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김가은에 충격패' 타격 컸다…'자신감 급하락' 中 천위페이, 시상식서 미소 사라져→"우버컵 지고 투지 잃어버려" 작성일 05-18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8/0002012630_001_2026051817080939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중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강자 천위페이(세계 4위)가 김가은(삼성생명∙세계 16위)에 패한 여파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했다.<br><br>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7일(한국시간) "천위페이는 시상식 내내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경기 후 그는 우버컵 패배로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라고 보도했다.<br><br>천위페이는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태국 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에게 게임스코어 0-2(14-21 18-21)로 완패했다.<br><br>BWF는 단식 종목의 경우, 세계 1~15위 선수들에게 한 해 열리는 슈퍼 1000 4개 대회와 슈퍼 750 6개 대회를 의무 참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슈퍼 500 9개 대회 중에서도 두 대회에 꼭 참가하도록 의무화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8/0002012630_002_20260518170809433.jpg" alt="" /></span><br><br>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 야마구치, 천위페이, 포른파위 초추웡(세계 7위), 라차녹 인타논(세계 8위·이상 태국) 등 10위 안에 드는 톱랭커들이 출전했으나 안세영(세계 1위)과 왕즈이(중국·세계 2위)는 출전하지 않았다.<br><br>안세영와 왕즈이가 불참하면서 천위페이는 태국 오픈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극했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야마구치에게 완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패배로 야마구치와의 상대전적은 14승23패가 됐다.<br><br>경기가 끝난 후 천위페이는 준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지난 3일에 끝난 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 결승전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br><br>당시 중국 대표팀 일원으로 대회에 참가한 천위페이는 한국과 매치스코어 1-1 상황에서 3단식 주자로 나섰다. 이때 상대가 상대전적이 8승1패로 크게 앞서 있던 김가은이었기에, 천위페이의 승리가 예상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8/0002012630_003_20260518170809481.jpg" alt="" /></span><br><br>그러나 천위페이는 김가은에게 0-2 충격패를 당했고, 이후 중국은 2복식에서도 패해 매치스코어 1-3으로 지면서 한국에 우버컵 챔피언을 내줬다.<br><br>매체에 따르면 태국 오픈 결승전을 마친 후 천위페이는 인터뷰에서 "우버컵 결승전에서 패해 인내심과 투지를 잃어버린 상태였다"라며 "태국 오픈에 참가해 잃어버린 인내심, 투지, 컨디션을 되찾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br><br>매체도 "천위페이는 시상식 내내 미소를 짓지 않았다"라며 "결승전에서의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던 것이 분명해 보였다. 아마도 우버컵에서의 패배가 천위페이에게 큰 타격을 준 것 같았다"라고 지적했다.<br><br>사진=연합뉴스 / 배드민턴 포토 관련자료 이전 김형우 앞세운 에스넷시스템, 1Q 흑자전환 성공…현금흐름은 숙제 05-18 다음 "세계 톱10 복귀하고 싶다" 루드, 로마 준우승 딛고 프랑스오픈으로 향한다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