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호프’ 베일 벗자 “뛰어난 SF” 호평 속 “CG는 별로” 작성일 05-19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nd 방송·문화]<br>칸영화제서 첫 공개… 수상 관측도<br>할리우드 스타들이 외계인 연기<br>“날카롭고 박진감 넘치는 학살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zZnAQe4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365cec91795a120ddb7c6e6aed18daccf85a6d634bc37e99407fbbfc74a7cb" dmcf-pid="H5l6dbV7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호프’의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정호연, 테일러 러셀, 나홍진 감독, 마이클 패스벤더, 황정민, 조인성(왼쪽부터)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 상영회에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kukminilbo/20260519010518813lqqh.jpg" data-org-width="640" dmcf-mid="WkMX0SWI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kukminilbo/20260519010518813lq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호프’의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정호연, 테일러 러셀, 나홍진 감독, 마이클 패스벤더, 황정민, 조인성(왼쪽부터)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 상영회에 참석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3d663af73aa580acb4d9443fc2d89e558be0c0b1496201c83c15df6772659a" dmcf-pid="X1SPJKfzSw" dmcf-ptype="general"><br>나홍진 감독이 ‘곡성’(2016) 이후 무려 10년 만에 내놓은 역작. 더 이상 어떤 설명이 필요할까. 올해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 ‘호프’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첫 상영 이후 관객 평가를 살펴보면 일부 호불호가 있을지언정 여러 측면에서 비범한 작품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황금종려상 등 수상을 노려볼 만하다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온다.</p> <p contents-hash="c22b9f89dd55802ea9f2babd0be9215903f6fa2c6c48751c73a23ff57c0e4c44" dmcf-pid="ZtvQi94qWD"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로는 4년 만에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호프’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레드카펫에 이어 상영회에 참석한 나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을 향해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p> <p contents-hash="beece4de03e8dbcfdc11e126f3632b0633aa5ce9183bf0dec9900951bf89e51e" dmcf-pid="5FTxn28BSE" dmcf-ptype="general">나 감독이 처음 도전한 SF 액션물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의 가상 마을 호포항이 외계 생명체의 등장으로 초토화된 가운데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마을 청년 성기(조인성), 순경 성애(정호연) 등 주민들이 침입자를 몰아내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패스벤더, 비칸데르, 러셀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모션캡처를 통해 실제 얼굴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외계인을 연기한 점이 독특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5fb80dd3f32a2eb53e55872aa14b888cfc7300b4582dd7ccbff4b2fdf50186" dmcf-pid="13yMLV6b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호프’ 한 장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9/kukminilbo/20260519010520104nbaj.jpg" data-org-width="640" dmcf-mid="YmC4Rq9U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9/kukminilbo/20260519010520104nb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호프’ 한 장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9ab523e3d7b4a86e61e63372eca9a92347f1e28298023fdddd269148fb5022" dmcf-pid="t0WRofPKWc" dmcf-ptype="general"><br>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2300명은 2시간4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 동안 열렬히 극에 빠져들었다. 상영 도중 이따금 박수와 환호,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7분간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나 감독은 “긴 시간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관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37c4dc7bb16bb3293fcabd4b988c91ee82b1b4573619199dbf02948c8c0326" dmcf-pid="FpYeg4Q9TA" dmcf-ptype="general">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상영 직후 외신들은 일제히 리뷰를 쏟아냈는데 대체로 호평이 많다. 칸영화제 공식 소식지 스크린 데일리는 “숨 막히는 속도감, 냉소적인 유머, 그리고 피와 살육으로 가득 찬, 숨 가쁜 학살극”이라며 “고립적이고 적대적이며 극도로 어리석은 인간 종족의 결점을 날카롭게 조명한다”고 평했다.</p> <p contents-hash="2291e2d1d7a9ef83978e74397dd5843679683145314e2353264c0fb84c42a1ad" dmcf-pid="3pYeg4Q9vj" dmcf-ptype="general">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어떤 SF 영화보다도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도 “한국 액션 거장 나홍진의 박진감 넘치는 SF 크리처 영화는 컬트 장르의 클래식이 될 자질을 갖췄다”면서 “탁월한 카메라 워크,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듯한 속도감, 생생하게 묘사된 캐릭터들로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는다”고 호평했다.</p> <p contents-hash="0b21a87564f0114a384d9a322935db93ae8a00ff113af9ad1dcd152c69355f42" dmcf-pid="0UGda8x2lN" dmcf-ptype="general">다만 컴퓨터그래픽(CG) 완성도에 대한 지적은 공통으로 나왔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구식인 외계 괴수 CG 디자인은 세련된 세계관 속에서 도드라져 보인다”고 했고, 스크린 데일리도 “괴수의 모습이 드러날수록 시각효과의 한계가 더욱 분명해진다. 어떤 장면에선 인공지능(AI)로 생성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540fd58586207f8d002c7270cda59a054cbd348db5126172c135a12d262658c0" dmcf-pid="puHJN6MVCa"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13b4ab3f68f4c5c52fa6252d9cbf9e28e0b23f58a150a346d2e435aba8922100" dmcf-pid="U7XijPRfWg"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옥주현, 연락 두절 이유 있었다…"카톡·사진·전화번호부 전부 날아가" 05-19 다음 충격 발표! 스포츠계 "세기의 부부" 탄생..."예상치 못한 소식" 프로레슬링 슈퍼스타, 이요 스카이, 나라쿠 "서로를 지탱하며 함께할 것" 05-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