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후 열흘 만에 뒤집혀”…파크골프 지도자 시험 응시생 반발 작성일 05-16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가자격 시험 코스 변경 공지에 응시생 혼란<br>연 1회뿐인 국가자격증…시험 운영 미숙 지적<br>“종목별 응시 인원 4배 차…현장 동선 고려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5/16/0004621400_001_20260516060111338.png" alt="" /><em class="img_desc">변경된 2026년 파크골프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자격검정 시행공고. 사진=대한파크골프협회 홈페이지 캡처</em></span>올해 파크골프 체육지도자 실기 및 구술 자격검정을 한 달 가량 앞두고 공지된 시험 코스가 열흘 만에 다시 변경돼 수험생들의 혼란과 반발이 커지고 있다. 국가자격시험 특성상 연 1회만 시행되는 만큼 수개월간 시험을 준비해온 응시생들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br><br>16일 대한파크골프협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오는 6월8~14일 예천 한천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되는 파크골프 체육지도자 실기시험 코스를 지난달 27일 공지했지만, 이달 8일 이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당초 A·B 코스에서 시험을 치르기로 했던 1·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응시생들은 C·D 코스로, 노인·유소년 스포츠지도사 응시생들은 A·B 코스로 시험장이 바뀌었다.<br><br>체육지도자 자격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실기·구술시험은 대한체육회가 검정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코스 조정은 대한체육회로부터 시험 운영을 위탁받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실무위원회 및 사무처와 예천군파크골프협회 간 협의를 거쳐 문체부 승인을 받아 시행됐다.<br><br>파크골프 체육지도자 실기시험은 코스별 거리와 지형, 장애물 배치에 따른 적응도가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상당수 응시생이 5~6개월 이상 공을 들여 준비한다. 하지만 첫 공지 후 며칠 만에 다시 코스가 뒤바뀌자 응시생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것이다. 한 응시생은 “기존에 공지된 코스를 기준으로 연습까지 진행한 상태에서 별다른 설명 없이 코스가 변경돼 심리적 부담도 커졌다”며 “수험생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5/16/0004621400_002_20260516060111391.png" alt="" /><em class="img_desc">예천 한천파크골프장 전경. 사진 제공=예천군</em></span>한천파크골프장 C·D 코스가 기존 A·B 코스보다 난도가 높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형평성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협회 측은 홀컵 위치와 코스 환경 일부를 조정해 난도를 맞출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응시생들 사이에서는 체감 난도 차이가 크다는 반발이 나온다. 한 응시생은 “국가자격시험인 만큼 실력 외 요소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응시생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보다 투명하고 일관된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br><br>예천군파크골프협회는 코스 변경에 대해 응시 종목별 인원 차이와 현장 운영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협회 측은 “초기 응시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당초 C·D코스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던 1·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응시생 수가 노인·유소년스포츠지도사보다 약 4배가량 많았다”면서 “A·B 코스는 C·D 코스에 비해 주차 공간과 방송·조명시설, 휴식 공간 등이 갖춰져 있어 대규모 인원을 운영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절차상 문제에 대해서는 “응시 인원이 확정되기 전에 시험 코스를 우선 지정했던 상황”이라며 “연습 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8일 코스 변경 공지를 완료한 만큼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하버드보다 어렵다”는 중국 마라톤의 역설···수십만명 몰려도 엘리트는 기근 05-16 다음 이현이, 子 담임 칭찬에 안심했다가 충격.."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돼" 05-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