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스핀까지 연습했다"…'와일드씽', 뭉클한 코미디 (간담회) 작성일 05-18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m1OiJoMs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401eb135329357484d28ee40199252f7b5ee54ee3fa8cbcf255c138942e957" dmcf-pid="4stInigR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191002426bhrh.jpg" data-org-width="700" dmcf-mid="bjlOiJoMm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191002426bhr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b61f4fc90eaf1d7b75564d1e49912e8af8f0ec76bb6b22881a989f2658b53b" dmcf-pid="8OFCLnaerq" dmcf-ptype="general">[Dispatch=이아진기자]<span> "잘나갔던 아이돌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했죠." (강동원)</span></p> <p contents-hash="2676e5f8228c3cb3b8682df8c10a85ffd6ac31e6eab6498c3d246218c26a465f" dmcf-pid="6hpSagAiOz" dmcf-ptype="general">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두드릴 코미디 영화가 나왔다. 오정세는 “보기 전에는 재밌는 영화인 줄만 알았는데 가슴도 따뜻해지는 작품”이라고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6e7fa6a4019cafc3f0d2308c658d8e417a7002a39801b1d35385057f299e93be" dmcf-pid="PlUvNacnO7" dmcf-ptype="general">영화 '와일드씽'(감독 손재곤)은 2000년대 초반 가요계를 주름잡던 톱 그룹의 복귀 도전기다. 왕년의 화려함을 내려놓았다.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서로를 보듬고, 노력한다.</p> <p contents-hash="23b46ae51b0e82a58f920f34bfe37ca80db03188900f8437136fb2285e0cf510" dmcf-pid="QSuTjNkLIu" dmcf-ptype="general">진한 향수도 자극한다. 당시 아이돌 그룹 스타일링을 그대로 소화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 강동원은 세기말 패션에 헤드스핀까지 완벽하게 선보인다.</p> <p contents-hash="def85f5c97c192a584a881548a15cac6871afb87b6818fd343e04d2d3fc9aab6" dmcf-pid="xv7yAjEomU" dmcf-ptype="general">고퀄리티 퍼포먼스에는 배우들의 노력이 묻어났다. 실제 가수 무대로 착각할 정도다. 극의 대미를 장식하는 뮤직비디오 역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p> <p contents-hash="33f4ca0e926c339a0c43877b12986b69ce43be7a1bea4c282731d82fe73d95da" dmcf-pid="yPkxUpztmp" dmcf-ptype="general"><span>여기에 복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인간적인 서사가 깊이를 더한다. 팍팍한 현실을 이겨내고자 하는 모습이 뭉클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단순한 웃음을 넘어 따뜻한 위로까지 전한다.</span></p> <p contents-hash="41accd0be4a45fb1d2b7bdab5ef89a7201f768daacbb342c273289a0f329ee19" dmcf-pid="WQEMuUqFE0" dmcf-ptype="general">'와일드씽' 측이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span> 손 감독</span> 등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17984c813f0237e63297bb0fc980faf796878e9b601f63a9fb7cbaad376215" dmcf-pid="YxDR7uB3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191003663elbx.jpg" data-org-width="700" dmcf-mid="KnCmdenQ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191003663elb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90234cb99ca28757e66eeed0fdb551d01c7acd158b8b59a551f5f3f060df62" dmcf-pid="GMwez7b0mF" dmcf-ptype="general">'와일드씽'은 코믹 장르다. 2000년대 초반 가요계를 배경으로 한다. 당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3인조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의 복귀 프로젝트를 그렸다. </p> <p contents-hash="9f743d0053a602f46b8247b8e9eac27bf3fa4b213a4eb882c8b79f63a33bb1de" dmcf-pid="HRrdqzKpEt"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현실은 과거와 다르다. 팍팍하고 짠하다. 이들은 <span>저마다의 이유로 복귀 무대에 모든 것을 건다. </span>돈을 위해, 지나간 청춘을 찾기 위해, 랩을 향한 열정 위해서 등이다.