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빠진 '10대 소녀 4명' 구하고→끝내 사망…30살 MMA 스타 '영웅적 희생', 전세계 추모 작성일 05-18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8/0002012380_001_2026051800110897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종합격투기 스타 메데트 지날리예프가 익사 위기에 처한 10대 소녀 4명을 구했으나 30세 나이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MMA 스타는 호수에 빠진 10대 청소년 4명을 영웅적으로 구해낸 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지날리예프는 고향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한 소녀가 강한 물살에 휩쓸려가는 걸 봤다.<br><br>지날리예프는 친구와 함께 4명의 소녀들이 호수 밖으로 나오도록 도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호수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8/0002012380_002_20260518001109016.jpg" alt="" /></span><br><br>이삭쿨 호수는 세계에서 8번째로 수심이 깊고, 11번째로 큰 호수로 알려져 있다.<br><br>잠수부들은 다음 날 호수 바닥에서 지나리예프의 시신을 발견했고, 사인은 구조 활동 중 익사로 판명됐다.<br><br>지날리예프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활동했으며 4번의 MMA 경기에 출전해 2승2패를 기록했다.<br><br>데뷔전서 블라디미르 크라브추크를 1라운드 암바 서브미션으로 꺾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샤밀 테미르하노프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8/0002012380_003_20260518001109051.jpg" alt="" /></span><br><br>3번째 경기에서는 아흐마드칸 보코프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 패했고, 2019년 8월 4번째 경기에서 1라운드 TKO 패를 당한 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br><br>지날리예프의 숭고한 희생에 팬들도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br><br>팬들은 "편히 잠들기를",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토록 이타적인 행위를 하다 세상을 떠났다니 존경스럽다", "이런 이링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그와 그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추모했다.<br><br>사진=SNS 관련자료 이전 박찬욱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영화를 찍어보는 것"..佛 코망되르 수훈 답사 [전문] 05-18 다음 女 테니스 1위 '전신 시스루' 파격 유니폼 입고 '경고장' 날렸다 "프랑스 오픈 상금 적어, 보이콧 불사" 05-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