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IP인데…희비 엇갈린 크래프톤·데브시스터즈 작성일 05-16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크래프톤 '배틀 그라운드' 8년째 매출 상승세 <br>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올해 1분기 커진 외형에 발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RnbMJ6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61c839a0e2680e5922e6f550a7b2de76d57375a0195a54d9dab19a633c9722" dmcf-pid="GwrCnwOc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 vs 데브시스터즈/그래픽=이지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6/moneytoday/20260516080122552npjj.jpg" data-org-width="1200" dmcf-mid="WVfQ0V6b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6/moneytoday/20260516080122552np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 vs 데브시스터즈/그래픽=이지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4ecf9f892fd2a8308909a3b49b188d34365bd17e30b3888cb7f1c4f2d64ddc" dmcf-pid="HrmhLrIk1q" dmcf-ptype="general">단일 IP(지식재산)에 쏠린 매출 구조로 인해 우려섞인 시선을 받던 두 게임 회사의 실적이 갈렸다. IP 특징을 유지하며 이벤트, 협업 등으로 변주한 크래프톤은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고, IP 세계관을 확장한 데브시스터즈는 외형은 커졌지만, 마케팅비 증가로 인해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f912f899a0fc93080a8efde591bc8cf83c7eabc14db9aa182905d27ad9ab7d6e" dmcf-pid="XmslomCEXz" dmcf-ptype="general">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국내 게임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p> <p contents-hash="ef8e6ca9c56bddeb5f30466565c1fc4f73b6429a19c2dd533d5f9cded80e9fc4" dmcf-pid="ZsOSgshDH7"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라는 프랜차이즈 IP를 가지고 있다. 여러 신작을 냈지만, 아쉬운 성과를 내면서 상대적으로 배그의 무게감이 커졌다. 이에 배그 인기가 식으면 회사 전체 실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다만, 우려와 달리 배그는 8년째 크래프톤의 실적을 책임지는 효자로, 매년 매출이 증가세다.</p> <p contents-hash="80ba9d2002d66ae3039a77e1ba334ec8ae92b6a096c22b8a7cbbd132a29e3f89" dmcf-pid="5OIvaOlwtu" dmcf-ptype="general">특히 배그는 게임 업계에서 '에버그린 IP'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버그린 IP란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꾸준히 사랑받으며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IP를 뜻한다. 크래프톤이 배그 생명력을 연장하려 라이브 서비스뿐만 아니라 매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 결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34f9f59ae96bd4f5931cb38456c302a9f375fdaeb5366e403e8ca32dcfb00d6e" dmcf-pid="1ICTNISrtU"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배그와 다양한 IP의 협업을 진행하고 기존 맵 리마스터 및 대규모 신규 맵 출시로 이용자에 신선함을 안겼다. 또 캐릭터의 성능이 아닌 꾸밈 아이템 위주의 BM(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해 이용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했다. 지역별·글로벌 단위의 e스포츠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커뮤니티도 강화했다.</p> <p contents-hash="c5c12de0d1fd6891a7c542e7c0af3fdc914c52484ecd23da2dc3263ae78a9cd9" dmcf-pid="tChyjCvm1p" dmcf-ptype="general">반면 '쿠키런' 단일 IP 구조인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24억원에서 적자 폭이 더 커졌다. 매출도 같은 기간 2% 감소했다. 실적이 악화되면서 이 회사 경영진은 무보수 경영을 선언하고, 전사 대상 희망퇴직도 진행 중이다. </p> <p contents-hash="6b994dec2309999e53ecf353d0d38ba0b4e5bf07c7b7b6967ac475496828e4c4" dmcf-pid="FhlWAhTsG0"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이라는 원 IP로 △퍼즐 △액션 △3D 배틀 액션 △트레이딩 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며 IP 외형 키우기에만 집중한 것이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한다. 장르별 내실을 추구하기보다 캐릭터 가짓 수만 늘려 IP의 외형이 거대해지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다. 정작 이용자를 묶어둘 게임 내 콘텐츠 투자는 적었다. </p> <p contents-hash="09b6cd5e52e2923d0ab4293bb5465ad089b2dc4b45b41dc1c96b006f06a654fd" dmcf-pid="3lSYclyO13" dmcf-ptype="general">세계관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비도 문제다.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광고선전비는 208억원으로 전분기(166억원) 대비 25.2% 증가했다. 캐주얼 게임 특성상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데, 최근 신작 오븐스매시도 호응을 얻지 못해 전사 실적도 흔들린다.</p> <p contents-hash="d8e1978aa49a8cb37106224f60f5cecbf5d7dfaa2bcaf7871787f04fe18d5ed7" dmcf-pid="0SvGkSWI1F" dmcf-ptype="general">게임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의 경우 게임을 무료로 배포해 이용자를 확보한 뒤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아이템 개발로 알아서 돈을 버는 구조"라며 "쿠키런은 기존 콘텐츠를 활용하기 보다는 게임 덩치를 키우는데 집중했지만, 노후화를 피해 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1354851475d9de5e0b8c991e5777eaed69002e3f0c6345e0f10022c6acbb121" dmcf-pid="pvTHEvYCXt" dmcf-ptype="general">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잡초의 재발견…불청객 아닌 어엿한 생태계 구성원 05-16 다음 자기장으로 통신하는 버스카드, 비둘기와 닮았다?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