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라이벌? 中 천위페이 또 무너졌다, 우승 실패…태국오픈 결승 日 야마구치에 0-2 고개 숙여→일본 에이스는 시즌 첫 트로피 작성일 05-17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7/0002012290_001_2026051717371001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세계 1위) 없는 곳의 최강자는 일본 에이스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였다.<br><br>안세영의 천적으로 이름 높이던 중국 천위페이(세계 4위)가 이번에도 고개를 숙였다.<br><br>야마구치는 17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태국 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4위이자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천위페이(중국)을 게임스코어 2-0(21-14 21-18)으로 완파하고 챔피언이 됐다.<br><br>지난해 열린 BWF 2025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야마구치는 올해 컨디션 난조로 국제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이번 태국 오픈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올해 국제대회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반등 신호탄을 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7/0002012290_002_20260517173710071.jpg" alt="" /></span><br><br>지난 3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BWF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 2단식에서 세계 17위 김가은에 0-2로 충격패, 중국이 예상을 뒤엎고 한국에 1-3으로 무릎 꿇는 원인이 됐던 천위페이는 이번 태국 오픈에서도 1회전부터 고전하더니 결승에서 형편 없는 경기력으로 패퇴했다.<br><br>BWF는 단식 종목의 경우, 세계 1~15위 선수들에게 한 해 열리는 슈퍼 1000 4개 대회와 슈퍼 750 6개 대회를 의무 참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슈퍼 500 9개 대회 중에서도 두 대회에 꼭 참가하도록 의무화했다.<br><br>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 야마구치, 천위페이, 포른파위 초추웡(세계 7위), 라차녹 인타논(세계 8위·이상 태국), 미야자키 등 10위 안에 드는 톱랭커들이 출전했으나 안세영과 왕즈이(중국·세계 2위)는 출전하지 않았다.<br><br>야마구치와 천위페이는 10년 넘게 세계 정상권에 군림하는 선수 답게 숱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둘은 무려 36번 붙어 야마구치가 22승14패로 앞서고 있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7/0002012290_003_20260517173710117.jpg" alt="" /></span><br><br>둘은 지난해엔 4번 만나 천위페이가 3승1패 우위를 점했다.<br><br>하지만 가장 중요한 시합이었던 8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선 야마구차기 2-0 완승을 거두고 생애 세 번째 '월드챔피언'이 됐다. 당시 안세영은 천위페이에 준결승에서 지고 3위를 차지했다.<br><br>둘은 이번 결승이 올해 첫 맞대결이었다. 야마구치는 1게임을 21-14로 넉넉하게 이기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천위페이를 코트 구석구석으로 뛰도록 만드는 등 경기 주도권을 쥔 끝에 첫 게임을 따냈다.<br><br>2게임에선 뒤집기를 해냈다. 경기 중반까지는 천위페이의 스매시에 밀렸으나 11-14에서 추격전을 벌여 15-15 동점 만들기에 성공했다. 이후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둘은 18-18에서 승부가 갈렸다. 천위페이의 샷이 네트에 걸리거나 라인 밖으로 벗어나면서 야마구치가 3연속 득점하고 웃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7/0002012290_004_20260517173710159.jpg" alt="" /></span><br><br>태국오픈을 마친 둘은 일주일 휴식을 취한 뒤 이달 26일부터 열리는 BWF 월드투어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에 출전해 안세영, 왕즈이(세계 2위) 등과 우승컵을 다툰다.<br><br>싱가포르 오픈이 끝나면 동남아 배드민턴 최강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에 참가할 예정이다. 역시 안세영, 왕즈이와 한 해 네 번만 열리는 슈퍼 1000 대회 정상 등극을 노린다.<br><br>사진=연합뉴스 / 신화통신 관련자료 이전 폭탄 발언! 김연아급 커리어 예고, 美 피겨 여왕이 쏟아낸 진심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불행히도 이렇게 됐다" 05-17 다음 “천세 천세 천천세”… 동북공정 논란 ‘21세기 대군부인’ 웹소설, 수정 없이 판매 중[MD이슈]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