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투자→1조 회수…카카오, 두나무 투자 ‘300배 잭팟’ 터졌다 작성일 05-15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6.55% 매각…1조325억원 확보<br>10여 년 전 초기 투자금 대비 300배 수익… 벤처 투자 ‘전설’ 기록<br>네이버-두나무-하나금융 연합 주목…원화 스테이블코인 협력 확대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4tmJnaet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0c7c6657599b510e190845da1ffd031c9c5974b4264087acbe327a92e4ce26" dmcf-pid="H8FsiLNd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카카오 사옥. (사진=카카오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wsis/20260515095907676rqjd.jpg" data-org-width="720" dmcf-mid="bjmRzB2u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wsis/20260515095907676rq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카카오 사옥. (사진=카카오 제공)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ba9310a90e296395fdfa5cf448173010975348fb6f6260c849a996e336666f" dmcf-pid="X63OnojJ1K"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 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일부를 약 1조원에 매각한다. 10여년 전 약 35억원을 들여 투자했는데 초기 투자 원금 대비 약 300배 이상을 회수했다. 국내 벤처 투자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박’ 사례다. </p> <p contents-hash="b71bf97addb45a94acd6fc5ddef15e43c7927b00c9b94a587475b8455f4932b5" dmcf-pid="ZP0ILgAiGb"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주식 228만4000주(6.55%)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무려 1조 325억 원에 달한다.</p> <p contents-hash="cb16bb3756ebc6f3cbb31dac6ad6679ee6dcbdbdbc497c741c0ea435eaff3e1c" dmcf-pid="5QpCoacn1B" dmcf-ptype="general">처분 예정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p> <h3 contents-hash="47cdfc08d2663bbc8edd77130dbee385f4a475e6e36c21a413bc54c2f475e7dc" dmcf-pid="1xUhgNkLGq" dmcf-ptype="h3">35억원이 1조원으로…카카오의 '신의 한 수'</h3> <h3 contents-hash="6a8574269b74c63b9fcbdef8cf806c3cc9b91caa934bcc961d562d76ca000559" dmcf-pid="tMulajEo5z" dmcf-ptype="h3"><strong>하나금융-두나무-네이버… 새로운 ‘삼각 편대’ 출범</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29fb8a3e40dd4007a1d9b80abb4b7315a027361ea29e16bad939d8192ef506" dmcf-pid="FR7SNADg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2014년 두나무가 출시한 앱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 카카오 계정을 통해 실시간 종목 시세, 정보를 볼 수 있는 앱이다. (사진=두나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wsis/20260515095907872cvrr.jpg" data-org-width="720" dmcf-mid="yXseqbV7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wsis/20260515095907872cv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2014년 두나무가 출시한 앱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 카카오 계정을 통해 실시간 종목 시세, 정보를 볼 수 있는 앱이다. (사진=두나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51f571a4e0f82267e3555bdcb3a948b6fd9163f9d635239fb24411d6f84455" dmcf-pid="3ezvjcwaYu" dmcf-ptype="general"> <strong><br> 카카오와 두나무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카카오는 막 설립된 두나무에 약 2억원을 처음 투자했다. 이어 2015년 33억원을 추가로 넣었다. 총 투자금 35억원이 11년 만에 1조원 이상의 가치로 불어난 셈이다. 지난해 말 기준 지분율 10.58%로 두나무 3대 주주로 있었다.<br><br> 설립 초기만 해도 두나무는 증권·금융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수준이었다. 하지만 2017년 '업비트' 출시 후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불면서 국내 최대 거래소로 성장했다.<br><br> 카카오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단순 계산 기준 투자 원금 대비 300배 이상을 회수했다. 카카오는 이번 매각 후에도 두나무 지분 4.03%를 유지한다. 여전히 주요 주주로서 배당 수익과 향후 상장에 따른 추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br><br> 카카오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재원을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사업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카카오는 비핵심 자산 정리와 사업 재편 작업을 이어가며 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br><br>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의 우선순위는 AI 사업 성장의 가속화다. 투자 재원을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하고 필수적"이라며 "AI뿐 아니라 다양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그룹 전체의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더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br><br> </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7c82abf2db2b2cf5ec5752a90e1fd01ad2ff3625efe1cc3789ff5f634f0abf" dmcf-pid="0dqTAkrN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wsis/20260515095908026xcmv.jpg" data-org-width="720" dmcf-mid="YXjft3u5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newsis/20260515095908026xc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2d6246e48cb38981eff4de8ed93c78cc56ccffad749fa2e9a8cfd4468eb3abd" dmcf-pid="pzyN8PRfHp" dmcf-ptype="general"> <br> 카카오가 내놓은 지분은 하나금융그룹이 낚아챘다. 하나금융은 송치형 두나무 회장(25.51%),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13.10%), 우리기술투자(7.20%)에 이어 4대 주주로 올라선다. 금융권 큰 형님과 코인 업계 1위가 손을 잡은 것이다. </div> <p contents-hash="ef3204c58241b7150b8d85c8bedc28c8bb1d2252fd5526a2c695ac331158bc1f" dmcf-pid="UqWj6Qe450" dmcf-ptype="general">두 회사는 앞으로 디지털 자산과 기존 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특히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력과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원화 스테이블코인(가치가 원화에 고정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d7cd0fde88437aaf9bbdde82b68c652db7e7b9a4af6da6bfc9e97e969a968bd" dmcf-pid="uBYAPxd8Y3" dmcf-ptype="general">여기에 네이버도 가세한다. 네이버는 이미 두나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디지털 자산 사업을 준비 중이다. 업계에서는 ‘하나금융-두나무-네이버’로 이어지는 강력한 연합군이 탄생하면서 국내 디지털 금융 시장의 주도권이 이들에게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4585bf67c1bcdf56e797c1c42345b564734746ad544d538bb5b13312c23daa8c" dmcf-pid="7bGcQMJ6GF" dmcf-ptype="general">업계 한 관계자는 "하나금융 합류로 네이버-두나무 진영이 전통 금융권 우군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본격화될 경우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ffa678b4fe3710c7ac060cafe4b899bb9aac6ca7a676fe5f02fd36ae477d473" dmcf-pid="zKHkxRiPGt"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alpaca@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의 집 귀한 가족’ 첫 티저 공개 05-15 다음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탐험의 본질과 '함께 겪는 공포' 담았다"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