</p> <p contents-hash="e7f506bf620311cd02e10d81ee83a767c078ebc3e8317721e02c2a8406d86b96" dmcf-pid="XemJBq9UI1" dmcf-ptype="general">트라이앵글의 진심 어린 도전은 감동을 전한다. 손재곤 감독은 "주인공마다 다른 메시지와 사연을 넣었다. 관객들이 응원하고 싶은 주인공들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e2235e17b61a33f07332b9cc06e0242aad1de23ed46bae89e245c6ae6bb00bd" dmcf-pid="ZdsibB2uO5" dmcf-ptype="general">1990~2000년대 초반 아이돌 스타일링의 등장은 강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손 감독은 "2000년대 초반 스타일링만 가져오자니 현재 트렌드와 맞물려 레트로함이 부족했다. 그래서 1990년대 스타일까지 혼합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8656c8e01aa6b008a94f85bd273e6d59ff3b58d2ca023317579cd7e677f18405" dmcf-pid="5JOnKbV7OZ" dmcf-ptype="general">시원한 액션으로 카타르시스까지 더했다. 대표적으로 트라이앵글이 생방송에 가기 위해 벌이는 경찰과의 추격전이 있다. 손 감독은 "코미디에 액션을 더해 다채로운 웃음 코드를 넣고자 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1df7252bbd8b8d4c0513ba228598c4555c6417b4450cbc0be1fc2f364ad39d" dmcf-pid="1iIL9Kfz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191004918jezd.jpg" data-org-width="700" dmcf-mid="9juTjNkL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191004918jez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4d4158e3dbd123c596e2bc743e46a5d8f7650af9779e754cd75a59cb7893a9" dmcf-pid="tnCo294qDH" dmcf-ptype="general">강동원이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 황현우를 연기했다. 황현우는 유일한 생계였던 라디오 디제이마저 잘린다. 그러다 우연히 강원 엑스포 축하 무대 출연 기회를 잡고, 팀을 다시 모은다.</p> <p contents-hash="28a33853bd894c173d83c63572deacff1ed0af1cc959397b78a1ac2b3da8d610" dmcf-pid="FOFCLnaemG" dmcf-ptype="general">강동원에게는 아이돌 연기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 그는 "춤 때문에 (작품을) 포기하기에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며 "액션 영화의 한 종류를 찍는다고 생각하고 작품에 임했다"고 작품 선택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d84726e7d3f1a10148fa195457e1715a4c038e897a9667a6e2278a642784ef7" dmcf-pid="3I3hoLNdOY" dmcf-ptype="general">생동감 넘치는 댄스 퍼포먼스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오랜 시간 브레이크 댄스를 배웠다. 트라이앵글 무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헤드 스핀까지 직접 소화했다. </p> <p contents-hash="327ff3fe7815c69d5af7f28e80e5ec5b8243a01fb949b264409f2756d62d4cd2" dmcf-pid="0C0lgojJsW" dmcf-ptype="general">그는 "전문 댄서를 찾아가 동작을 배웠다"며 "헤드 스핀 연습을 많이 해서 목 근육이 단련됐다. 디스크가 터지지 않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983ea54b6df321dee120b094119f5e9a18d4e5063dbc19a88f611d42f2f99713" dmcf-pid="phpSagAiry" dmcf-ptype="general">스타일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H.O.T, 신화 등 그 시대 아이돌을 오마주했다. 강동원은 "제가 보고 자란 여러 아이돌 선배님의 스타일링을 오마주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81f55702b2697f66a1370de87c934998efca584882d34192e54347ac464a57" dmcf-pid="UlUvNacn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191006181mscx.jpg" data-org-width="700" dmcf-mid="2nEMuUqF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191006181msc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0ad3ee5e1634feefcd7cbd15a9175ac17ad70295a9b54deb6f996ce3936b71" dmcf-pid="uSuTjNkLEv" dmcf-ptype="general">엄태구는 팀 내 랩 담당 '구상구' 역을 맡았다. 그는 랩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정만큼은 넘친다. 솔로 앨범 적자를 메우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르려 고군분투한다.</p> <p contents-hash="b15c3130b6928d57ff077c6f4739bb42f73dcfa05492edb6ceaef7133dab1d09" dmcf-pid="7v7yAjEowS" dmcf-ptype="general">특히 랩 연기를 신경썼다.