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선’ 삼성전자 노사 갈등, 반도체 위기감 고조 작성일 05-1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kXxV6bW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6445cd1e099da5b140589b5f622be5345ce1f77c68325fbd4d18ddba981167" data-idxno="251388" data-type="photo" dmcf-pid="BiEZMfPK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노사 간 갈등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상황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552791-TBIsO8N/20260515164401185esnf.jpg" data-org-width="800" dmcf-mid="u2fru10H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552791-TBIsO8N/20260515164401185es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노사 간 갈등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상황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32a94c930bd9308d76f2ec44d33584af00f3cc05765206912cde243311b816" dmcf-pid="bnD5R4Q9CA" dmcf-ptype="general"><strong>시사위크=박설민 기자</strong> 삼성전자 노사 간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양측의 이견이 팽팽한 가운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상황에서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화 할 경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노조 간 내부 갈등까지 커지며 주가 하락까지 발생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9e7fdb9e51b3fc0571d283870223b1dd3f98d773e1e3056c2a2c27a8a20c1eba" dmcf-pid="KLw1e8x2yj" dmcf-ptype="general"><strong>◇ 삼성전자 사장단의 대국민 사과… 정부 차원 '긴급조정권' 가능성도 등장</strong></p> <p contents-hash="192ee7a46526f402c1dccd57332c8548bff40e7417632b3fe3191fc9af825892" dmcf-pid="9ortd6MVWN"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사장단은 15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삼성전자의 노사 문제로 국민들과 주주, 그리고 정부에 큰 부담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성취가 커질수록 우리 사회가 삼성에 거는 기대가 더 엄격하고 더 커지는데 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7e355cef9cd2ec3f7d4d99825fde26bd9e15e8dd979bbf10c461d9c10720a26" dmcf-pid="2gmFJPRfha" dmcf-ptype="general">이번 사장단 사과문 발표는 극히 이례적 사례로 평가된다. 그간 삼성전자는 주가 하락, 사업장 사고 등 굵직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부분 사장 등 대표자가 나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사과문에는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18인의 사장단 전체가 사과에 나섰다.</p> <p contents-hash="37e7256030cff69ca3be640bf6c3985d9b5a6e653285db5eda628160759d296b" dmcf-pid="V2eOq3u5hg"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그만큼 삼성전자 내부에서 이번 노조 파업 위기를 엄중한 상황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AI산업 성장과 함께 찾아온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삼성전자 자체 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삼성전자 노조 파업으로 인한 반도체 생산 차질은 곧 한국 반도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게 될 수 있다.</p> <div contents-hash="cd89b52cf0db6e9b8951cd68936d9e54882d743a47179ae0dc18b4471c610d0e" dmcf-pid="fVdIB071lo"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 노조 측이 예고한 파업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18일간이다. 이에 따라 파운드리 생산량은 58%, 메모리 반도체 생산량은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액은 약 30조원 규모다. JP모건과 외신들 역시 이번 사태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에 140억8,000만달러~207억9,000만달러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산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ed29611d0813f1ed9a42adf58782af2948aaf65efcf690ab9d291393746741" data-idxno="251387" data-type="photo" dmcf-pid="4fJCbpzt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5일 삼성전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사장단은 경기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 찾았다. 하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논의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시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552791-TBIsO8N/20260515164402504slhc.jpg" data-org-width="800" dmcf-mid="7uy4mADg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552791-TBIsO8N/20260515164402504sl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5일 삼성전자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사장단은 경기 평택캠퍼스 노조 사무실 찾았다. 하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논의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3a3ae9db96406fd3287c991c6660fd3a5c2cff0c343d08150d59975c75377f" dmcf-pid="84ihKUqFhn" dmcf-ptype="general">사태가 심화되면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도 고려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76조'에 명시돼있다. 