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조코비치 넘어 마스터스 1000 대회 '32연승' 신기록 작성일 05-14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탈리아오픈 8강서 루블레프 2-0 제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14/0008945833_001_20260514232109673.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넘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대회 32연승 신기록을 세웠다.<br><br>신네르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오픈 남자 단식 8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14위·러시아)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신네르는 지난해 11월 파리 마스터스부터 이어온 마스터스 1000 대회 연승을 32경기로 늘렸다.<br><br>이 기간 신네르는 파리, 인디언 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마스터스 1000 트로피를 휩쓸었다.<br><br>마스터스 1000 대회 5연패는 전인미답의 대기록인데, 그는 조코비치가 2011년 작성한 마스터스 1000 대회 31연승 기록마저 갈아치웠다.<br><br>신네르는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에 도전한다.<br><br>그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조코비치만 달성한 마스터스 1000 대회(9개 대회) 전관왕,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이루게 된다.<br><br>다만 신네르는 기록에 큰 욕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br><br>그는 "난 기록을 위해 플레이하지 않는다. 오직 내 이야기를 위해 뛸 뿐"이라며 "오늘 승리는 큰 의미가 있지만, 내일은 다른 조건에서 다른 상대와 대결해야 한다. 지금 중요한 건 (4강을 대비해)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br><br>신네르는 이탈리아오픈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준우승으로, 당시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게 0-2(6-7(5-7) 1-6)로 졌다.<br><br>신네르의 이번 대회 4강 상대는 마르틴 란달루체(94위·스페인)-다닐 메드베데프(9위·러시아) 승자다.<br><br>알카라스는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신네르가 결승 무대를 밟는다면, 반대편 준결승 카스페르 루드(25위·노르웨이)-루치아노 다르데리(20위·이탈리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관련자료 이전 'FA 최대어' 박지수, 역대 최고 대우 5억 원에 KB와 2년 재계약 05-14 다음 남북 여자축구 클럽팀 맞대결…12시간만에 표 매진 05-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