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생각 가득..."아이 더 낳고, 집가서 요리도 해야 해" MMA 여왕 론다 로우지, 전설의 맞대결서 17초 압승 거두고 '가족 품으로' 작성일 05-18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8/0002247391_001_20260518074709216.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MMA 여제' 론다 로우지가 자신이 원하던 가장 완벽한 결말과 함께 옥타곤을 떠난다. 이제 그녀는 파이터로서의 삶보다는 가정에 충실한 엄마로 살아가겠다는 입장이다.<br><br>로우지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MVP 메인이벤트 지나 카라노와의 맞대결에서 1라운드 17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br><br>이날 경기는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두 파이터 모두 한 시대를 풍미하며 여성 종합격투기의 부흥을 이끈 리빙 레전드들이기 때문. 비록 두 선수 모두 전성기를 지나 케이지에서 내려온 지 십여 년이 다 돼가는 베테랑들이었지만, 그들이 쌓아 올린 아성과 스타성만큼은 현역 그 누구와도 견주지 못할 만큼 압도적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8/0002247391_002_20260518074709288.png" alt="" /></span></div><br><br>소문난 잔치였지만, 경기는 다소 허무하리만치 일방적으로 끝났다. 로우지는 시작과 동시에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쓰러진 카라노의 안면에 파운딩을 퍼부었다. 순식간에 안정적인 상위 포지션을 점유한 로우지는 주특기인 암바를 성공시켰다.<br><br>제대로 기술에 걸려든 카라노는 곧장 탭을 쳤고, 경기는 단 17초 만에 로우지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8/0002247391_003_20260518074709332.png" alt="" /><em class="img_desc">론다 로우지와 그녀의 남편 트래비스 브라운.</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18/0002247391_004_20260518074709370.png" alt="" /></span></div><br><br>미국 매체 'MMA 파이팅'에 따르면, 로우지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더 이상 파이터로서의 삶보다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자상한 아내로서의 삶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br><br>그녀는 "이보다 더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아이를 더 낳고 싶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 요리도 해야 할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br><br>또한 패배를 당한 상대 카라노를 향한 존중도 잊지 않았다. 로우지는 "나는 정말로 그녀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우리 두 사람 모두 최대한 다친 곳 없이 끝나기를 바랐다"며, "다행히 이번 경기는 단지 아름다운 무술을 보여준 것일 뿐이다. 그것이 바로 격투기의 효율성이며, 하나의 예술이다"라고 말했다.<br><br>이어 "지나는 나를 MMA 세계로 이끈 장본인이자, 나를 다시 이 무대로 데려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그녀는 나의 진정한 영웅이다. 아무도 할 수 없었을 때 당신이 나를 격투기 무대라는 '집'으로 데려왔고, 내 집이 어디인지 보여줬다"고 말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론다 로우지 SNS<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마이클', 5일째 박스오피스 1위…64만 관객 돌파 [Nbox] 05-18 다음 이재욱, 오늘(18일) 현역 입대…"잘 다녀오겠습니다" 까까머리 공개 [엑's 투데이]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