고용노동부장관 권한 하에 해당 사업장 노조가 즉시 파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p> <p contents-hash="0b35ed005d3d97fb5f5171a1059e6fbda55a9d13c0b75f67aa632a8e4bc21a19" dmcf-pid="68nl9uB3yi" dmcf-ptype="general">긴급조정권 발동 기준은 쟁의행위가 공익사업에 관한 것, 혹은 그 규모가 크거나 성질이 특별해 국민경제를 해하거나 일상을 위협할 경우다. 긴급조정 기간인 30일 동안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없다. 노조가 쟁의행위 중지 의무를 위반할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p> <p contents-hash="69cc7e33251121960cfbf6f70fd78f3b61b2de248b6c23163de547d9ceb7fb6c" dmcf-pid="P6LS27b0yJ" dmcf-ptype="general">긴급조정권이 실제 발동된 것은 1969년 대한조선공사(현 한진중공업) 파업 사태가 처음이었다. 이후 1993년 현대자동차 파업, 2005년 아시아나항공 및 대한항공 파업 사태에 발동됐다. 만약 이번에 긴급조정권이 발동된다면 21년 만이다. 다만 15일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아직 결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한 만큼 발동을 단정하긴 어렵다.</p> <p contents-hash="d88483322c0a08ce880f0b5261631b678fc1fa3e13c625db8eecf77cb385970f" dmcf-pid="QPovVzKpWd" dmcf-ptype="general"><strong>◇ 내부 불안정에 주가도 8.6% '뚝'… 증권가들, "그러나 오른다"</strong></p> <p contents-hash="d7850cd0957dd55c696e20f5d36e0a2cc9471f4236d6b7cbecb324ad6d9777f7" dmcf-pid="xQgTfq9UWe" dmcf-ptype="general">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 및 삼성전자 주주일동'은 수원지방법원에 '위법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인용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해당 탄원서에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은 위법이며 주주 재산권에 대한 직접적 침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p> <div contents-hash="a9fa9d9bb02bece7795f471f5c4ff064b660b2a093a09e2377eb51df2d7608d5" dmcf-pid="yTFQCDsATR" dmcf-ptype="general"> 이처럼 노사 간 갈등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27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2만5,500원, 8.61% 대폭 하락한 수치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우상향하던 주가 상승세가 꺾인 모양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4744e6d2ddb941525a645f906ecc96723fb596b3a98e2bbee72be432262190" data-idxno="251389" data-type="photo" dmcf-pid="Wy3xhwOc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전히 유효한 AI열풍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분이다. / 그래픽=박설민 기자,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552791-TBIsO8N/20260515164403930zrhk.jpg" data-org-width="800" dmcf-mid="zRjY6Kfz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552791-TBIsO8N/20260515164403930zr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전히 유효한 AI열풍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덕분이다. / 그래픽=박설민 기자,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d42a1e54e542cce5814cb70ae7be0fa607bebb6be5851f2b1346232bfa5383" dmcf-pid="YW0MlrIkSx" dmcf-ptype="general">다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15일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와 비교해 66%나 높은 수치다. 미래에셋증권 등 타 증권사들 역시 목표주가를 40만원 이상 측정한 상태다.</p> <p contents-hash="10f4205c1927186b99b0e41174ed3d8d09305ff7eee0e601f07f0f603bb585bc" dmcf-pid="GYpRSmCEhQ" dmcf-ptype="general">이 같은 주가 상승 기대감의 근거는 여전히 유효한 AI열풍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다. KB증권은 2분기 D램과 NAND 가격이 각각 297%, 256% 상승할 것으로 봤다. 이에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74조원, 497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p> <p contents-hash="c48bdfea2b75299e725dbe678c8739e76f8d5f54fc1a48b0ed61e1383ddc21c9" dmcf-pid="HGUevshDhP" dmcf-ptype="general">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배, 전분기 대비 58% 증가한 90조원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2분기 메모리 가격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3c75df1ac13f6503fa48ba728ffc0206b7594a1c356d7ad26bcb0eff95b8528e" dmcf-pid="XdcHQ28BC6" dmcf-ptype="general">이어 "1분기 AI 토큰 사용량이 분기별 50~60% 증가했고, 이를 환산하면 6개월 만에 3배, 1년 기준으로 7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빅테크 업체들의 2027년 AI 수요 전망과 설비 투자를 고려하면 내년 메모리 공급은 올해보다 더 부족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4dfd5b246c914a4851bfd1f2c118aa2be0664504ea9d6891332f0d736a9f768" dmcf-pid="ZJkXxV6bW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근 한 달간 삼성전자 주가는 노조 파업 우려가 반영되며 경쟁사 평균 주가 상승률 74%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며 "그러나 실적 개선 강도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어 주가 조정은 비중 확대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민 손녀 이수연, 러블리 미소 뒤 폭발적 가창력(트롯챔피언) 05-15 다음 ‘가요광장’ 티파니 영(Tiffany Young), 신곡 작업 비하인드부터 뮤지컬 연습 근황까지 알려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