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복귀했다고? 절대 아니다"→그런데 '1초당 무려 2억' 벌었다... '약물 논란' 론다 로우지 '역대급 잭팟' 작성일 05-19 41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5/19/0003436734_001_20260519014510520.jpg" alt="" /><em class="img_desc">론다 로우지. /AFPBBNews=뉴스1</em></span>단 17초 만에 끝난 복귀전이었지만, 그야말로 역대급 돈잔치였다. 격투기 무대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던 론다 로우지(39)가 복귀전에서 초당 무려 2억 원에 육박하는 거액을 쓸어 담았다.<br><br>격투기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18일(한국시간) "복귀전을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고 부인했던 로우지가 실제로는 링 위에서 싸운 시간 동안 초당 거의 13만 달러(약 1억 9500만 원)를 벌어들였다"고 집중 조명했다.<br><br>로우지는 지난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종합격투기(MMA) 이벤트 MVP MMA 1 메인 이벤트에서 또 다른 격투기 전설 지나 카라노(44)와 페더급 맞대결을 펼쳤다. <br><br>이번 대회는 유명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이 설립한 MVP가 주최하고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단독 생중계된 초대형 매치다. 지난 2016년 아만다 누네스전 패배 이후 격투기 무대를 떠났던 로우지에게는 무려 10년 만의 복귀전이었다.<br><br>이날 경기는 오랜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허탈하고 빠르게 끝났다.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CSAC)의 앤디 포스터 주청장이 공개한 공식 대전료에 따르면 로우지가 이번 경기에서 수령한 순수 파이터 머니는 무려 220만 달러(약 33억 원)에 달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5/19/0003436734_002_20260519014510575.jpg" alt="" /><em class="img_desc">론다 로우지가 지나 카라노에게 암바를 걸고 있다. /AFPBBNews=뉴스1</em></span>하지만 로우지가 옥타곤 안에서 카라노를 상대로 경기를 끝내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17초에 불과했다. 로우지는 경기 시작 직후 자신의 전매특허인 유도 기술을 앞세워 카라노를 그라운드로 끌고 갔고, 단 17초 만에 암바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를 환산하면 링 위에서 1초를 버틸 때마다 약 13만 달러, 한화로 2억 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린 셈이다.<br><br>경기 전부터 로우지의 전 라이벌이자 무패 파이터인 카일라 해리슨 등은 로우지의 복귀전을 두고 "얄팍한 돈벌이 수단"이라고 저격한 바 있다.<br><br>이에 대해 로우지는 경기 전 최종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거친 언사로 반박하며 강한 자존심을 드러낸 바 있다. 로우지는 "프로 격투기 세계에서 위대함에 대한 할인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가장 큰 돈이 걸린 싸움이 곧 가장 위대한 싸움이다. 나와 지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격투기 역사상 여성이 받을 수 있는 역대 최고액 대전료 기록을 완전히 갈아치웠다"고 응수했다<br><br>.이어 "나는 위대함을 쫓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곧 위대함 그 자체"라며 돈벌이 의혹을 정면으로 받아쳤다.<br><br>UFC 밴텀급을 지배하며 6차례나 타이틀을 방어했던 최강자였으나 홀리 홈과 누네스에게 잇따라 KO 패를 당하며 뇌진탕 증세로 불명예스럽게 은퇴했던 로우지는 긴 공백기 동안 프로레슬링과 영화계를 전전했다. 비록 전성기 시절 이상으로 비대해진 승모근과 어깨 근육 탓에 외신과 격투기 팬들로부터 거센 약물 논란과 날 선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br><br>향후 현역 연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로우지는 "데이나 화이트가 될 수는 없어도 여성 파이터들의 권리를 지키는 프로모터로서 격투기 생태계를 바꾸겠다"며 라스트 댄스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5/19/0003436734_003_20260519014510604.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가 끝난 뒤 론다 로우지(왼쪽부터), 제이크 폴, 지나 카라노.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상금으로 2067억? 우리도 다른 종목 할 걸"…'올림픽 메달 6개' 네덜란드 쇼트트랙 형제, 윌리엄스 자매 '상상초월' 수입에 놀라 05-19 다음 '비극' 결혼기념일에 숨진 아내→아내 생일에 암으로 사망한 '잉글랜드 럭비 국가대표', 향년 61세로 세상 떠났다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