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제사 4인, 혼신의 담근질…세계와 겨룰 확신의 망치질, 뉴질랜드서 펼친다 작성일 05-15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대표 장제사 4인, 오는 22일부터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국제장제사대회 참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5/15/0001115424_001_20260515001212113.jpg" alt="" /><em class="img_desc">국제장제사대회 출전 장제사들_왼쪽부터 김선재, 차하늘, 정예강, 김현석</em></span><br><br>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기관 소속 장제사 1명과 민간 장제사 3명이 오는 22~2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국제장제사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br><br>이번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장제사는 한국마사회 소속 정예강 장제사와 민간 장제사 차하늘·김선재·김현석이다. 김선재·김현석 장제사는 2025년 장제아카데미 1기 교육생 출신으로, 지난해 국내 장제사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제장제사대회까지 참가하게 되었다.<br><br>한국은 2015년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미국 등에서 열린 국제장제사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그푼만이 아니라, 매 대회마다 실력을 인정받아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9년 한국마사회 신상경 장제사의 프리스타일 종목 우승했다. 이들은 이후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2025년에는 이준혁·김주혁·주승태·이훈학 장제사가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br><br>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자로,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말굽을 정교하게 다듬고 각 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편자를 제작해 장착하는 전문가로 해외에서는 수의사 못지않은 전문성과 자격기준을 요구받는 직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장제사는 약 70여명에 불과하다.<br><br>한국 대표단은 총 12개 종목 중 초급·중급 클래스 각 4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br><br>정예강 장제사는 “한국 장제사들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의 장제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국내에도 장제사라는 직업이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br><br>한편, 한국마사회는 장제아카데미·장제캠프 등을 통해 차세대 장제사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사이버공격 속도전...AI, 하루에 취약점 1000개 이상 찾아" 05-15 다음 '졸업 하루 만에 참변' 22살 美 수영 유망주, 비극적 사망…"항상 긍정적 영감 줬다" 코치도 오열→SNS엔 "영원한 우리의 왕" 추모 물결 05-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