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UFC 최두호, 지옥의 1R 버티고→2R 연속 바디샷으로 역전 TKO승리…'코리안 킬러' 산토스 커리어 첫 KO패, 코리안 파이터 자존심 지켰다 작성일 05-17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7/0002012125_001_2026051711471101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1년 5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극적인 역전 KO승을 거두며 건재함을 알렸다.<br><br>최두호(35·16승 1무 4패)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코스타' 코메인 이벤트에서 다니엘 산토스(31·브라질·13승 2패)를 2라운드 4분29초 TKO로 꺾고 3연승을 달성했다.<br><br>산토스는 지난해 5월에는 이정영을, 10월에는 유주상을 연파하며 한국 팬들 사이에서 '코리안 킬러'로 불려왔다.<br><br>특히 유주상은 부상을 입은 최두호의 대타로 출전했다가 2라운드 KO패를 당한 바 있어 이날 최두호의 승리는 사실상 후배들의 설욕이기도 했다. <br><br>결과적으로 최두호가 승리를 거두며 한국 선수들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또한 산토스의 UFC 커리어 사상 첫 KO패배를 안겼다는 점에서 최두호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7/0002012125_002_20260517114711116.jpg" alt="" /></span><br><br>경기는 1라운드부터 불이 붙었다. 산토스가 변칙적인 바디킥과 하이킥을 섞으면서 최두호를 압박했고, 최두호는 다소 당황한 기색과 함께 타격을 허용했다.<br><br>라운드 중반 계속 타격을 허용한 최두호는 코 부위에 출혈까지 발생했고, 순간적으로 균형이 무너지며 다리가 흔들리는 장면도 나왔다.<br><br>산토스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더욱 강하게 압박을 이어갔고, 라운드 막판에는 다시 한 번 테이크다운을 시도해 성공시켰다. 최두호는 곧바로 다시 일어나며 위기를 넘겼지만, 흐름을 완전히 되찾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1라운드는 산토스의 우위 속에 그대로 종료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7/0002012125_003_20260517114711213.jpg" alt="" /></span><br><br>2라운드부터는 최두호의 리듬감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타격 이후 끊임 없는 움직임으로 직전 라운드보다 타격을 덜 허용했고, 왼손 잽이 간헐적으로 상대 얼굴에 들어갔다. <br><br>라운드 3분 가량 지났을 시점, 잽 이후 뒷손 훅도 상대 얼굴에 적중하면서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데 성공했다.<br><br>이 공격이 주효했다. 산토스의 테이크다운이 또 다시 실패했고, 최두호는 라운드 종료를 앞두고 케이지로 몰린 산토스를 상대로 연타를 퍼붓기 시작했다.<br><br>갑자기 상대의 반응이 눈에 띄게 떨어졌고, 결국 승부가 갈렸다. 최두호는 왼손과 오른손 바디 샷을 연속으로 적중시키며 산토스를 무너뜨렸고, 주심이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br><br>라운드 열세를 뒤집은 극적인 피니시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7/0002012125_004_20260517114711353.jpg" alt="" /></span><br><br>이날 승리로 최두호는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며 여전히 페더급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특히 "타격전 위주로 전략을 짰다"는 경기 전 발언처럼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운영이 인상적이었다.<br><br>그동안 준비한 새로운 무기를 실전에서 보여주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UFC 13년 차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경기였다.<br><br>반면 산토스는 강한 압박과 투지를 앞세워 초반 흐름을 장악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을 살리지 못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다. 특히 경기 후반 집중력과 위기 관리 능력에서 차이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7/0002012125_005_20260517114711405.jpg" alt="" /></span><br><br>사진=UFC<br><br> <br><br> 관련자료 이전 생성형 AI 다음은 '개인 AI 비서'…카페24, VPS 시장 대응 채비 05-17 다음 친언니 잃고 오열했던 허안나, 이틀 연속 비보…반려견 반려묘와 이별 “꼭 찾을게”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