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한투·미래까지… 가상자산 거래소-금융권 손잡는 이유 작성일 05-19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은행·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투자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vqsR9Uic"> <div contents-hash="13dd7c73ac6a5ce1b3298bcdbf76ff48694d843c7587d23e4f0d40bc6ae925eb" dmcf-pid="UmTBOe2uJA" dmcf-ptype="general"> 국내 가상자산 업계가 은행, 증권사 등 전통 금융권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거래소를 단순 매매 플랫폼이 아닌 미래 금융 인프라로서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afe8c3d79055fd6d6d092afadd1036f54dd8814d547fde71bf614312345d86" data-idxno="443382" data-type="photo" dmcf-pid="usybIdV7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2810-SDi8XcZ/20260519060011489gftj.png" data-org-width="600" dmcf-mid="05ybIdV7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552810-SDi8XcZ/20260519060011489gft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6a1851cad43c3331ec5e5c4b1f66bcf24ad55f0fa6234fbb2abdde8e354d5b" dmcf-pid="7OWKCJfzMN" dmcf-ptype="general">1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 15일 하나금융그룹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이 기존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보유 지분 228만4000주를 1조33억원에 취득하면서 4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f2bec6e66af7719b016307cc02526ebd2318e5db0e8fd75c2556452a3b3e2bd" dmcf-pid="zIY9hi4qMa" dmcf-ptype="general">업계 3위 거래소인 코인원은 한국투자증권과 글로벌 거래소 OKX가 창업자인 차명훈 대표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만 차 대표의 경영권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강한 만큼 구주 매각보다 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유입 방식으로 인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p> <p contents-hash="053e7e9dd9f950398c472c89293ac520b29984d02b088721a2cccdfb4add5bb9" dmcf-pid="qtqn3saeLg" dmcf-ptype="general">코빗 역시 미래에셋그룹의 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이 지분 92.06%를 확보해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현재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인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c3667e00f4dd592d4b5d2b8dfd93cd1a6486a1dc0e0975a6658bcf3d2fb7cf4d" dmcf-pid="BFBL0ONdLo"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같은 흐름을 향후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한다. 두나무의 경우 하나은행의 지분 투자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을 통해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유통, 결제·송금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cc738782910c96322c26ad13e61c3dfc611c220c64c4a9766e4171c372e9b157" dmcf-pid="b3bopIjJiL" dmcf-ptype="general">코인원과 코빗은 증권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을 연계한 사업 모델 구축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증권사는 거래소의 토큰 유통망과 거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cf444918002be37832f985b6e7ca04bfce33d8040808377049ce739959c1645" dmcf-pid="K0KgUCAiRn" dmcf-ptype="general">증권 업계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과 STO는 향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규제 환경은 아직 보수적이지만 글로벌 시장이 변화하고 있어 이를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c6f9ebe9d292870a93c45d53b6948cb574186d7f2f390927db88601b8aece735" dmcf-pid="9p9auhcnLi" dmcf-ptype="general">예컨대 실제 해외에서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출시한 토큰화 펀드 '비들(BUIDL)'을 스테이블코인 USDC로 사고팔 수 있다. 국내 금융업계가 이에 주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미국 사례에서 보듯 향후 국내에서도 제도 정비가 이뤄지면 증권사는 STO 발행과 운용을, 거래소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유통 등 인프라를 담당하는 방식의 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a4871b51567b0811f3a384336474cdffb281957647095f5568703b1b9fdd549e" dmcf-pid="2U2N7lkLdJ" dmcf-ptype="general">최근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 간 협력이 확대되면서 이른바 '금가분리' 규제 역시 일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미 은행과 증권사가 거래소 지분 투자 등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제도 역시 현실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금가분리는 금융사가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투자나 경영 참여 등을 제한해 온 규제지만, 근거법령이 없는 행정지도 형태의 그림자 규제라 그동안 논란이 돼 왔다.</p> <p contents-hash="40178c29158ed4f19020155430466a92e6ae5325dc51b86c7e4b0fb22be1c239" dmcf-pid="VuVjzSEoid"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향후 제도 불확실성이 어떻게 해소되는지에 따라 이들 업체의 합종연횡 성공 여부가 갈릴 것이라 전망한다.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을 규율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는 현재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거래소 지분 제한 등 쟁점으로 금융당국과 업계 간 견해차로 지연되고 있다. 이에 스테이블코인 등 핵심 사업의 구체적인 시행 시점이 불투명하다.</p> <p contents-hash="aa2b846af1b1e7c531679eed7e7d080190e687f603ff99326543261bc9b284bf" dmcf-pid="f7fAqvDgRe" dmcf-ptype="general">특히 금융당국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로 '은행 지분 50%+1주' 구조의 은행 중심 컨소시엄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하나금융그룹과 연합 전선을 구축한 두나무는 네이버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데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0dec32850dc702e02b8f5a81d284bce86b41454ab8f12a3f4c81f05259d93eb7" dmcf-pid="4z4cBTwaLR"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금융권의 거래소에 대한 투자는 단기 수익보다 미래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가치에 대한 투자 성격이 강하다"며 "현재 5곳뿐인 원화 거래소를 지금이라도 지분 투자 등을 통해 선점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업계 전반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2fe8d46bdab237c8c34915fdcb74491c04f3e9089090ed1f4b2ce7d6c6feca" dmcf-pid="8q8kbyrNeM" dmcf-ptype="general">정서영 기자<br>insyong@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젠슨 황 "델 제품 사세요!"…31년 함께한 엔비디아·델, 미래는 에이전틱 AI로 05-19 다음 ① ‘L4 환상’ 깨진 자율주행…‘양산형 ADAS’로 무게추 유턴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