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충돌로 목뼈 골절→목숨 잃을 뻔' 해설진도 경악, 스페인 바이크 스타의 충격 사고...다행히 의식 회복 작성일 05-18 2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8/0000609134_001_20260518133007921.jpg" alt="" /><em class="img_desc">▲ ⓒ데일리 메일</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알렉스 마르케스가 경기 도중 대형 사고를 당하며 목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팬들과 현지 해설진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br><br>마르케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카탈루냐 그랑프리 도중 심각한 충돌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레이스 중반 발생했다. 선두를 달리던 페드로 아코스타의 바이크가 직선 구간에서 갑작스럽게 동력을 잃었고, 아코스타는 뒤따르던 선수들에게 위험 신호를 보냈다.<br><br>하지만 뒤에서 빠르게 달려오던 마르케스는 피할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그대로 아코스타의 KTM 머신 후면을 들이받았고, 충격 여파로 바이크와 함께 공중으로 크게 튕겨 나갔다. 이후 그는 트랙 옆 벽면 방향으로 날아간 뒤 여러 차례 구르며 추락했다.<br><br>사고 직후 현장 의료진이 즉시 투입됐다. 경기는 적색 깃발과 함께 중단됐고, 이후 재개됐다.<br><br>병원 정밀 검사 결과 마르케스는 목 부위 C7 경추에 미세 골절을 입었으며 쇄골 골절 진단도 함께 받았다. 다행히 의식은 유지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18/0000609134_002_20260518133007959.jpg" alt="" /><em class="img_desc">▲ ⓒ데일리 메일</em></span></div><br><br>마르케스는 병상에서 직접 근황을 전했다. 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엄지를 들어 올린 사진과 함께 "모든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 오늘 밤 수술을 받게 되지만 최고의 의료진이 함께하고 있다"며 "걱정과 응원 메시지를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br><br>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는 카탈루냐 종합병원에서 쇄골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목 부상에 대한 추가 검사도 이어질 예정이다.<br><br>한편 레이스 재개 이후에도 사고는 이어졌다. 전 Moto2 챔피언 요한 자르코 역시 충돌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고, 이 여파로 경기는 다시 한번 중단됐다.<br><br>혼란 속에서도 파비오 디 지안안토니오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첫 사고 당시 튄 파편에 맞았지만 끝까지 레이스를 이어가며 정상에 올랐다.<br><br>마르케스는 전날 스프린트 레이스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때문에 이번 결승 레이스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대형 사고로 하루 만에 병상에 눕게 됐다.<br><br>현지 중계진도 우려를 나타냈다. TNT 스포츠 해설위원 실뱅 긴톨리는 "이처럼 속도 차이가 큰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매우 위험하다"며 "바이크 파편이 날아다니는 상황 속에서 큰 부상이 나오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었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폴로연맹 회장배 제주서 개막…유소년 육성 성과 주목 05-18 다음 서창완, 2년 만에 근대5종 월드컵 남자 개인전 우승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