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압박 부딪힌 中 반도체, 한국 '소부장'에 러브콜 확대 작성일 05-18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C5P6MV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4f2b5e4048df2e0dd97c5a57a0d24a149075f5ce1588d88f0973463553abc9" dmcf-pid="6Cosp071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 중국 상하이 국제 반도체 전시회. 〈사진=KOTRA 상하이무역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etimesi/20260518170309387suvm.png" data-org-width="277" dmcf-mid="44F2AjEo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etimesi/20260518170309387suv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 중국 상하이 국제 반도체 전시회. 〈사진=KOTRA 상하이무역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a5609060ba07e846b73ef16ccde86b57b472c78616a7c075793703c92ef19a" dmcf-pid="PhgOUpztIm" dmcf-ptype="general">중국 상하이 반도체 업계가 한국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에 협력을 타진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반도체 굴기를 견제, 전방위적 공급망 통제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3aa15e8abbd6af7a7353b36f9933b0e83f612382f1e4ebbae0422b799c3db3cb" dmcf-pid="QlaIuUqFEr" dmcf-ptype="general">1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시 집적회로산업협회(SICA) 관계자 등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다수 국내 소부장 기업들과 접촉했다. 이들은 상하이 지역 진출 및 투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dca749f97370c1608c548e79adf77504c8f781a6577420046d27c7576db0ae5" dmcf-pid="xSNC7uB3Ow" dmcf-ptype="general">국내 소부장 기업 관계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투자, 공동 개발, 제품 소싱 등 다양한 방안에 걸쳐 인센티브와 지원을 약속하며 협력을 독려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중국 진출 방안에 대해 다양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6dbfab2a07360b8fdb98a356d8ba6eb8ec14e00bbd9e18dc8c9cb1c22b5f1a" dmcf-pid="y60fkcwasD" dmcf-ptype="general">SICA는 상하이 반도체 팹리스와 위탁생산(파운드리), 패키징은 물론 소부장까지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조성과 지원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내 대표 산업 단체다. 매년 3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세미콘차이나 등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기술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1eb682ed43312834d8e268d1f7382e7f6b965ec1967e0af38261097c39678fe" dmcf-pid="WPp4EkrNmE" dmcf-ptype="general">현재 중국 반도체 산업은 장강(양쯔강) 삼각주 지역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오는 2029년까지 아시아 지역에 예정된 신규 팹 프로젝트 중 47개가 중국에 집중될 예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전기차 및 산업용 전력 반도체와 범용(레거시) 메모리 분야가 이러한 성장을 강력하게 견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글로벌 점유율 2.2% 수준에 불과했던 중국 성숙공정 생산 능력은 현재 33% 수준까지 상승했다.</p> <p contents-hash="b64e5807c6b6cda8744857b7c1dc7ae3480d363e2145eb2ce7d196ea35ae22ec" dmcf-pid="YQU8DEmjmk" dmcf-ptype="general">2019년 출범한 상하이 거래소 '커츄항반(스타 마켓)'이 중추적인 자본줄 역할을 했다. 현재 100~130여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커츄항반에 상장해 탄탄한 자본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있다. 상하이시가 중국 반도체 성장의 핵심 엔진 역할을 담당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90733863e9949089af28d644c800008aa7e4e31af484d5d9972633967d58bc74" dmcf-pid="Gxu6wDsAwc" dmcf-ptype="general">이번 SICA의 방한은 양산 신뢰성과 기술력이 검증된 한국 소부장 생태계를 핵심 파트너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한국 소부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공급망에서 다년 간 기술력을 고도화했고, 실제 반도체 제조 공정 경험을 축적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에서도 활발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0ba49a045cfe6f456c3991956b027827d72c1404702dbdef3587b59bf015c8f" dmcf-pid="HM7PrwOcDA" dmcf-ptype="general">미국 첨단 반도체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는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 소부장을 통해 기술 허들을 높일 수 있다. 한국 소부장의 중국 진출을 가속화해 협력 저변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dcf9509d0e3dcea24ae29530568e620bc01f8ac8d40a5c5e226b49a68577d91e" dmcf-pid="XRzQmrIkmj"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중국 현지 반도체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투자 실적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성숙공정에서 선단공정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검증된 한국 소부장 기업과 협력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3fd0f2875ba030a351d69646f38796569beaec17c9f28fb37fad008e2d85c50" dmcf-pid="ZeqxsmCEwN" dmcf-ptype="general">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머크, '실리콘포토닉스' 사업 추진…삼성·엔비디아 협력 전망 05-18 다음 돌연 '통신 요금' 올랐다는 SKT 고객들…왜?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