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괴물? 원조가 눌렀다' 김민재 넘은 장성우, 2년 만에 14번째 장사 등극 작성일 05-15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15/0004147457_001_20260515170109914.jpg" alt="" /><em class="img_desc">장성우가 1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 결승에서 장형호를 누른 뒤 기뻐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em></span><br>'씨름 괴물'을 원조가 눌렀다. 장성우(29·MG새마을금고씨름단)가 2년 만이자 통산 14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br><br>장성우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 결승에서 장형호(26·정읍시청)를 눌렀다. 5판 3승제 결정전에서 3-1 승리로 정상에 올랐다.<br><br>2024년 유성 대회 이후 2년 만에 꽃가마에 올랐다. 2019년, 2020년 천하장사 2연패를 이루며 씨름 괴물로 불린 장성우는 통산 12번 백두장사에 등극했다.<br><br>첫 판이 고비였다. 장성우의 16강전 상대는 최근 모래판을 평정한 2002년생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 2022년 대학생 시절 처음 천하장사에 오른 김민재는 지난해 2년 연속이자 3번째 천하장사 타이틀을 따냈고, 올해 설날과 단양 대회까지 16번째 백두장사를 석권했다.<br><br>하지만 장성우가 원조 씨름 괴물의 저력을 보였다. 장성우는 김민재와 힘의 대결에서 연속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포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15/0004147457_002_20260515170109955.jpg" alt="" /><em class="img_desc">장성우(가운데)가 박상규 감독(오른쪽), 이영호 코치와 기념 촬영한 모습. 협회</em></span><br><br>기세가 오른 장성우는 8강에서 역시 천하장사 출신인 김진(증평군청)을 2-0으로 완파했다. 4전강에서도 홍지흔(울주군청)에 2-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br><br>장성우는 결승에서도 첫 판을 안다리걸기로 따내며 이번 대회 7연승을 질주했다. 생애 첫 백두장사에 도전하는 장형호도 두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맞섰다.<br><br>그러나 장성우의 노련함이 빛났다. 세 번째 판에서 장성우는 덧걸이로 장형호를 눕히더니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우승을 자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5/15/0004147457_003_20260515170110018.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증평군청 선수단. 협회 </em></span><br><br>단체전 결승(팀 7전 4선승·개인 3판 2선승제)에서는 연승철 감독과 서수일 코치가 이끄는 증평군청(충청북도)이 정상에 올랐다. 강호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을 매치 스코어 4-1로 누르는 이변을 일으켰다.<br><br>▶'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결과<br>백두장사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br>2위 장형호(정읍시청)<br>공동 3위 박성용(의성군청), 홍지흔(울주군청)<br>공동 5위 김동현(용인특례시청), 윤희준(창원특례시청), 유경준(영월군청), 김진(증평군청)<br><br>▶'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과<br>우승 증평군청(충청북도)<br>준우승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br>공동 3위 의성군청(경상북도), 정읍시청(전북특별자치도)<br><br> 관련자료 이전 [유정우 칼럼] ‘공석’ 사무총장에 ‘비리 의혹’ 회장까지… ‘산 넘어 산’ 대한체육회 05-15 다음 고윤, '불륜녀의 딸을 키웠다' 도파민 끌어올리는 순애보…숏폼 드라마 존재감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