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뇌 속 기억 전환 스위치 규명...新치매 치료법 기대 작성일 05-1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진희 교수 연구팀<br>필요한 기억 선택하는 특정 신경 회로 원리 밝혀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AbhcMJ6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74e850393ff459cae4907383b01d2436da66b157dc4ae9996ad12e33f109e5" dmcf-pid="fYLUGrIk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진희(왼쪽) KAIST 교수와 김무준 박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7/seouleconomy/20260517120302311kpxq.jpg" data-org-width="1200" dmcf-mid="297sa6MV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7/seouleconomy/20260517120302311kp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진희(왼쪽) KAIST 교수와 김무준 박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A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9e0cc15ed357971b8b71ba200eba5973a323930c4a6fed47f9ba65b5d56d9e" dmcf-pid="4GouHmCElR"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우리 뇌 속에서 최신 기억을 선택적으로 불러오는 신경 스위치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뇌가 과거 기억과 새로운 기억 사이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는 원리를 밝혀낸 것이다. 향후 기억력 감퇴와 인지 유연성 저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324d65e5dbc431ea6e86f08193d0646ade954106f81289bb76fecd3b43cd518b" dmcf-pid="8Hg7XshDvM" dmcf-ptype="general">17일 KAIST에 따르면 한진희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특정 신경 회로가 과거 기억과 최신 기억 사이를 전환하며 상황에 맞는 최신 정보를 선택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p> <p contents-hash="83a71d75a4684beece30785e1cfac63e682430d36dc4125e95bbdc971feb2651" dmcf-pid="6XazZOlwSx" dmcf-ptype="general">그동안 뇌는 어떤 원리로 기억을 구분하고 전환하는지는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뇌 깊숙한 곳에 위치한 내측중격에 주목했다. 내측중격은 해마의 활동 리듬을 조절하며 뇌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도록 돕는 조율 역할을 하는 영역이다.</p> <p contents-hash="678d1680d345ef18a2bf0e7315a204f703e9eb68fa41c26bd24ad5e134527ef7" dmcf-pid="PZNq5ISrWQ"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 내측중격의 특정 신경세포가 기억 정보를 처리해 해마로 전달하는 뇌 영역인 내측내후각피질로 신호를 보낼 때 뇌는 최신 기억을 더 잘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연구팀이 빛을 이용해 이 신경 회로를 인위적으로 차단하자 실험동물은 최신 정보를 활용하지 못하고 과거 방식대로 행동했다. 기억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의 신경 활동도 과거 상태로 되돌아갔다.</p> <p contents-hash="e05172e844af6689374b5868c50419ae57f3bb902e097fbdf74e68f713e5e4e3" dmcf-pid="Q5jB1CvmlP" dmcf-ptype="general">또한 뇌는 활발히 정보를 처리하는 온라인 상태가 길게 유지될수록 최신 기억을 더 잘 떠올리는 반면 온라인·오프라인 상태 전환이 잦을수록 기억 인출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치매·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 환자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 기술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b0c3478a04ea94d0e424c85969eec3141187a8dd5bfe91559888c31312fe035" dmcf-pid="x1AbthTsy6" dmcf-ptype="general">한진희 교수는 “기존에는 기억 인출을 단순히 저장된 흔적을 재생하는 과정으로 이해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뇌가 경쟁하는 기억들 사이에서 최신 정보를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조절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d0800218146ee9c863045058f8bff001e2e1a689f0d673dc0d062f9776919a8" dmcf-pid="yLUro4Q9T8" dmcf-ptype="general">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내외 OTT, 원더풀스·퍼니셔 등 5월 신작 출격 [콘슐랭] 05-17 다음 '역사왜곡 논란' 후폭풍…'21세기 대군부인' 대본집도 수정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