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오픈 트로피는 '고프 vs 스비톨리나'의 손으로 작성일 05-15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15/0000013250_001_20260515093312913.jpg" alt="" /><em class="img_desc">로마오픈 SNS</em></span></div><br><br>코코 고프(미국)와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가 로마 오픈 여자단식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2인이 되었다.<br><br>고프는 14일(현지시간) 로마 오픈 4강전에서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를 꺾고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스비톨리나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꺾고 로마 오픈 통산 세 번째 결승에 진출했다. 스비톨리나가 이 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17~2018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이다. 시비옹테크는 이 대회에서만 3번 우승한 클레이코트의 여왕이었지만 워킹맘 스비톨리나의 벽을 넘지 못했다. <br><br>코코 고프는 크르스테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6-4, 6-3) 완승을 거두었다. 앞선 3경기에서는 모두 첫 세트를 내준 뒤 힘겹게 역전승을 거두었으나, 준결승에서는 1시간 15분 만에 무실 세트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고프는 1세트 초반 크르스테아에게 브레이크를 당해 0-2로 끌려갔으나, 2-4에서 내리 4게임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거머쥐었다.<br><br>고프는 이번 승리로 크르스테아와의 통산 맞대결 전적 4전 전승(올해만 3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고프는 이번이 개인 통산 16번째 WTA 투어 결승이자 6번째 클레이 코트 결승 진출이다.  또한 첫 세트를 따낸 경기에서 무려 2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15/0000013250_002_20260515093312958.jpg" alt="" /><em class="img_desc">코코 고프.</em></span></div><br><br>스비톨리나는 시비옹테크를 2-1(6-4, 2-6, 6-2)로 물리쳤다. 스비톨리나의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이 빛난 경기였다. 시비옹테크가 만들어낸 16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 중 11번을 방어해냈고, 특히 승부처인 3세트에서는 5번의 브레이크 위기를 모두 막아냈다. 반면 시비옹테크는 28개의 위너를 기록하는 동안 무려 50개의 언포스드 에러(범실)를 쏟아내며 스스로 무너졌다.<br><br>스비톨리나는 코코 고프를 상대로 통산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있으며 올해 열린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모두 스비톨리나가 승리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br><br>스비톨리나는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결승에 오르게 되어 정말 비현실적인 기분이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결승전에 대해서는 "고프와는 여러 번 경기해 봤고 서로 치열하게 싸울 것을 알고 있다. 내일 하루 휴식을 취하며 경기 영상을 다시 보고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어나 더 레벨' 신네르, 테니스 레전드 또 넘었다...또 다른 전설이 기다리고 있다 05-15 다음 프랑스 핸드볼, 브레스트 브르타뉴가 샹베리 투렌 꺾고 2연승으로 선두 지켜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