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시너, 역대 최연소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 대기록 수립...조코비치 보다 7살 빠른 24세에 달성 작성일 05-18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18/0000013269_001_20260518051613409.jpg" alt="" /><em class="img_desc">커리어 골든 마스터스 수립한 야닉 시너. ATP</em></span></div><br><br>야닉 시너(이탈리아)가 2026년 로마 오픈 결승에서 캐스퍼 루드(노르웨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테니스 역사상 두 번째로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Career Golden Masters)' 대기록을 완성했다. 또한 1976년 아드리아노 파나타 이후 50년 만에 로마 오픈에서 우승한 이탈리아 남자 선수가 되었다. 시너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테니스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br><br>세계 1위 야닉 시너는 23위의 캐스퍼 루드를 맞아 1시간 45분 만에 6-4, 6-4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었다.<br><br>9개의 ATP 마스터스 1000 대회를 모두 우승한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 대기록을 수립한 역대 두 번째 선수(노박 조코비치 이후 최초)가 되었다. 조코비치가 31세에 달성한 기록을 24세의 나이로 7년 앞당겼다. 시너는 현재 마스터스 무대에서 34연승을 질주하며 조코비치의 기존 최다 연승 기록(31연승)마저도 경신했다.<br><br>시너는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로 이어지는 3개의 클레이 코트 마스터스 대회를 단일 시즌에 모두 석권했다. 이는 2010년 라파엘 나달(스페인) 이후 역대 두 번째 진기록이다.<br><br>지난해 파리 마스터스부터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6개 대회 연속 마스터스 타이틀을 획득하며 전무후무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br><br>경기 초반 루드의 강한 톱스핀과 끈질긴 랠리에 시너가 첫 서브 난조를 보이며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시너는 특유의 깊은 베이스라인 타구와 묵직한 백핸드를 앞세워 빠르게 브레이크 백에 성공했다. 1세트 4-4 팽팽한 상황에서 결정적인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에서도 안정적인 첫 서브와 뛰어난 코트 커버리지로 루드의 드롭샷 등 변칙 플레이를 완벽히 차단하며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쟁취했다.<br><br>야닉 시너는 "이탈리아 선수가 이곳에서 우승한 지 50년이 되는 해에 정상에 오르게 되어 정말, 정말 기쁘다. 모두 긴장감이 높았고 서로 완벽한 테니스를 구사하진 못했지만 결과에 만족한다. 지난 두 달 반 동안의 여정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했다. 매 순간 최선의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더는 못 미뤄” 이재욱 삭발 공개, 연예계 잠시 안녕…오늘(18일) 육군 현역 입대 05-18 다음 "2030 취업난? 자기들이 일 안하면서"…장동민 작심 발언 시끌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