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손흥민 만난 홍명보 감독 "고지대 경험, 선수들과 공유" 작성일 05-16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5/16/0001356697_001_2026051618251180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캡틴' 손흥민(LAFC)을 만나 '고지대 경험'에 관해 들었습니다.<br> <br>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늘 서울 종로구 KT 온마당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태극전사 26인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br> <br> 손흥민은 당연히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려 자신의 4번째 월드컵 무대에 도전하게 됐습니다.<br> <br> 이번 대회 최대 화두는 '고지대 적응'입니다.<br> <br> 개최국 멕시코와 함께 조별리그 A조로 묶인 한국은 3경기 모두를 멕시코 땅에서 치르는데, 그중 1, 2차전 두 경기를 해발 1,571m 고지대인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갖습니다.<br> <br> 산소가 희박해 선수의 심폐 능력에 큰 부담을 주는 데다 공의 궤적도 달라지는 고지대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면 조별리그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br> <br> 지난해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는 손흥민은 올해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을 통해 멕시코 고지대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했습니다.<br> <br> LAFC는 챔피언스컵 16강전 2차전을 해발 2,160m의 푸에블라 콰우테모크 경기장에서, 8강 2차전을 해발 2,670m 톨루카의 네메시오 디에스 레이가 경기장에서 치렀습니다.<br> <br> 홍 감독은 "손흥민은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전을 끝내고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직접 만났다"면서 "경기 도중보다 경기가 끝난 뒤 더 힘들었다고 한다. 그런 부분들은 대표팀 선수들에게 충분히 공유됐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전캠프 평가전 상대를 정하는 과정에서도 '고지대 적응'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홍 감독은 설명했습니다.<br> <br> 홍명보호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두 차례 평가전을 갖습니다.<br> <br> 상대는 트리니다드토바고(31일)와 엘살바도르(6월 4일·이상 한국시간)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각각 102위, 100위입니다.<br> <br> 일각에서는 상대 수준이 너무 낮아 평가전으로서 의미가 있겠느냐는 비판이 나옵니다.<br> <br> 홍 감독은 "다른 지역에서 경기 했다면 좀 더 좋은 상대와 할 수 있었지만, 우리 조별리그 경기 장소가 (고지대인) 과달라하라여서 다른 지역 가서 평가전을 하는 게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상대를 잡는 과정이 어려웠다. 안 되면 클럽팀까지 고려하려고 했다. 우리 입장에선, 평가전 상대가 잡힌 게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홍 감독은 손흥민의 주장 역할에 대해서는 "더 주문할 것은 없다. 잘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이어 "다른 선수들도 좀 더 자기 생각을 손흥민에게 전달해 코칭스태프와 소통이 원활하게 됐으면 좋겠다. 선수들의 생각이 과감하게 잘 전달돼 편하고 즐겁게 대회를 준비하고 싶다. 선수들이 준비 과정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4번째 도전·이기혁 깜짝 발탁…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05-16 다음 '불후의 명곡' 한영애 편 출연진, 도원경, 소향, 정인, 정동하, 고훈정X이창용, 서도밴드 예고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