용했고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대응했다. 단순한 무전 체계를 넘어 코스 전체가 하나의 통합 컨트롤타워처럼 움직였다.<br><br>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현장 인력들의 숙련도였다.<br><br>교차로와 다운힐, 블라인드 코너 등 위험 구간마다 배치된 안전요원들은 참가자들에게 반복적으로 감속과 주의를 안내했고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움직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9/0000609257_005_20260519080613092.jpeg" alt="" /></span></div><br><br>패트롤 운영 역시 눈길을 끌었다. 오토바이 동호회와 협업해 코스 전역을 순찰하며 돌발 상황에 대비했고 실제 소방관 자전거 크루와도 협력해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br><br>대회 도중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현장 대응은 빨랐다. 참가자들은 큰 혼란 없이 다시 라이딩을 이어갈 수 있었다.<br><br>현장에서 만난 한 참가자는 화천DMZ랠리의 안전 운영을 높게 평가했다.<br><br><strong>"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운영 매뉴얼과 현장 경험은 국내 자전거 대회 중 최고 수준인 것 같아요. 참가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인데 정말 세심하게 도와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자원봉사자분들께도 늘 감사하죠."</strong><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9/0000609257_006_20260519080613150.png" alt="" /></span></div><br><br>최근 국내에서는 자전거와 마라톤 대회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br><br>하지만 외형적인 성장과 달리 안전에 대한 인식과 준비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br><br>행사를 '개최하는 것'에만 집중한 나머지 가장 중요한 안전 매뉴얼과 현장 대응 체계가 소홀해지는 경우도 있다.<br><br>그런 점에서 화천군과 위즈런솔루션의 찰떡궁합 호흡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많은 지자체들도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 <br><br>수많은 참가자가 한 공간에서 함께 달리는 스포츠 이벤트는 결국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다. 화려한 연출보다 중요한 건 참가자 모두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다.<br><br>결국 최고의 대회는 기록이 아니라 안전이 만든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북중미 향한 첫걸음…태극전사들 3주간 '고지전' 훈련 출국 05-19 다음 MC몽 "생니 뽑지 않아" 주장..김종민·백현·더보이즈 폭로 "진상" [스타이슈] [종합]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