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아우디, 두나우이바로시 49-21 완파… 24경기 무패로 리그 우승 ‘초읽기’ 작성일 05-18 23 목록 헝가리 여자 핸드볼의 절대 강자 교리 아우디(Győri Audi ETO KC)가 주전들의 휴식 속에서도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며 리그 우승 확정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br><br>교리 아우디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헝가리 교리의 아우디 아레나(Audi Aréna)에서 열린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두나우이바로시(DKKA)를 49-21로 대파했다.<br><br>이 승리로 교리 아우디는 23승 1무(승점 47점)를 기록,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제 남은 경기에서 승점 2점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5/18/0001125090_001_2026051809331235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교리 아우디와 두나우이바로시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교리 아우디</em></span>페르 요한손(Per Johansson)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체력 안배를 위해 주전 선수들을 대거 명단에서 제외하거나 출전 시간을 제한했다. 나탈리 하그만(Nathalie Hagman), 베로니카 크리스티안센(Veronika Kristiansen), 타샤 스탄코(Tjasa Stanko) 등 소수 정예 멤버만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대신 6명의 유망주(아카데미 소속)를 콜업하여 기회를 주었다.<br><br>경기 초반 교리 아우디는 크리스틴 브레이스톨(Kristine Breistøl)의 득점을 시작으로 빠르게 점수를 쌓았다. 전반 10분경 유망주 카냐이 빌뢰(Villő Kányai)가 자신의 성인 리그 첫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달구었고, 골키퍼 산드라 토프트(Sandra Toft)가 상대의 7m 드로우를 막아내며 전반 15분 만에 10-5로 달아났다. 이후 타샤 스탄코가 교리 소속 100번째 골을 기록하고, 타카치 마야(Maja Takács)의 데뷔골까지 터지며 전반을 22-10으로 마쳤다.<br><br>후반 들어 두나우이바로시는 골키퍼를 빼고 필드 플레이어를 투입하는 7대 6 공격으로 승부수를 던졌으나, 오히려 교리 아우디의 빠른 역습에 빈 골문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더욱 벌어졌다. 나탈리 하그만은 무자비한 속공 능력을 선보였고, 교체 투입된 골키퍼 루카치 보글라르카(Boglárka Lukács)는 상대의 결정적인 기회를 잇달아 무산시켰다.<br><br>경기 후반에는 케첼리-메사로시 레나(Léna Keceli-Mészáros)와 타카치 마야 등 어린 선수들이 공격을 주도하며 25점 차 이상 격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직전 베로니카 크리스티안센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이날 출전한 모든 필드 플레이어가 골 맛을 보는 ‘전원 득점’ 기록과 함께 49-21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교리 아우디는 이번 승리로 사실상 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유망주들의 성공적인 데뷔와 주전들의 휴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교리 아우디는 이제 수학적으로 우승을 확정 지을 마지막 일전에 나선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완주…TCR 6년연속 우승 05-18 다음 UFC 3연승 최두호 “나를 믿었다…핏불과 붙고싶다”[일문일답]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