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라이벌, 충격패 직전서 살았다…'세계 3위' 日 야마구치, 패배 위기서 7연속 득점→'올림픽 메달 2개' 인도 레전드에 2-1 역전승 작성일 05-15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5/0002011642_001_2026051516270868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자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가 1시간 1분 간의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으로 향했다.<br><br>야마구치는 1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태국 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인도의 P.V. 신두(세계 12위)를 게임스코어 2-1(19-21 21-18 21-15)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갔다.<br><br>1995년생 신두는 인도 최고의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전성기 시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적인 배드민턴 여자단식 선수로 명성을 떨쳤다.<br><br>야마구치와 신두는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8강전에서도 맞붙었지만, 당시 야마구치가 2게임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하면서 신두의 승리로 끝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5/0002011642_002_20260515162708784.jpg" alt="" /></span><br><br>이날 야마구치는 신두와의 설욕전에서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대역전승을 거둬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야마구치와 신두는 1게임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면서 스코어 19-19가 됐다. 누가 이길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야마구치는 신두에게 2점을 연달아 허용해 1게임을 19-21로 패했다.<br><br>야마구치는 2게임 초반에도 신두에게 흐름을 내줬다. 1-1에서 4연속 실점해 1-5로 끌려가 시작했고, 이후 7-11이 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br><br>그러나 휴식 후 야마구치의 반격이 시작됐다. 다시 코트 위로 돌아온 야마구치는 무려 7연속 득점에 성공해 역전에 성공한 후 계속 리드를 유지하면서 21-18로 이기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15/0002011642_003_20260515162708828.jpg" alt="" /></span><br><br>2게임을 가져간 야마구치는 3게임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시작하자마자 5점을 연달아 내 5-0으로 앞서간 후 11-8로 앞선 채로 인터벌에 들어갔다.<br><br>야마구치는 휴식을 마친 후 13-12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다시 리드를 벌이면서 신두의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3게임도 21-15로 이기면서 게임스코어 2-1 역전승을 거뒀다.<br><br>신두를 제압한 야마구치는 오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준결승에서 태국의 폰파위 초추웡(세계 8위)와 피차몬 오팟니푸스(세계 27위) 간의 8강전 승자와 맞붙는다.<br><br>이번 태국 오픈은 여자단식 세계 1, 2위 안세영과 왕즈이가 빠지면서 야마구치와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야마구치와 천위페이가 맞붙기 위해선 두 선수 모두 결승에 올라가야 한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중장비 업체 클라크와 후원 협약 05-15 다음 이기택, '1박 2일' 새 멤버 합류…"국민 예능 함께해 영광"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