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랜티스,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우승…세계기록 도전은 실패 작성일 05-16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16/PRU20260516229601009_P4_20260516215111825.jpg" alt="" /><em class="img_desc">아먼드 듀플랜티스<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개인 통산 15차례 세계기록을 경신한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2026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 우승했다.<br><br> 듀플랜티스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6m12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여유 있게 정상에 올랐다.<br><br> 이날 경기는 메달 경쟁보다 듀플랜티스의 세계 기록 경신 여부에 더 큰 관심이 쏠렸다.<br><br> 그는 지난해 9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30을 넘어 세계기록을 세웠고, 지난 3월 자신의 애칭을 딴 국제 실내대회, 몬도 클래식에서 6.31m를 뛰어 개인 통산 15번째 세계기록 경신에 성공했다.<br><br> 듀플랜티스는 이날 5m60, 5m80, 6m00을 모두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으며 몸을 풀었다. <br><br> 다른 모든 선수가 5m90을 넘지 못해 듀플랜티스의 우승이 확정됐다.<br><br> 듀플랜티스는 자신과 싸움을 시작했다. 바로 6m12로 바를 올린 뒤 1차 시기에서 쉽게 성공했다.<br><br> 그리고 곧바로 세계 기록, 6m32에 도전했다.<br><br> 그는 1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려 실패했고, 2차 시기에선 관중들의 응원을 유도한 뒤 힘차게 뛰었으나 역시 신기록을 세우지 못했다.<br><br> 마지막 3차 시기까지 실패한 듀플랜티스는 밝게 웃으며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 듀플랜티스는 2020년 2월에 6m17을 넘어 2014년 르노 라빌레니(프랑스)가 작성한 종전 실내 세계기록(6m16)을 6년 만에 경신했고, 이후 무려 15차례나 세계기록을 깨며 장대높이뛰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br><br> 한편 올 시즌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은 지난 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제 정세 문제로 연기되면서 이번 대회가 개막전이 됐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남보라, 다음 달 출산 앞둔 ‘D라인’ 화보…“임신 기간, 곧 끝나가네요” 05-16 다음 사격 김지은, 50m 소총 3자세 韓 신기록… 세계기록과 불과 0.1점 차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