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스파이크 찢어져 왼발 부상…세이코 그랑프리 기권 작성일 05-17 3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심하지 않은 찰과상…병원 이동해 치료"<br>남자 100m 조엘진은 예선서 10초35로 탈락</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17/PYH2026051117350000700_P4_20260517172313569.jpg" alt="" /><em class="img_desc">높이뛰기 간판 우상혁<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이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실외 국제대회에서 왼발을 다치는 불운 속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 우상혁은 1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첫 번째 높이인 2m15의 1차 시기 도중 다쳤다.<br><br>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우상혁은 경기 중 왼쪽 스파이크가 찢어지면서 발이 노출됐고, 이 과정에서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받았다"며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경기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 대회를 마감했다"고 전했다.<br><br> 우상혁은 기권해 공식 기록 없이 경기를 마쳤다.<br><br> 우승은 2m24를 1차 시기에 넘은 일본의 시부야 소우가 차지했다.<br><br> 우상혁은 올 시즌 유독 많은 변수에 시달리고 있다.<br><br> 올 시즌 초반 세 차례 실내 국제대회에만 출전했던 우상혁은 이달 초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실외 국제대회, 왓 그래비티 챌린지와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었다.<br><br> 그러나 이란 전쟁 여파로 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br><br> 그런데도 우상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지난 11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0회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7의 기록으로 우승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 그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br><br> 우상혁은 부상 회복에 전념한 뒤 유럽으로 이동해 다이아몬드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9월에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br><br> 우상혁의 2026시즌 최대 목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br><br>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총 3차례 아시안게임에 나선 우상혁은 은메달만 2개를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17/PYH2026051218920000700_P4_20260517172313573.jpg" alt="" /><em class="img_desc">역주하는 조엘진<br>[대한육상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 한편 이날 남자 100m에 출전한 단거리 차세대 간판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은 챌린지레이스(예선) 3조에서 10초35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br><br> 지난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조엘진은 지난 달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이자 한국 선수 역대 5위 기록인 10초19를 기록해 이번 대회 기대감을 키웠으나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개인 최고 기록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br><br>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는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 투어 골드 미팅 시리즈 중 하나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br><br> 조엘진은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이번 대회에 나섰다.<br><br> 남자 100m 우승은 결선에서 9초95를 기록한 노아 라일스(미국)가 차지했다.<br><br>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라일스는 2위 테이트 테일러(미국·10초04)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과시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청용 1골 1도움 맹활약... '인천 유나이티드' 광주에 대승 05-17 다음 블랙핑크 리사, SNS 게시물 하나에 '9억'인데…손에 든 건 '2000원 다이소 컵'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