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이탈리아오픈 제패…역대 2번째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 작성일 05-18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76년 파나타 이후 이탈리아 선수 우승<br>조코비치 이어 '마스터스 1000' 9개 대회 석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18/0008950232_001_20260518085813044.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가 이탈리아오픈 우승으로 역대 두 번째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달성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탈리아 오픈 정상에 오르며, 역대 두 번째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달성했다.<br><br>신네르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이탈리아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25위·노르웨이)를 2-0(6-4 6-4)으로 꺾고 우승했다.<br><br>이탈리아 선수가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건 1976년 아드리아노 파나타 이후 50년 만이다.<br><br>파나타가 이날 관중석에서 신네르의 우승 장면을 지켜보면서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신네르는 파나타를 향해 "50년 만에 중요한 트로피를 되찾았다"고 말했다.<br><br>특히 신네르는 2018년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 아래 등급 대회인 '마스터스 1000' 9개 대회를 제패하는 대기록을 세웠다.<br><br>조코비치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신네르, 이 특별한 클럽에 가입한 걸 환영한다"고 축하했다.<br><br>신네르의 기록 달성 페이스는 더욱 놀랍다. 그는 2023년 캐나다 오픈에서 마스터스 1000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3년 만에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일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18/0008950232_002_20260518085813085.jp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아오픈 남자 단식 챔피언들. 아드리아노 파나타(오른쪽)와 얀니크 신네르. ⓒ AFP=뉴스1</em></span><br><br>더불어 각종 기록도 쏟아졌다. 신네르는 지난해 11월 파리 마스터스부터 이어온 마스터스 1000 대회 연승 기록을 34경기로 늘렸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조코비치가 작성한 31경기였다.<br><br>또한 신네르는 파리, 인디언 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이탈리아 대회까지 전인미답의 마스터스 1000 대회 6연패를 기록했다.<br><br>신네르는 "오늘 결승에서 (기록을 의식해) 정말 많이 긴장했는데, 이것도 하나의 배우는 과정이다. (우승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지난 두 달 동안 정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이 대기록을 완성하는데 이보다 좋은 곳은 없었다.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에게 포로 이탈리코는 매우 특별한 장소다. 선수 생활 중 한 번이라도 (이탈리아오픈에서) 우승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트윔, 자동차 금속부품 AI 검사장비 수주…난반사·가성불량 동시 해결 05-18 다음 역도 송영환, 아시아선수권 男 110㎏ 이상급 동메달 2개 수확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