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메달? 중국에 金메달 빼앗겨 분하다!…日 19세 탁구 천재, 세계선수권 2위하고도 "실망했다" 분통→5달 전 '눈물 펑펑' 어게인 작성일 05-16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6/0002011931_001_2026051614001148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이제 19살에 불과한 일본 탁구 국가대표가 중국에 패한 것이 아쉽다며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br><br>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생애 처음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땄음에도 "금메달을 노렸다"며 만족보다는 분통을 터트린 셈이다.<br><br>일본의 탁구 천재 남매 중 오빠인 마쓰시마 소라가 해당 언행의 주인공이다.<br><br>마쓰시마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 국제탁구연맹(ITTF) 런던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 은메달 시상식 사진을 게재한 뒤 "첫 번째 은메달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지만, 금메달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실망했습니다!"라며 느낌표까지 붙이더니 "팀 재팬(TEAM JAPAN)으로 끝까지 싸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br><br>마쓰시마는 지난 10일 영국 런던에서 끝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 남자 대표팀 원투 펀치 중 한 명으로 나서 은메달 획득에 공헌했다.<br><br>일본은 독일과 대만을 각각 8강, 4강에서 제압한 뒤 중국과 결승에서 붙었으나 매치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br><br>사실 대회 전만 하더라도 일본이나 프랑스가 2001년부터 25년간 이어진 중국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6/0002011931_002_20260516140011529.jpg" alt="" /></span><br><br>중국이 세계 1위 왕추친 외에 다른 선수들의 전력이 떨어지는 반면 일본은 세계 3위 하리모토 도모가즈, 8위 마쓰시마의 상승세가 뚜렷했기 때문이다. 프랑스도 펠릭스 르브렁(4위), 알렉시스 르브렁(12위) 등 두 형제의 파워에 17세 신성 플라뱅 쿠통(20위)이 분전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졌다.<br><br>그러나 중국의 저력은 대단했다. 린스둥(5위)을 제치고 왕추친과 단식 원투펀치로 나선 량징쿤(16위)이 프랑스와 준결승, 일본과 결승에서 맹활약하며 중국을 시상대 맨 위로 끌어올렸다. 량징쿤은 결승 1단식에서 하리모토에 두 게임 먼저 내주고 세 게임을 따내며 승리를 챙겼고 이는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br><br>2단식에 나선 마쓰시마의 역전패도 뼈아팠다. 같은 왼손잡이 친을 맞아 첫 게임을 빼앗았으나 어린 선수답게 경기력이 갑자기 떨어지더니 1-3으로 무너졌다. 일본은 3단식 도가미 슌스케도 린스둥에 1-3으로 지면서 한 경기도 못 이기고 완패했다.<br><br>대회 전 하리모토가 "이번엔 마쓰시마가 있어 금메달도 노릴 만하다"고 발언하면서 일본 내에서도 남자단체전 우승 확률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실제론 중국의 아성만 확인했다.<br><br>이에 마쓰시마도 분함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6/0002011931_003_20260516140011566.jpg" alt="" /></span><br><br>마쓰시마는 지난해 12월 WTT 파이널스에서 왕추친에 3-4로 역전패한 뒤 라커룸에서 눈물을 펑펑 흘려 주목을 받았다.<br><br>이후 지난 3월 WTT 챔피언스 충칭에서 왕추친을 무너트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모았으나 경기력 기복만 드러내면서 패했다.<br><br>결국 은메달을 따고도 아쉬움만 큰 대회가 됐다.<br><br>한편으론 19살 선수가 준우승에도 분통을 터트릴 만큼 일본 탁구가 성장했고 중국을 위협할 정도가 됐다는 뜻도 된다.<br><br>사진=연합뉴스 / 소후닷컴 관련자료 이전 "유애나와 함께" 아이유, 5월 16일 생일 맞아 3억 원 기부 05-16 다음 ‘전참시’ 이상훈, 플리마켓 최대 기부금 달성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