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것을 최대한 소화하려고 노력했다. 분장팀에서 아이돌 스타일링을 잘해준 덕분에 현장에서 부담을 덜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e43972507a8a420884ef3f61c9503d31c1e75974500a34fcc384c37fef8d089" dmcf-pid="zTzWcADgEl" dmcf-ptype="general">박지현은 센터 '변도미'로 분했다. 해체 후 재벌가 며느리로 살아가다,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다시 무대로 향하는 인물. "아이돌을 연기할 때는 '핑클' 이효리 선배님을 떠올렸다. 며느리 역할을 할 때는 나이에 따라 우아해진 모습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73a0f4860f1606b9888293a46d8da41ff09a3b16f9a403931a9a18205f2781b" dmcf-pid="qyqYkcwaEh" dmcf-ptype="general">오정세는 비운의 발라드 왕자 최성곤 역할로 등장한다. 최성곤은 트라이앵글과 같은 무대에서 복귀를 꿈꾼다. 오정세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다정한 무대 매너를 능청맞게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e5d199a699eba291d5efb77face5d63733a828bf9ecb923f67e963ee24aa9f52" dmcf-pid="BWBGEkrNEC" dmcf-ptype="general">그는 "무대를 향한 성곤의 간절함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연기했다"며 "경찰과의 추격전에서도, 생방송에 늦지 않기 위해 달리는 모습에서도 늘 열정을 쏟아내려고 했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b18056b20190283b59c3c5d8f3885e2053634ae441c843c2204691de64e433" dmcf-pid="bYbHDEmj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191007436wrvl.jpg" data-org-width="700" dmcf-mid="VKDR7uB3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dispatch/20260518191007436wrv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5cc111f547df5a5c96486b5fc3dfff057253abb4baac6c4450f148bc7eb9336" dmcf-pid="KGKXwDsAmO" dmcf-ptype="general">관전 포인트는 아이돌 그룹 뺨치는 '트라이앵글'의 무대다. 신인 그룹의 풋풋함부터 엑스포 무대에서의 간절함까지 담아냈다. 현직 아이돌이라 해도 손색없을 완성도 높은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p> <p contents-hash="e308b0e970afcc2dabf9aa4aa41193c1c0f0ffe6c4dd86f3cfbc0483255c866f" dmcf-pid="9H9ZrwOcOs" dmcf-ptype="general">박지현은 "선배님들이 너무 진지하게 임하셔서 NG를 낼 엄두도 안 났다"며 "특히 엄태구 선배님이 윙크를 백만 번은 하셨다. 센터인 제가 윙크를 할 틈이 없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59b55749fa7c64030e2d38e446ec492050b169ac0d7e343257421901ae585bf5" dmcf-pid="2X25mrIkOm"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배우는 카메라를 보면 안 되는데, 아이돌이라 카메라를 꼭 쳐다봐야 했다"며 "NG를 안 내려고 카메라를 집중해서 찾다 보니 덩달아 진지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34475f786edf1c2b1c3c461704e068013ff4ed1590c19d505e52cb041835d80" dmcf-pid="VZV1smCEDr" dmcf-ptype="general">최성곤의 엑스포 무대도 명장면 중 하나다. 방송 사고에도 꿋꿋하게 노래를 이어간다. 오정세는 "가수와 거리가 멀어진 성곤이 끊임없이 자기 최면을 걸며 무대에 몰입하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5efe2b31a47eabe31f735dae7556f076ea38ca94527e1ece5424f1f40fa42b5" dmcf-pid="fzdBYWXSw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오정세는 "'와일드씽'은 웃기기만 하지 않다"며 "주인공들의 땀 냄새가 진하게 배어 있다. 재밌으면서도 뭉클한 감정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e18938bc56ff8cc65c685623435cb2154cd2932d684b3a6db9c3633436091fe2" dmcf-pid="4qJbGYZvOD" dmcf-ptype="general">한편 '와일드씽'은 다음 달 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10fb992e09b8f984d6196112955794c782fa582fa94a87c89b35f8c9b09a54a4" dmcf-pid="8BiKHG5TOE" dmcf-ptype="general"><사진=이승훈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달아오른 한화·가라앉은 대전…엇갈린 대전 연고팀 분위기 05-18 다음 올블랙 한소희 vs 융프로디테 임윤아, 칸 뒤흔든 흑백 극과극 추구미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