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김민하 감독 "코미디엔 시대의 슬픔 담겨야…선생님들 지켜주고 싶어" [RE:인터뷰③] 작성일 05-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SPRzdLx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1b6a151d3169c6f1aeb0654998bc7967bd0187d6ea56341c47f38d6849a855" dmcf-pid="FVCvjyHl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tvreport/20260518114956090vvzp.jpg" data-org-width="1000" dmcf-mid="5zWXr53G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tvreport/20260518114956090vvz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6035a9ee009dfc67e7d6d5f6e1a487b2f895ea44b37f45e35cce2d952702e0" dmcf-pid="3fhTAWXSZW"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김민하 감독이 '교생실습'의 의미를 돌아보며 흥행을 향한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5725071d198e788ba457403c1cf33786feaf2c0c12f4d13f19e39fa6f857bff" dmcf-pid="04lycYZvYy" dmcf-ptype="general">영화 '교생실습'의 개봉을 맞아 TV리포트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김민하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교생실습'은 교생 은경(한선화 분)이 기묘한 흑마술 동아리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p> <p contents-hash="2449dd40d760e3c926f06f7b617d164c011f68349b8ece6e696a65d44ac58222" dmcf-pid="p8SWkG5TGT" dmcf-ptype="general">'교생실습'은 전작처럼 극과 극의 장르를 결합해 키치한 매력을 어필한 영화다. 하지만 전편보다 정돈되고, 조금은 무거워진 분위기 탓에 김민하 감독만의 재기 발랄함이 희미해진 면도 있다.</p> <p contents-hash="f1eb473bbe3aa8dbef8f28d42d84b461fa9c31d45654c6406654f4964c367874" dmcf-pid="U6vYEH1yHv" dmcf-ptype="general">전작의 뻔뻔함이 희미해진 것 같다는 의견에 그는 "코미디 안에는 시대의 슬픔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작은 경쟁에 대한 슬픔에만 집중했다. 그런데 '교생실습'은 무너진 교권, 사라진 서당, 비대해진 사교육에 관한 슬픔까지 담으려 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의 수위가 지금 이상으로 가면 말하고자 했던 것들이 희화화될 거 같았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43d1ef7e31e696325d39f753f59bc6edeec704e1a4736e30ce64bc0b7ee3d52" dmcf-pid="uPTGDXtW1S" dmcf-ptype="general">이어 "코미디 영화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자가 우선이다. 이 이상 소재를 가볍게 다루면 현실의 아픔을 이용하는 것 같았다. 그 톤을 조절하다 보니 B급 정서가 줄었다"라고 덧붙이며 영화의 톤이 다운됐다는 점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ef403ffa739087f6d99d97775a90e3b78c0c8f4b5404db4b28075f4312a701e0" dmcf-pid="7QyHwZFYtl" dmcf-ptype="general">이런 톤 앤 매너의 변화는 영화의 출발점과 관련이 있다. '교생실습'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의 영향을 받았고, 김민하 감독은 언론시사회에서 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민하 감독은 "부천영화제에서 그 사건을 계기로 교단에서 내려온 분들이 오셨었다. 눈물을 흘리시면서 고맙다고 사인을 받아가셨다"라고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71ec8b3a78fc3b47b3cd011881081001001a6f8e3d9baf8c2c5bf250c8dfd313" dmcf-pid="zxWXr53G1h" dmcf-ptype="general">'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교생실습'에 이후에도 김민하 감독은 이 세계관 내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꿈꾸고 있다. 그는 이후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라며 "시리즈의 6편은 총동문회로 생각하고 있다. 그 편에서 소녀들이 귀신과 싸우다 위기에 빠지면 '어벤져스' 시리즈처럼 멀티버스가 열리고, 이전 작품의 선배들이 다 등장한다. 그렇게 팬들에게 보답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이후의 계획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997455d166668335338c2029cb262b73b6c076ea9beea03f78304fa70e9e93" dmcf-pid="qMYZm10H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tvreport/20260518114957680zlbi.jpg" data-org-width="1000" dmcf-mid="1n3uTzKp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tvreport/20260518114957680zlb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fc61476186e1a7af4ecffc9f2c23b65710078f3e1adc04056f0111c006ab33" dmcf-pid="BRG5stpXGI"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서는 이번 영화의 흥행(손익분기점 21만)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교생실습'을 극장에서 봐야할 이유에 관해 김민하 감독은 "이 영화가 지켜줄 수 있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교단을 지키고 있는 분들이 있다. 홀로 슬퍼하지 마시라고 꼭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작품의 의미를 돌아봤다.</p> <p contents-hash="5fe4b4c94087decadd497600f0cbf2074ecd6ad994b0dba09436990fab7e9453" dmcf-pid="beH1OFUZ5O"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런 독특한 장르가 나오려면 스코어가 필요하다. 한국영화 시장의 다양성과 장르 개척을 위해서도 '교생실습'이 지지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7620911ef934f5104f8793d3e2485e591e50f22a5b64c13cd77365f033f264a" dmcf-pid="KdXtI3u5ts" dmcf-ptype="general">무너진 교권과 교육의 현실을 풍자하며 의미를 더한 '교생실습'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b0bf3ad3e7143b8c64cf2df6245a73339e218ed20782a001cfed71f2231f60a1" dmcf-pid="9fhTAWXS5m"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리의 마녀’ 한영애, ‘6시간 생방송’ 나선다 05-18 다음 김혜윤-양준일-잔나비-한준용-류우녕 플러스타 1위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