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의식불명 복싱선수 가족에 사과…뒤늦은 방문 논란 작성일 05-15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5/15/0003090800_001_20260515105314468.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 ⓒ 대한체육회</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전 사무총장의 논란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학생 복싱 선수 가족을 뒤늦게 만나 사과했다.<br><br>유승민 회장은 14일 오전 광주로 내려가 복싱대회 도중 쓰러진 조연호 군 가족을 찾아 사과했다. 김나미 전 사무총장의 발언 논란이 불거진 지 2주가 넘어서다.<br><br>김나미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지난해 9월 제주 서귀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도중 쓰러진 중학생 선수 A군의 상태를 두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br><br>사고 당시 미흡했던 응급 대응과 안전 관리 계획 등 문제가 드러나자 체육 관련 상급 기관인 대한체육회 김나미 전 총장은 A군 부모를 향해 “저희가 100% 책임지겠다”고 한 바 있다.<br><br>그러나 이후 별다른 진전 사항이 없었고, A군은 8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서 김 전 총장이 선수와 가족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br><br>김 전 총장은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 이미 뇌사다” “(A군 부모가) 아들이 이렇게 된 것으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 나빴다”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br><br>이에 유승민 회장은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해 즉각적인 직무·권한 정지 및 배제를 지시하고 곧바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이후 김나미 전 사무총장은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br><br>제6회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참석차 해외출장 중이던 유승민 회장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해 일정을 중단한 채 1일 조기 귀국했지만 학생 복싱 선수 가족을 찾는 시간이 늦어졌는데, 이와 관련해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br><br>실제 유 회장 가족 SNS에는 해외 관광과 유명 축구선수를 만나는 사진이 공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자전거 라이딩 매력 속으로" 한성자동차, '2026 양평그란폰도' 공식 후원 05-15 다음 “숫자 중요하지 않다”는 여자당구 최강 김가영…시즌 첫 대회부터 20승 정조준하나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