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찮으신 부모님께 선물” 박찬욱 감독, 프랑스 문화예술 최고 훈장 [종합] 작성일 05-18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vCCRiP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44349c3adf5ae609e11e20643812e1525b4ac39f82560ceea8883532a28d4" dmcf-pid="QyThhenQ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망되르’를 수훈한 박찬욱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8/xportsnews/20260518002955171taok.jpg" data-org-width="1200" dmcf-mid="6olOOxd8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8/xportsnews/20260518002955171ta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망되르’를 수훈한 박찬욱 감독.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c1ab8fb490b0eaeb3b35da9ef2bdd5c699716dae40b1e6dc5bfd32a09a15eb3" dmcf-pid="xXHyyLNdHL" dmcf-ptype="general"> <meta charset="UTF-8"> <p><br> (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오승현 기자) 박찬욱 감독이 프랑스 정부가 주는 최고등급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했다.<br><br> 17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정부는 박찬욱 감독에게 문화예술공로훈장(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여했다.<br><br> 박 감독이 수훈한 코망되르는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프랑스 최고등급 훈장으로 그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기간에 해당 훈장을 받아 의미를 더한다.<br><br> 박찬욱 감독은 훈장을 받은 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난다. 지금 연로하셔서 두 분 다 편찮으신데, 오늘 이 소식이 그분들께 좋은 선물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운을 뗐다.<br><br> 부모님 덕에 프랑스를 가깝게 느꼈다는 박찬욱 감독은 카톨릭 신자임을 밝히며 "어렸을 때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영화는 프랑스 영화였다. 제 영화들하고 어울리지 않아 비웃을까봐 한 번도 말을 한 적이 없는데 사실은 줄리앙 뒤비비에의 '나의 청춘 마리안느'를 어렸을 때 본 것이 저에게 정말 깊은 인상을 줬다"고 밝혔다.<br><br> 이어 "그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영향을 받은 사람이 왜 이따위 영화를 만드느냐라는 말을 할까봐 여태까지 숨기고 있었습니다만 이제야 고백한다“고 덧붙였다.<br><br> 이후 대학시절 등 프랑스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에 영향을 받았던 시기를 언급한 그는 “뭐니뭐니해도 프랑스와 저의 인연의 정점은 아마도 2004년 깐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저한테는 정말 가장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고 기억했다.<br><br> 또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티에리 (프레모)의 선택이었고, 그것이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심사위원장으로서 깐에 다시 오게 될 때까지 그 인연이 계속 길게 이어졌다"고 첫 칸 영화제를 회상했다.<br><br> "프랑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것만큼, 그리고 지금도 받고 있는 것만큼 또 저 자신이 프랑스의 젊은 감독들에게 어떤 영향을 조금이라도 주고 있는 것 같다. 문화와 예술의 영감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이 현실이 저에겐 너무나 감동적으로 뿌듯하게 느껴진다"는 그는 "저에게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도 밝혔다.<br><br> 한편, 지금까지 코망되르를 수훈한 한국인은 2002년 당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김정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까지 세 명이었다. 박찬욱 감독이 네 번째 한국인이다.<br><br> 사진=Julien Ezanno(영화진흥위원회)</p> </div> <p contents-hash="93a502b826d2e0dcf0fd5182114d14afcdee1e26081ef49d33b0ff9f26d95a90" dmcf-pid="yJdxx10H5n"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급류에 소녀 구하고 사망' 30세 격투기 선수 비극…"진정한 영웅" 추모 이어져 05-18 다음 "장동주, 은퇴 발표 소속사 상의無… 엄중한 입장 대응"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