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넘어 전력·냉각·설계 최적화…‘프리팹 모듈형 AIDC’ 부상 작성일 05-18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xAI·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주도…국내 사업자도 본격 가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05fKbV7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0212cd81c07ce3c01ad9f69895a03e21e1149b5b5d6ec4989a9b7e993775f6" dmcf-pid="7p149Kfz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552796-pzfp7fF/20260518155442485paoh.jpg" data-org-width="640" dmcf-mid="p1UanigR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552796-pzfp7fF/20260518155442485pao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6d2a658cc11a4bad3dc6ff3b0f3d605c0b96aedc3a6feff7ea94a21512df1d" dmcf-pid="zUt8294qCQ"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업계 시선은 점차 그 다음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확보한 GPU를 실제 클러스터로 구성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력·냉각 인프라 설계가 새로운 경쟁 변수로 부상하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1664b10fb7230c9a53ecee7c2548faf788aaf52a44c1bdfe064bfeb327ecde2b" dmcf-pid="quF6V28BCP" dmcf-ptype="general">2조원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이 같은 흐름이 국내에서도 가시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eb50e9959aa5a60b4618cd346a3c0a9888836d641763831e49373ef3d0848cd" dmcf-pid="B73PfV6bC6" dmcf-ptype="general">18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GB200 NVL72 시스템은 랙당 전력밀도가 130킬로와트(kW)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초고밀도 GPU 환경에서는 데이터센터 상면 확보보다 실제로 수용할 수 있는 전력·냉각 인프라를 갖췄는지가 핵심 변수다.</p> <p contents-hash="1eb92873715266ef78502f7864c6ea649ab2d57f6d69c6a3cead4b0efc0a1370" dmcf-pid="bz0Q4fPKS8"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액체냉각(DLC) 적용이 사실상 필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본다. 스태티스타가 델오로그룹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직접수랭식(DLC) 시장은 2024년 11억달러(약 1조6500억원)에서 2029년 58억달러(약 8조7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f9fea496ddf0069146b0862f2717888dcf733567be3811212cf9eb238cd1116" dmcf-pid="Kqpx84Q9W4" dmcf-ptype="general"><strong>◆ 기존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은 강점…AI 환경 대응은 별도 과제=</strong>기존 데이터센터 기반 사업자들은 안정적인 시설 운영 경험과 보안·관제 체계, 공공·기업 고객 대응 역량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이미 운영 중인 인프라와 조직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대규모 공공 사업에서는 유효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f527772a5c17472da4a64f533bdc16c4b70a4135b6ee64e3ad4c9447ff2a1852" dmcf-pid="9buRP6MVWf" dmcf-ptype="general">다만 AI GPU 클러스터는 일반 서버 증설과 요구 조건이 다르다. 공랭식 운영을 전제로 설계된 시설을 고전력·수랭식 GPU 환경으로 전환하려면 전력 증설, 냉각 배관 신설, 냉각수 분배 장치(CDU) 배치, 구조 하중 검토 등 추가 설계가 필요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9de38f65122bf5bbcf14f2de3b7f9c228fd42b10530835ff7df568ce0e8ada7" dmcf-pid="2K7eQPRfTV"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기존 데이터센터가 운영 안정성이 이미 검증돼 있다는 강점이 있는 반면 초고밀도 수랭식 GPU 클러스터 환경에서는 별도 전력∙냉각 설계와 운영 검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6b2af99baef89b386855544bffb34c519cf44c0e9cfc7dc13a8f3f7beb2c6875" dmcf-pid="V9zdxQe4v2" dmcf-ptype="general"> 특히 운영 중인 시설을 개조하는 과정에서 기존 고객 서비스와 공사가 동시에 진행될 경우 일정과 비용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e931392c13384e4f581c0a5c51d71706433b22f346382f8c15990993502c9a" dmcf-pid="f2qJMxd8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552796-pzfp7fF/20260518155444013fzsv.jpg" data-org-width="640" dmcf-mid="UPpx84Q9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552796-pzfp7fF/20260518155444013fzs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b80d87eb65202acfbe38131c0a92ce7c985b183ce4c37f04d1dc48c726dc2d" dmcf-pid="4VBiRMJ6vK" dmcf-ptype="general"><strong>◆ 글로벌 AI 인프라, 전용 설계로 이동…프리팹 모듈형 AIDC 부상=</strong>해외에서는 AI 전용 설계 흐름이 이미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 빅테크와 네오클라우드 사업자들은 기존 범용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방식과 함께 AI 워크로드에 맞춰 전력·냉각·랙·네트워크를 처음부터 최적화하는 신규 인프라 구축도 병행 중이다.</p> <p contents-hash="761440534bdbfecdca39d61b1274cdf52a682c649a042c52f3d659eb112f8a9b" dmcf-pid="8fbneRiPWb" dmcf-ptype="general">xAI는 멤피스 콜로서스 클러스터에 액체냉각 기반 고밀도 GPU 인프라와 모듈형 설계를 적용했고, 메타는 기가와트(GW)급 신규 AI 데이터센터(프로메테우스·하이페리온) 구축에 모듈러 방식을 도입해 구축 기간 단축을 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55cf2689717f82867906d44ccc07e7e708d45f1068127d600b29901e1aa9b4b" dmcf-pid="64KLdenQyB" dmcf-ptype="general">코어위브, 크루소 등 AI 특화 인프라 사업자들도 GPU 집적도와 전력·냉각 효율, 구축 속도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p> <p contents-hash="2aaa3531d63c8229d9a224a2ba5b4c2932eb66fa12c09d21fb815b0d84982e6f" dmcf-pid="P89oJdLxlq" dmcf-ptype="general">냉각 기술도 빠르게 진화 중이다. 직접수랭식(DLC)이 고밀도 GPU 운영 주요 방식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차세대 인프라에서는 외기 냉각 활용도를 높인 온수 냉각 방식도 대상에 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e94df9dde8639894fbddec1f3062cf4cfb59b093a4e4a422e6d872586bbe9420" dmcf-pid="Q62giJoMhz"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 속에서 프리팹 모듈형 AIDC가 대안으로 거론된다. 프리팹 방식은 전력·냉각·IT 장비·배관·모니터링 요소 등을 표준화된 모듈 단위로 사전 설계하고 현장에서 조립·연결하는 구조다. 이 방식은 기존 시설 조건에 GPU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GPU 클러스터 규모에 맞춰 전력·냉각·네트워크를 처음부터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력·냉각 구조의 반복 적용이 가능해 구축 속도와 운영 효율 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e37d3a99b4283eaba96b96cd7c88748f2f69eaad51b7543a750ad099fa6c2235" dmcf-pid="xPVanigRT7"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도 이 같은 프리팹 모듈형 AIDC 시장에 잇따라 뛰어드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스타트업 엘리스그룹부터 SK텔레콤, LG CNS 등 대형 사업자까지 모듈형 AIDC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수랭식 GPU 운영 경험과 전력 확보 역량, 구축 속도를 앞세운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449a42e6516556d723c1b2e28f26e40a8fba251b4c35992de630cf0e60dc8622" dmcf-pid="yvI35ZFYvu"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 NIPA 사업이 기존 데이터센터를 보강하는 방식과 고밀도 GPU 클러스터에 최적화된 전용 인프라 모델 가운데 어느 쪽이 실질적 경쟁력을 갖는지를 가늠하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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