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군체’ 칸서 첫 공개, 관객 열광…전지현 “울컥했다” 작성일 05-1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E1l4071W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6e86d48750295ff6ed0f067b5c211066140079387ccdc1133379f425c7e7d7" dmcf-pid="VDtS8pzt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초청작 '군체'의 연상호(오른쪽부터) 감독과 배우 전지현, 지창욱,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회 전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7/kukminilbo/20260517144355822wbpw.jpg" data-org-width="1200" dmcf-mid="BnDS8pzt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kukminilbo/20260517144355822wb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초청작 '군체'의 연상호(오른쪽부터) 감독과 배우 전지현, 지창욱,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회 전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c07a1487fd83a5d95c5e5e1f54d391ad6904af5b01b716678720e08025fc55" dmcf-pid="fQmo1CvmC9" dmcf-ptype="general"><br>“이야, 대단하다.”</p> <p contents-hash="5f1d69e198dc1b0a54969ee2e814d6e4b05d3e0b98fa68d2dda9cdaa5ecd8c2c" dmcf-pid="4xsgthTsWK" dmcf-ptype="general">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인 박찬욱 감독은 16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군체’를 보고 연상호 감독에게 이런 말을 건넸다고 한다.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초청작 상영회에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이 참석한 건 이례적이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과 동행한 박 감독은 상영 전 레드카펫에서 ‘군체’ 팀을 포옹으로 맞이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d2401e2e849abc79e21634029c97bbf2f96d3e93cde08b26d4542f41da14a2d" dmcf-pid="8MOaFlyOvb" dmcf-ptype="general">연 감독과 주연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을 향한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자정쯤 진행되는 상영회를 앞두고 심야 시간에도 레드카펫 주변에 인파가 몰렸다. 종이에 배우들 사진과 함께 “반갑다” “환영한다” 등의 한국어 메시지를 적어 온 해외 팬들도 있었다. ‘군체’ 팀의 등장에 레드카펫은 물론 극장 안에서도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다. 2300석 규모의 객석은 거의 꽉 찬 상태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5501a392153b3b605a2259f000a1489439fabaf5cfbf9e78381461930b5bb4" dmcf-pid="6RIN3SWI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군체' 상영회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7/kukminilbo/20260517144357095trka.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GpNPRfv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kukminilbo/20260517144357095tr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군체' 상영회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e2ca51363a14bc48786a299f6435a45ab6b0f8013c5ff88348fdffe22863c8" dmcf-pid="PeCj0vYClq" dmcf-ptype="general"><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5551c0c2dbfac4f9c5156055b12d030f60a2e092611be1fa7a26cb7089a18d" dmcf-pid="QdhApTGh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군체' 상영회에 참석한 연상호 감독.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7/kukminilbo/20260517144358350fqtk.jpg" data-org-width="1200" dmcf-mid="K8qZJ94q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kukminilbo/20260517144358350fq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군체' 상영회에 참석한 연상호 감독.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491138883959610f4c200ee4828ac71145cf4c7a40da6383f90d8a97403d22" dmcf-pid="xJlcUyHlT7" dmcf-ptype="general"><br>‘군체’는 ‘부산행’(2016) ‘반도’(2020)에 이은 연 감독의 세 번째 좀비 영화다. 비뚤어진 신념을 가진 생물학 박사 서영철(구교환)이 도심의 대형 쇼핑몰에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진 건물에서 생명공학자 권세정(전지현)과 보안요원 최현석(지창욱), 현석의 누나 최현희(김신록) 등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기존 좀비물과 차별화되는 설정은 감염자들이 학습을 통해 ‘업데이트’하며 점차 고도화된 군집 행동을 보인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110ac9ab2b5e89d272ddedc52c5faa923cc903495d549e055b571469df2bafea" dmcf-pid="yX8uAxd8Wu" dmcf-ptype="general">상영이 끝난 뒤 관객들은 5분간 기립박수를 보냈고, 일부 관객은 극 중 좀비 동작을 따라 하기도 했다. 칸영화제에 네 번째 초청을 받은 연 감독은 “꿈에 그리던 칸영화제에서 ‘군체’라는 작품을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앞으로 영화를 하는 데 있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a70cd1530fd208eee6957b3ea2f78642a804c035a0b180b541bf392cdfeea92" dmcf-pid="Wpd2sLNdlU" dmcf-ptype="general">연 감독은 이날 오후 한국 취재진을 만나 “예상치 못하게 박 감독님이 오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 (상영이) 끝난 뒤 ‘대단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쑥스러우면서도 칸에 또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집단지성을 가진 좀비’라는 발상을 인공지능(AI)의 작동 구조에서 착안했다는 그는 “보편적 사고의 총합인 AI와 달리 인간은 소수 의견을 낼 수 있다. 개별성이 인간의 소중한 특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a595f155365638ac04ff44bbe54704d042122178d670cd75674c5e00214b4c" dmcf-pid="YUJVOojJ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군체' 상영회에 참석한 배우 전지현.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7/kukminilbo/20260517144359631hsub.jpg" data-org-width="1136" dmcf-mid="96L8hNkL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kukminilbo/20260517144359631hs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군체' 상영회에 참석한 배우 전지현.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56f42324e608ef7759bf5cc76febc232d443522c8be695f500085016c6f896" dmcf-pid="GuifIgAiy0" dmcf-ptype="general"><br>전지현은 “상영 직후 너무 울컥했다. 한국 영화가 프랑스에서 상영되고 많은 외국 관객에게 박수받는 것 자체가 감동적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2011년 중국계 미국인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홍보 차 칸영화제를 찾은 적 있으나 공식 상영작의 주연으로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85932c73404350754d5cbcbc1067f6298cb857f518771c6590ba3cd68dd475fd" dmcf-pid="H7n4CacnC3" dmcf-ptype="general">이번에 연 감독과 처음 작업한 전지현은 앞으로 ‘연니버스’(연상호 유니버스)에 합류해 또 다른 작품도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배우로서 벽에 부딪힐 때가 많고 누군가가 나를 이끌어줬으면 하는 갈망이 있다”면서 “연 감독님과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욕심이 난다. 부지런히 움직여 진정한 연니버스 속 감독님의 페르소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9ce71441d03f04a5db90be838726e51f37d7f532bad292c4dfefbaf1e288eeb" dmcf-pid="XzL8hNkLWF"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7d970da18104a3872b720e91226a6e3373289ddde705e0472860b84a936aa3fc" dmcf-pid="Zqo6ljEoWt"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즈 되찾은 트와이스 정연 “친언니 공승연, 몸 이상하니 병원 가자고” 울컥(유퀴즈) 05-17 다음 황동만에서 서영철까지..구교환 "인지도 높아져도 달라진 것 없다"[칸★인터뷰]①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