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장벽 낮추고 이웃 온기 높였다... 나주시, 무장애 체육·돌봄 복지로 '포용 도시' 박차 작성일 05-18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생활체육 넘어 '스포츠 ESG' 실천... 장애도 차별도 없는 체육 환경<br>열무김치에 담은 온정...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봉사<br>폭염 앞둔 독거노인 집 대청소... 해묵은 걱정까지 말끔히</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5/18/0000151536_001_20260518192217781.jpg" alt="" /><em class="img_desc">18일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5월 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 조성된 수영장 모습). /사진=나주시</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전남 나주시가 장애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장애 수영장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복지 확대에 나섰다. 여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과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이어지며, 스포츠와 복지, 지역 돌봄이 결합된 '생활밀착형 ESG 행정'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br><br><strong>입수부터 샤워까지… 장애인 위한 '끊김 없는 무장애 동선'</strong><br><br>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나주시는 장애인이 타인의 도움 없이도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에 무장애 환경을 구축했다.<br><br>새롭게 재개장한 수영장은 25m 7레인 규모다. 장애인 전용 레인과 경사로를 설치했고, 수중 휠체어도 상시 비치했다. 탈의실에는 장애인 전용 락카와 샤워시설을 마련했으며, 내부 화장실 역시 장애인 이용 편의를 고려해 개선했다.<br><br>특히 입수부터 세정까지 이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속형 무장애 동선'을 구축해 단순 편의시설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스포츠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br><br><strong>생활체육 넘어 '스포츠 ESG' 실천… 장애도 차별도 없는 체육 환경</strong><br><br>나주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 재활 차원의 체육 지원이 아니라 장애인의 스포츠권과 건강권을 보편적 권리로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br><br>시는 앞서 지난해 나주 반다비 체육센터를 개관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 나선 바 있다. 노후 체육관을 전면 리모델링한 반다비 체육센터는 정식 규격 코트와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으며, 전국 최초 '어울림 e스포츠 교실'을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형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br><br>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ESG 행정을 확대하는 가운데, 나주시는 스포츠를 단순 여가가 아닌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의 수단으로 활용하며 '스포츠 ESG'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 전용 수영 공간이 단순 운동시설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되찾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5/18/0000151536_002_2026051819221784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나주지구협의회와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빛가람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 40상자와 라면 4박스를 기부하는 '사랑의 봉사'를 추진했다 /사진=나주시</em></span></div><br><br><strong>열무김치에 담은 온정…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봉사</strong><br><br>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나주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빛가람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 40상자와 라면 4박스를 전달했다.<br><br>봉사회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절임, 양념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달된 열무김치는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똑똑(knock knock)! 도시락 지원사업'과 연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됐다.<br><br>위원들과 봉사자들은 단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감까지 이어갔다.<br><br>손현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5/18/0000151536_003_2026051819221789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5일 다시면지사협은 지역 특화사업인 '말끔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나주시</em></span></div><br><br><strong>폭염 앞둔 독거노인 집 대청소… 해묵은 걱정까지 말끔히</strong><br><br>다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폭염과 장마철을 앞두고 위생 취약 가구 지원에 나섰다. 다시면지사협은 지난 15일 지역 특화사업인 '말끔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br><br>대상 가구는 고령과 거동 불편으로 인해 생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된 상태였다. 위원들은 집 안팎에 쌓인 폐기물을 수거하고, 찌든 때 제거와 방역 소독까지 병행하며 여름철 위생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br><br>박은희 다시면장은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에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해묵은 고민까지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I.O.I 뭉쳤다”…최유정 “유연정, 제일 웃긴 멤버” (짠한형신동엽) 05-18 다음 달아오른 한화·가라앉은 대전…엇갈린 대전 연고팀 분위기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