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장애학생 선수단, 부산서 39개 메달 ‘값진 완주’ 작성일 05-18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5/18/0001193775_001_20260518003621267.jpg" alt="" /><em class="img_desc">◇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남자 200mB T13 중등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첫 출전 2관왕에 오른 이용재(강원명진학교·가운데)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div> <br><br>지난 12일부터 나흘간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강원 선수단은 출전한 9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에서 메달을 배출했다. 특정 종목에 성과가 집중되지 않고 육상, 슐런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강원 장애학생체육의 저력을 전국 무대에 알렸다.<br><br>가장 눈에 띈 무대는 육상이었다. 이용재(강원명진학교)는 대회 첫 출전임에도 2관왕에 오르며 강원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이끌었다. 김도현(홍천고)과 전서연(청아중)도 나란히 다관왕에 이름을 올리며 강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br><br>기록보다 더 큰 울림을 남긴 장면도 있었다. 시각장애 육상 종목에서는 강원명진학교 교사들이 직접 가이드러너로 나서 학생선수들과 함께 트랙을 달렸다. <br><br>지난해부터 두각을 드러낸 슐런 종목도 강세를 이어갔다. 강원 선수단은 남자 개인전 SL-6, 여자 개인전 SL-6, 남자 단체전 SL-6, 여자 단체전 SL-6, 혼성 단체전 SL-6에서 모두 메달을 쓸어 담았다. <br><br>이번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땀과 도전, 교육 현장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내내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강원의 이름을 알렸고, 지도자와 교사들은 경기 안팎에서 선수들의 성장을 뒷받침했다.<br><br>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승패를 떠나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준 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방신실, 춘천서 ‘매치 퀸’ 등극…강원 골퍼들은 조별리그 마감 05-18 다음 홍진경, 이혼 후 혼자 울었다…"시母, 엄마니까 강해지라고"('소라와진경')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