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 베라, 엘다 꺾고 스페인 여왕컵 결승 진출… 에체베리아 ‘통산 1000호 골’로 승리 자축 작성일 05-17 31 목록 스페인 여자 핸드볼의 명문 베라 베라(Super Amara Bera Bera)가 접전 끝에 엘다를 제압하고 스페인 여왕컵 결승 무대에 올랐다.<br><br>베라 베라는 지난 9일(현지 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Plaza de Toros de Illumbe에서 열린 제47회 스페인 핸드볼 여왕컵(XLVII Copa de la Reina) 준결승전에서 엘다(Elda Prestigio)를 25-2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베라 베라는 구단 역사상 18번째 여왕컵 결승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br><br>경기 초반은 팽팽한 접전이었다. 엘다가 베아트리스 쿠아드라도(Beatriz Cuadrado)의 활약을 앞세워 근소하게 앞서나갔지만, 베라 베라는 이번 경기 MVP로 선정된 엘바 알바레스(Elba Álvarez)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전반을 13-12로 앞선 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5/17/0001125028_001_2026051710591369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47회 스페인 핸드볼 여왕컵 베라 베라와 엘다 경기 모습, 사진 출처=베라 베라</em></span>후반 들어 엘다의 반격이 거셌다. 엘다는 후반 초반 5골을 넣는 동안 2골만 내주면서 17-15로 전세를 뒤집었다. 위기에 몰린 베라 베라는 엘케 카르스텐(Elke Karsten)의 공격 주도와 마이타네 에체베리아(Maitane Etxeberria)의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추격을 시작했다.<br><br>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카바 가빌란(Kaba Gavilán)의 득점으로 22-21 재역전에 성공한 베라 베라는, 골키퍼 루시아 프라데스(Lucia Prades)가 상대의 결정적인 7m 드로우를 막아내며 승기를 잡았다.<br><br>경기의 대미는 마이타네 에체베리아가 장식했다. 경기 종료 직전, 에체베리아는 팀의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 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그녀가 베라 베라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통산 1000번째 골로, 팀의 결승 진출을 확정 짓는 동시에 개인적으로도 기념비적인 순간이 되었다.<br><br>베라 베라는 엘바 알바레스가 7골, 엘케 카르스텐이 5골, 마이타네 에체베리아가 2골(통산 1000호 골 달성)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엘다는 베아트리스 쿠아드라도가 6골, 라파엘라 프리올로(Rafaela Priolo)와 말레나 바예스(Malena Valles)가 5골씩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결승에 진출한 베라 베라는 결승에서 로카사를 꺾고 올라온 과르데스(Mecalia Atlético Guardés)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핵추진 전함이 될 트럼프급 전함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05-17 다음 불법 스포츠토토 신고센터 포상금 최대 2억원 05-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