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중요하지 않다”는 여자당구 최강 김가영…시즌 첫 대회부터 20승 정조준하나 작성일 05-15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 16일 우리금융캐피탈 투어 개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5/15/0002805219_001_20260515105610093.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 PBA 제공</em></span> “몇승보다 완벽한 공을 치는 게 목표다.”<br><br> 프로당구 최강 김가영(하나카드)의 말에서 집념의 깊이가 느껴진다. 곰곰이 생각하면 우승의 길을 암시하는 듯하다. “공을 잘 쳐야” 우승하지, “우승하면” 공을 잘 치는 것은 아닌 것 같기 때문이다.<br><br> 시즌 출사표에서 “디테일”을 강조했던 김가영이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2027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개막 대회에서 통산 20번째 우승을 정조준한다.<br><br> 출범 8년째를 맞는 프로당구는 올 시즌부터 여자부 경기 방식을 대폭 변경했다. 기존에는 랭킹 포인트 1~32위가 64강전부터 합류하는 직행권을 얻었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모두 128강전부터 출전해야 한다. 자칫 느슨하게 경기하면 초반에 탈락한다.<br><br> 상금 규모도 커졌다. 타이틀 스폰서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지만, 우리금융캐피탈 투어의 여자부 우승 상금은 5천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총상금액도 1억2500만이 됐다.<br><br> 갈수록 완숙미를 더해가는 김가영이 단연 우승권 후보로 꼽힌다. 김가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승 고지에 오르면서, 누적상금 10억원을 돌파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5/15/0002805219_002_20260515105610124.jpg" alt="" /><em class="img_desc">정수빈. PBA 제공</em></span> 김가영의 독주를 견제할 후보로는 라이벌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정수빈(NH농협카드) 등이 꼽힌다. 후원사 대회인 이번 투어에서 통산 10승 고지 등정을 꿈꾸는 스롱은 미디어데이 인터뷰에서 “연습 많이 하고, 잘 쉬고, 준비 잘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br><br>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간판 정수빈의 각오에도 날이 서 있다. 정수빈은 “비시즌 (쉼) 없이 보냈다. 연습보다는 실전 경기를 통해 기본공과 뱅크샷, 테이블 적응력을 높였다. 올 시즌에는 한번 이상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5/15/0002805219_003_20260515105610151.jpg" alt="" /><em class="img_desc">김영원. PBA 제공</em></span> 남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전체 랭킹 1위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의 기세가 이어질지 관심사다.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휴온스), 최성원(휴온스) 등 국내파 대표 선수들이 자존심 부활을 꿈꾸고,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을 제패한 ‘최연소 월드챔피언’ 김영원(하림)의 돌풍도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br><br> 한편 이번 투어는 16일 오후 여자부 예선 라운드를 시작으로 18일 공식 개막식을 연다.<br><br> 여자부 결승전은 23일 오후 9시, 남자부 결승전은 24일 오후 8시에 치러진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중형 SUV 폴스타4 1년 이용권이 제공된다.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의식불명 복싱선수 가족에 사과…뒤늦은 방문 논란 05-15 다음 부산시, ‘LIV 골프 코리아 2026’ 대회 준비 최종 점검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